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헤어진 사람에 대한 미련..

어떻게해야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10-07-30 11:02:55
친구로 지내자고 해놓고 얼마간 엄청 울었네요...

이사람보다 잘해주는 것까진 아니어도, 이사람만큼 잘해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날까하는...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으니 미련이 남는 것 같아요..
다시 돌아갈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는...
앞을 내다 볼 수 없으니......
나이들면서 점점 여자로서 매력이 줄어들면서 이사람보다 못난 사람들만 내 앞에 나타나게 될때, 그때내가 배가 불렀었구나 싶을 것 같기도 하고........

남들은 남자는 많다, 지구의 반은 남자다, 모든 남자가 그렇지는 않지만 의외로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사람들 많다 하지만....남의 일이니 잘헤어졌다고 쉽게 말할 수도 있고..........

잘생긴것도 아니고, 집이 잘사는 것도 아니고, 장남에, 서로종교도 천주교, 예수교로 다르고(양쪽집에서는 별로 신경은 안쓰지만),,,,, 하지만 세상에서 최고로 예뻐라하고 뭘해도 귀여워라하고 가정적이고 세심하고 착한 성격때문에 좋아한건데........ 이거 하나로 좋아했었는데 이것이 변하면 나에겐 전부인데, 사회생활하고 결혼생활하면서 변할까봐 변하면 비참해질까봐 걱정도 된면이 있었고(모든게 알수 없는 일이니 불안이란게 있는건가봐요..사실 그럴수 있는건 아닐수도 있는건데..),  몇년이 흐르다보니 이제 열정은 식고 마냥 친구같아서 헤어져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았는데 그동안 쌓인 정이 컸는지 소리내서 엉엉 울고 얼마간을 우울히 지냈습니다....

ㅎ일단 혼자서 버텨보다가 다시 돌아갈지도 모르겠어요.....
결국 인생의 답은 없는 건데...
근심이 많네요~
정말 다른 괜찮은 사람..맞는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겠지만... 언제나타날지도 모르고.. 나타나긴 나타날지도 모르고...ㅎ
IP : 124.46.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떻게해야
    '10.7.30 11:03 AM (124.46.xxx.18)

    대학생이고 처음사귄남자친구라 뭐 아는게 없고 답답할뿐입니다..

  • 2. 어떻게해야
    '10.7.30 11:10 AM (124.46.xxx.18)

    (20대 중반이고,, 둘다 의약학쪽 할거라서 배곯을 걱정은 안하지만,, 양쪽집다 경제적 사정은 그저그래서 뭐 아주 부유하게 살지는 않을거 같긴하구요 ..)

  • 3. 흠..
    '10.7.30 3:25 PM (121.162.xxx.213)

    원글님이 먼저 친구로 지내자고 하신거네요...
    그 사람 없는 생활에 익숙해지시던가...
    친구로 계속 얼굴은 보시던가..진정 인연이라면 다시 연인이 될 수도 있는거잖아요.
    일단 연락하지 마시고 당분간은 지금보다 좀 더 바쁘게 살아보세요.
    슬퍼할 만큼 슬퍼하는것도 미련이 안남는 방법이고요.
    요지는 힘내시라는것..

  • 4. 갸우뚱
    '10.7.30 4:24 PM (124.195.xxx.177)

    미련이 아니라
    불안감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012
6821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128
6821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432
6821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027
6821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64
6821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846
682106 꼬꼬면 1 /// 2011/08/21 28,557
6821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87
6821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480
6821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823
6821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97
6821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503
6821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830
6820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818
6820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76
6820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964
6820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423
6820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515
6820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37
6820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325
6820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311
6820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22
6820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98
6820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636
6820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48
6820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82
6820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84
6820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48
6820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443
6820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8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