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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는 나를 미워한다.

비오는 날 조회수 : 3,443
작성일 : 2010-07-30 15:23:49
시어머니와 우리부부
카페에서 허브차를 마시던 중

시어머니가 내게

'카페 불빛 아래서 보니까 니 머릿결이 반짝반짝 하구나.'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우리가 결혼한 지가 몇 년인데 그걸 이제 알았어?
햇빛 아래서 보면 더 반짝반짝거려.'


시어머니가 나를 미워하는 90%는 저늠 책임이다.
시어머니 잘못은 오직 10%



난 내탓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IP : 95.21.xxx.7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0.7.30 3:25 PM (218.38.xxx.1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ㅋㅋㅋ
    '10.7.30 3:26 PM (121.160.xxx.58)

    이 분,, 그 분이세요?

  • 3.
    '10.7.30 3:27 PM (116.33.xxx.18)

    난 남편의 답이 부러울 뿐이고(몇 년 되셨어요?)

  • 4. ㅋㅋ
    '10.7.30 3:27 PM (220.122.xxx.159)

    그런데 미워할만한 말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전 아들한테 저런소리들어도 내가 참 눈썰미가 없었네 하고 말것같은데 ㅋㅋ

  • 5. ㅋㅋㅋ
    '10.7.30 3:28 PM (203.244.xxx.17)

    ㅋㅋㅋㅋㅋㅋㅋ

  • 6. ㅋㅋㅋ
    '10.7.30 3:29 PM (218.38.xxx.130)

    남편이 저 말을 한 순간 두 여자의 뻘쭘함과..어이없는 표정이 떠올라서 넘 웃겨요 ㅋㅋ

  • 7. ㅋㅋ님
    '10.7.30 3:29 PM (61.85.xxx.227)

    정말이세요? 믿음이 안가요
    저 아들 있는데 만약 아들이 그리 말하면
    솔직히 내 눈 ~~하며 내 겸손을 못할 것 같아요
    은근 아들이 얄미울것 같아요 며느리는 무죄

  • 8. .
    '10.7.30 3:30 PM (183.98.xxx.246)

    그 분 맞아요. 으하하.

  • 9. ㅎㅎ
    '10.7.30 3:30 PM (211.205.xxx.1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그분이
    '10.7.30 3:31 PM (61.85.xxx.227)

    누구신지...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 11. 이게 3번째글
    '10.7.30 3:34 PM (58.236.xxx.192)

    이제 시리즈로 올려주세요^^

  • 12. 푸흡
    '10.7.30 3:34 PM (118.127.xxx.74)

    공감이 팍!팍! 느껴집니다.
    원글님! 글 자주 올려주세요. 너무 재밌어요. ㅋㅋ

  • 13. ㅋㅋㅋ
    '10.7.30 3:34 PM (58.141.xxx.75)

    님... 사..사..사......그냥 좋아합니다 ㅎㅎㅎㅎ

  • 14. .
    '10.7.30 3:39 PM (183.98.xxx.246)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8&sn=on&s...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8&sn=on&s...

  • 15. ㅋㅋㅋ
    '10.7.30 3:43 PM (121.160.xxx.58)

    그 분이시라면 네번째 글 이네요.
    신은 공평하다
    돈은 못 번다
    그런 눈엔..
    머리 반짝

  • 16. ㅎㅎㅎ
    '10.7.30 3:43 PM (221.153.xxx.226)

    세번째 글이네요.

    저도 원글님글 참 재미있어요. 우히히히

  • 17. 4번째네요
    '10.7.30 3:46 PM (58.236.xxx.192)

    공평한신
    돈은 못번다
    그런눈엔
    그리고
    나를 미워하는 시어머니

  • 18. 저희
    '10.7.30 3:55 PM (163.239.xxx.109)

    시어머니는 음식솜씨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계시죠..
    항상 제가 아들 밥은 제대로 해서 먹이나 걱정이셨는데..
    남편이 한단 소리가..
    "너무 맛있어서 나 자꾸 살찌잖아.. 엄마보다 나아.."
    전 시댁식구 모두에게 공공의 적입니다.. ㅎㅎㅎ

  • 19. ㅋㅋㅋ
    '10.7.30 4:00 PM (121.160.xxx.58)

    미국 다녀오시면서 어머니께서 코끼리표 밥솥을 제 선물이라고 사 오셨어요
    옆에 있던 남편이 '이 사람 선물은 하나도 안사오고 살림만 사왔네??" 이러더라구요
    신혼 1개월때.
    ㅠㅠ
    가만 계시는 시어머니가 아니라 며칠 뒤에 '걔는 그게 무슨 말버릇이라니?'라면서
    가만있는 며느리에게 투정을..

  • 20. ^^
    '10.7.30 4:37 PM (210.205.xxx.212)

    원글님 글보니 제 신혼때 일화가 생각나네요..
    결혼 1년만에 낳은 첫 아들 피부가 아주 뽀얗더랬죠..
    그걸본 시어머니,"애기가 아빠닮아 피부가 하얗고 너무 이쁘구나"...
    옆에 있던 신랑왈,"엄만~내가 뭘 하얗다구~피부하믄 이 사람이 훠~얼 희구 좋지~~"
    입도 뻥긋 안한 나,쌔해진 분위기에 더 입꾹다물어야했다눈....
    에혀~울 아덜도 크믄 똑같겠져~~~^^

  • 21. ㅎㅎㅎ
    '10.7.30 5:07 PM (219.240.xxx.34)

    ㅋㅋㅋㅋㅋ
    넘 잼있어요

  • 22. 평생
    '10.7.30 7:19 PM (222.235.xxx.119)

    남편이 그러니 시어머니께서 포기하시더군요...ㅋㅋㅋ...

    시댁에서 힘든 일이라고 해야 하거나 하면 시어머니께서
    "아서라, 관둬라 다 같이 하자. 너 이거 하고 괜히 몸살이라도 나면
    너랑 같이 사는 내 아들녀석 필히 난리난리 칠텐데...아서라~~"
    이러시게 됩니다...ㅋㅋㅋ...

    물론 남편이 제 편을 들어주고 제 칭찬을 하는 것보다 100만배쯤
    아들이 시어머니를 얼마나 생각하고 아끼고 사랑하는지와
    저보다 100만배쯤 잘생기고 멋진 신랑인지 칭찬드립을 펼칩니다.
    윈윈인 거죠~!!

  • 23. 남편분
    '10.7.31 2:33 PM (113.60.xxx.248)

    사랑스럽네요 ㅋㅋㅋㅋㅋㅋ

    울 남편도 친 어머니가 계셨음 그랬을까........요????????????????

  • 24. 저남편분
    '10.7.31 3:08 PM (61.253.xxx.53)

    쵝오입니다.

    시어머니의 적이되더라도
    남편이 늘 내편이 되어준다면, 이 세상 하나토 부러울게 없습니다.
    그마음 영원히변하지 않는다면~

  • 25. 너무
    '10.8.1 1:38 AM (220.85.xxx.76)

    너무 재미있어서 구글링 했쟎아요.^^;

    1탄: 신은 공평하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8&sn=on&s...

    2탄: 남편의 약속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8&sn=on&s...

    3탄: 눈매 이야기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8&sn=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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