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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평화시장 다녀왔는데요~
오늘 맘먹고 오랜만에 제일평화시장에 다녀왔네요.
그런데.. 가격이 동네쇼핑센터랑 가격이 같아요.. 그나마 제가 찾던 바지(제평을 다 뒤져서 드뎌 찾았죠)
세일해서 삼만원 이라나.. 쳇.. 깍아서 2만6천원에 샀어요..
휴가가서 입으려고 티랑 세일하는 배기바지 사긴했는데요.. 그냥 오는게 아쉬워서 산거랍니다.
제일평화 지하, 1, 2층은 인터넷 쇼핑몰보다 더 비싼거 같구요.. 그나마 3층을 한 두시간 눈에 불을켜고
다니면 쪼금 싸게 살수 있답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맘에 드는 옷을 보고 제평가서 거의 반값이나 3분에 2 가격에 사왔었는데
이제는 더 비싸던지.. 그이 같아요.. 다리만 아프고 주차비만 들고.. 수고가 아까워졌어요.
기냥 백화점이나 할인매장이 좋겠어요.. 한 3년전만 해도 가끔 이렇게 휘젓고 다녀주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그랬는데 말이죠..
이젠 늙었나봐요.. 어쨋든 제가 사랑했던 제평.. bye bye...
뭐 다른 재밌고 좋은 시장 없나요.. 이태원이 재밌을라나... 쩝
1. hani
'10.7.28 8:09 PM (59.7.xxx.192)참 주차는요.. 동대문 국립의료원이 싸요... 한시간에 3000원이여요.. 주차비 빼고 냉커피 사먹은거 빼면 남는것도 없네요...ㅋㅋㅋ 애구 다리야~
2. ..
'10.7.28 8:10 PM (58.141.xxx.71)이태원시장뒤로 나와 골목길에 쭉 늘어선 보세샵들이 있더라구요
옷들은 특이하기도 하고 괜찮은거 같은데.. 가격대는 쪼금 높더라구요
저도 요새 제평에 실망 많이 하고 있어서 다른곳 찾고있어요3. 11
'10.7.28 8:41 PM (218.51.xxx.111)제일평화 시장이 이제는 예전만 하지 못하게 된게 한참 됐어요.
가격도 비싸고, 친절하지도 않고, 입어보지도 못하고, 교환하려 해도 눈치보이고...
저 대학교 때부터 근 20년을 열심히 다녔는데, 요즘은 옛정을 못 버리고 의리상 한 번씩 가는 거지
진짜 너무 비싸요.
갔다오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일 때가 많아요.
유니클로 세일하면 티셔츠 5천원짜리도 있는데, 제일평화는 5천원짜리 없죠.ㅠㅠ
옆 게시판 패션 란에 회자되는 제평 조셉이라는 곳은 정말이지 옷 값이 백화점보다 비싸요. 그런데 입어 볼 수가 없잖아요. 백화점보다 자신의 옷이 더 좋다는 자부심은 좋지만, 어디 사는 입장에서는 그런가요? 환불과 교환이 용이한 백화점이 아닌 것을...
아쉬워요. 예전 제평 3층에 진짜 보세옷 잔뜩 있던 때가요.
우리 이제 어디로 쇼핑 다니죠?4. 저도
'10.7.28 8:50 PM (180.66.xxx.4)예전에 정돈되지않았던 제일평화시장이 너무 그리워요.ㅜ,ㅜ
요즘은 ...낯설고 비싸고 내스탈에 맞는 옷도 없고 보세도 아니고...
외국가기 전엔 한바탕 들러서 아님 외국사는아이들도 잔뜩사갔던 싸고 멋진 옷들많았던
그 제평상가가 그립네요. 저도...5. 명동
'10.7.28 9:08 PM (219.255.xxx.61)지하상가 좋아요. ㅎㅎ
현금들면 할인도 해주고.. 물건 질도 가격도 괜찮아요.6. 그래도
'10.7.28 9:09 PM (220.75.xxx.204)우리동네 보세집 (평촌) 보다는 싸던데요.
