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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역시 짧은 머리가 시원하네요

....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0-07-27 10:23:16
보름전에 단발에서 어깨 약간 못미치는 정도 길이의 머리를

단골 미용실에 잘랐는데 몇년 단골이라서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알텐데도

더위를 드셨는지 커트머리로 잘라놨네요

저는 오랫동안 그 길이에서 약간씩만 쳐내고 웨이브펌을 하고 다녔거든요

커트머리가 안 어울리는거 같아서 고등학교 2학년때 빼고는 해본적이 없는데

갑자기 달라진 내모습에 너무 놀라서 인터넷 검색해서

머리빨리 자란다는 샴푸인 니심 패스트 샴푸를 사서 매일 매일 빨리 자라라고

주문을 외우면서 감았는데 지금은 처음보다는 그나마 봐줄만한 상태가 되긴했는데

안 어울리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런데 머리가 짧으니 너무 시원해요

제가 더위를 엄청 타고 땀도 많이 나는 체질인데 업스타일도 안 어울려 한 여름에도

머리 묶거나 올리지 않고 다녔는데 지금은 너무 시원하네요

스타일은 맘에 안들지만 시원하니 원망했던 미용실 원장님이 고맙게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IP : 119.69.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10.7.27 10:25 AM (218.144.xxx.104)

    여름은 덥고 머리는 금방 자랍니다. ㅎㅎ 그리고 여름에 머리 안묶으면 정말 너무 더워요~

  • 2. 저도
    '10.7.27 10:30 AM (114.206.xxx.29)

    중학교때 이후로 컷트는 안했는데, 이번에 과감히 잘랐습니다.
    밥만 먹으면 자라는것이 머리카락인지라...
    너무 시원해요.

  • 3. 하하
    '10.7.27 10:32 AM (211.57.xxx.90)

    저도 허리까지 기른 머리부터 커트는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는데
    작년 해외여행을 갑자기 가야 해서 단발이었던 머리를 간편할 것 같다는 이유로 커트했는데
    제 일생 일대 가장 잘 한 일인 거 같아요..ㅎㅎㅎㅎ 좀 오버같네요..ㅋㅋ
    땀도 많고 더위도 많이 타는데 긴 머리 묶는 것보다 훨씬 시원해요.

  • 4. 은새엄마
    '10.7.27 10:33 AM (116.46.xxx.61)

    저두 생머리만 고집을하다가 작년부터 머리를 짧게 잘랐어요.
    넘 편하더라구요.
    이제 조금만 기르면 미치겟어요.
    오늘도 머리자르려갈려구요.
    한달쯤됐는데 머리가 길어서 목쪽으로 내려오니 땀띠가
    나네요. 지금도 꼬랑지를 묶고있어요.
    머리길게 풀어 다니는 사람보면 제가 더워서 헉헉 거려져요.

  • 5. 15년 컷
    '10.7.27 11:26 AM (175.118.xxx.121)

    전 3계절은 보브컷, 여름엔 약간 길러 억지로 묶어요.
    두상이 매우 안 예쁘긴 한데, 일단 시원하고 봐야해서...
    이젠 목덜미에 머리카락만 닿아도 어찌나 더운지,
    길가다 머리 풀고 다니는 사람 보면 부럽고 대단해 보여요.

  • 6. ..
    '10.7.27 11:58 AM (114.203.xxx.5)

    저도 커트인데 정말 더운건 모르겠어요
    머리길게 늘어뜨리는 생머리보면은 내가 다 더워요

  • 7. 저는
    '10.7.27 12:27 PM (115.161.xxx.196)

    여름엔 꼭 길러요. 길러서 묶거나 올리죠. 짧은머리보단 긴머리 올리는게 훨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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