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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랑 정리가 제일 어려워요..ㅠ.ㅠ
날이 더우니까 더..
오늘 아침밥하려 나가면서 거실을 보니까 방학이라 아이들이 거의 하루종일 집에서 먹을거 들고 다니면서 먹느라고.. 쭈쭈바 국물 떨어진게 군데 군데.. 까만 얼룩이 지구요..
며칠전에.. 빨래해서 널려고 하는데 수건이랑 애들 속옷이 너무 때깔이 안나서 들통으로 한냄비를 꽉 채워서 삶아서 널었어요..
집안은 후끈후끈했지만 빨래 건조대에 널려있는 하얘진 옷들은 기분이 좋더라구요..
하지만..
그날 삶은건 우리집에 삶아야 하는것들의 5분의 1정도..
삶기가 두려워요..ㅋㅋ
아이들 책상위에는 뭔가 잡다구리한것로 가득..
냉장고 청소도 안한지 좀 되서 안먹는것들 가득가득..
행주는 다행히 삶아놓은게 있어서 아직은 깨끗..
휴..
무기력한데다가 해도 해도 끝도 없고..
문제는 제가 요령이 없는거 같아요..
울 올케언니보면 집이 언제나 빤닥빤닥하거든요..
그렇다고 오랜시간 쓸고 닦고 하는것 같지도 않아요..
저희 친정엄마도 저희 키울때엔 짧은시간에 쫘라락 일 다하시고..
곱게 화장하시고 출타하셨던 기억이..
엄청 부지런하셨어요..
저는 친정아빠를 닮은거 같아요..
아빠가 좀 그러신 편이거든요..
손끝이 야물지 못하다고 해야하나..
너무 심란해요..
할일은 너무 너무 많은데..
해봤자 티도 안나고 힘은 힘대로 들고..
청소 정리 잘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1. 저도 그래요
'10.7.30 12:50 PM (211.110.xxx.160)청소가 너무 힘들어서
집에 온갖 청소도구들은 다 갖춰놓고 있건만...
그래도 힘드네요.
요즘같이 날도 더울땐 정말 청소 한번 하고나면 힘이 쭉 빠지고...
창문 매일 열어놓고 사니 바닥은 늘 닦아도 발바닥은 새까매지고...ㅜㅜ2. 청소
'10.7.30 12:55 PM (218.152.xxx.164)잘 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집 안에 필요 없는 물건들을
바로바로 버리는 분들이더라구요 잡동사니가 많으면
정리도 안되고 금방 어질러지기 마련이니까요
저도 정리가 안 되는 이유가 집 평수에 비해 많은 짐들입니다
두 아이가 터울이 6년이니 각자의 물건들을 가지고 살아야 하니까...
간소하고 싴플하게 살던 신혼때가 그리워요3. 로라
'10.7.30 12:59 PM (121.190.xxx.16)제가 하는 방법은 청소기 밀고 걸레밀고 하면 두번일하는거까
청소기는 일부일에 한번정도 대청소한다는 기분으로 꼼꼼히 구석구석 먼지 빨아들이고
매일 극세사걸레를 밀대에 미는데 같은 방향으로 계속 밀면서 마지막에 걸레에 붙은 머리카락 먼지 떨구어 내면 깨끗해요 핸드용청소기로 빨아내든지...
방마다 거실 등등 이렇게 해요
글구 극세사 걸레에 소다물을 살짝 묻혀서 위에 있는 물건들 티브 칙상 거실장 등등을 닦아 주면 청소 끝입니다4. 저는
'10.7.30 1:18 PM (114.94.xxx.86)이번에 7년만에 이사를 하는데요, 일단 이삿짐 센터에서 견적 뽑으러 왔을 때 좀 적게 나오게 해야겠다 싶어 정리를 시작했거든요.
일주일동안 각 3군데 방, 창고겸 이불장, 부엌과 욕실, 거실 이렇게 하루에 오전시간을 할애해서 정리를 했는데, 세상에, 제가 버린 짐만 90리터짜리 큰 봉투로 1톤 트럭 하나는 가득 나왔나봐요.
한 집에서 오래도 살았지만, 그동안 아이들 물건, 울 부부 물건 그냥 쌓아놓기만 해서 짐들이 줄지는 않고 늘기만 했었거든요.
일단은 안입고 안쓰는 물건 과감히 눈 딱감고 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집이 남의 집같아졌다고 하네요. 식구들이...ㅋㅋㅋ
이번에 정리해보니까, 조금이라도 안쓸거 같고 안쓰게 된 물건들을 다 버리는게 정답이더라구요.
이사가면, 이제부터 버리면서 살아야겠더라구요.
물론 쓸데없이 충동구매도 하지말아야겠지만요.
님도 일단은 차근차근 버릴 물건들이 있나보시구요, 버리기부터 하시면서 정리해보심 어떨까요?
조금만 해도 확 티가 나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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