동대문에서 스트랩샌들 하나 8만5천원에 샀는데
집 앞 보세집에서 12만 5천원 달라고 해서 허걱~~~7. 토마토
'10.7.28 9:11 PM (222.101.xxx.22)백화점보단 동대문 좋아하고 자주 이용하던 저도..
이젠 차라리 백화점세일상품 이용하는게 품질면에서나 가격면에서,,거기다 이용하기 편리하다는것까지..나은것같아요.8. dd
'10.7.28 9:17 PM (122.32.xxx.63)담주에 오랜만에 맘먹고 제평갈건데...이 글 읽으니 급우울해지네요...
전 이태원 시장도 가끔가는데 저는 이태원보단 제평이 옷도 다양하고 나은 것 같아요..
가격은 머 비슷한 거 같구요...
이태원시장은 제평보다 크지도 않고 가는집만 가게되네요..
이태원가면 주로 베이직한 티나 츄리닝 많이 삽니다.9. 글게요
'10.7.28 9:27 PM (222.110.xxx.195)어쩜, 나도 오늘오전 오랫만에 갔었는데 예전 제평이 아니더군요.
예전 단골 카피집도 없어지고 여기저기 구경만 하다가 1층 marei에서 맘에드는
T-셔츠 하나사고 그냥 돌아다니다 왔어요.
이맘때면 휴가전 세일도 하던데 늦더위 때문인지 세일도 별로 없고 너무 한산하더마요.
에이 그냥 가산동 패션아일랜드나 다녀야 겠어요.10. 헉
'10.7.28 10:22 PM (121.141.xxx.174)제평이 망하려고 작정을 했나 보네요..
제평 빌딩 신축한다고 할때부터 알아봤어요
거기 땅주인 건물주는 제평이 잘되는게 순전히 재미와 저렴한 가격탓이지
물건 자체 때문이 아니란걸 그렇게 모른단 말인지..
발 끊을때가 된 거군요11. 보세
'10.7.28 10:43 PM (116.36.xxx.14)보세 시장 자체가 이제 우리나라에 없어요,,
예전에 제평에 많았던 보세옷들은 우리나라에 하청공장이 많을 때이고
지금은 중국쪽으로 공장 다 옮겨갔지요~
당연히 보세는 중국에서 나오고 그나마 외국상인들이 다 가져간다고 하더군요..
예전의 그 보세 시장,,이제는 옛말입니다 쩝....12. 에휴~~
'10.7.28 10:57 PM (221.150.xxx.28)저도 오늘 제평 갔다왓는데 허탕치고 왔네요. 값도 비싸고 불친절하고 마음에 드는게 하나 있기는했는데 못사고 왔어요. 다시 가서 살까 고민중이예요. 제평도 옛날같지가 않아서리.......
13. 제평이
'10.7.29 12:21 AM (124.61.xxx.78)많이 변했어요. ㅠㅠ
요즘 영업시간 오래 잡고 전철에 광고 올리고...
그 돈이 다 옷값에 붙나봐요. 불친절이야 오래전부터 유명했지만. ㅡ.ㅜ
특이한 옷, 싸게 구입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아쉬워요.14. 분식집..
'10.7.29 10:29 AM (121.158.xxx.238)제평 지하에 분식집은 왜 유명한 것인지?
유명하다하여 웨이팅 40분 걸어 놓고 구경다니다가 제 시간 맞쳐 가니 바로 내오는 비빙국수가 5,000원의 값어치를 전혀 못하더이다...
아주 배짱 장사이더군요...
아예 선불로 돈 다 받아놓고, 예약시간 넘기면 그대로 돈도 뜯기고, 국수도 못 먹는다니...헐...15. hani
'10.7.29 10:59 AM (59.7.xxx.192)제평지하 분식집은 사람들이 쇼핑하고 난 후 배고플때 먹으니 맛있고 별미라고 소문난 듯해요..
그리고 줄서서 먹으면 진짜 유명하거나 맛있을거라고 생각하잖아요..
맛은 별로지만 진짜 막 돌아다니고 힘들때 그 조그만 의자에 앉아서 먹으면 맛은있어요...
(배고프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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