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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자위때문에.. 정말 미치겠어요.ㅠㅠ
오후에 아주 잠깐이라도 낮잠을 자게되면 밤에 잠을 못자요..
잠을 못들여서 침대에서 자꾸만 뒤척이거든요.
예전에도 딸아이의 자위하는 것을 목격하고 너무 심란해서 글을 올린적이 있어요.
막연히 그냥 없어지겠지....
그리고 또 뜸하기도 했어요.. 적어도 제눈에 띈건..
근데 오늘 밤엔.. 정말 본격적으로 하는겁니다..
엎드려서 손가락으로 아래를 비비면서 용을 쓰더라구요.
자라고 침대에 있는것 보고 마루에 잠깐 나왔는데,
너무 조용하길래 자는가 싶어 봤더니..
그러고 있네요..
순간 아, 참 절망적이다는 생각뿐..
그냥 울 딸이 그러는게 너무 싫어서요.
남편한테 살짝 얘기하고는 모르는척 이름한번 불러봐라..했어요..
그러고는 딸아이옆에서 같이 자자고 남편이 눕더라구요.
전 생각할수록 화가 나서..ㅠㅠ
당장 일어나라고.. 잠 안오면 일어나서 책 보라고..
침대에서 멍청하게 뒤척이면 시간보내지 말라고.. 그랬어요.
일단 아는 내색은 안했지만.. 말투에서 화가난 말투였구요.
딸이 눈치를 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그렇게 말하니
책상에 앉으면서 조금 울더라구요.ㅠㅠ
어쩔수없게 되버렸지만..
내 딸이 저런행동을 하는게 너무 싫습니다.ㅠ
전 정말 자위란걸 모르고 컸는데..
너그러워져야 하는데, 그렇게 안되네요..
마음이...ㅠㅠ
그런 모습을 목격하고 나면 딸이 너무 꼴보기 싫어요.
참 이쁘고 아직 또래에 비하면 영악하지도 않고 착하다는 소리
듣는 아이거든요.. 이런거랑 아무 상관없지만...
솔직히 그 행위에 대해 지금껀 저 역시 피해만 왔었는데..
초창기에 제가 한번 혼낸적도 있구요..
어린딸에게 그게 잘못된 행동은 아니지만.. 엄마는 니가 그러는게 싫다고 얘기
한적 있어요..ㅠ 좀 모순된 표현이었죠..ㅠ
알지만.. 정말 싫어서..
딸이랑 이제 어떤식으로 얘기를 풀어야 될지..
그냥 모른척 해줘야만 하는지..
성에 너무 일찍 눈을 뜰것 같아 걱정이구요.
요즘 남자성기에도 관심을 가지거든요..ㅠㅠㅠ
백화점 속옷매장의 남자마네킹 팬티까지 들춰보더라구요..ㅠㅠㅠㅠ
아, 정말..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1. 자연스러운
'10.7.27 12:38 AM (59.7.xxx.70)그런 시기가 있을때 좀더 바쁘게 운동같은거 시키세요..그리고 너무 자연스러운 건데...오히려 너무 강하게 그러시면 역효과 나요..ㅠㅠ
그리고 성에 관한 책들 why에 성에 대한 책도 읽히시고 좀더 아이에게 그런시기에 지혜롭게 보낼 방법을 간구하심이...2. 애타는 엄마
'10.7.27 12:44 AM (125.176.xxx.186)WHY 사춘기와 성을 무한반복해서 읽었어요.. 도서관만 가면...
제가 좀 더커서 보라고 하니 벌써 봤다고..ㅠㅠ
그러면서 당당하게 보더라구요..에효..
아, 그리고 자위하는걸 엄마가 알고있다는걸 딸에게 얘기해봐도 될까요?3. ...
'10.7.27 12:44 AM (119.64.xxx.151)전문적으로 성상담하는 곳을 찾아가 보세요.
여기서 카더라~하는 말로 더 악화될까 걱정입니다.4. 구성애
'10.7.27 12:48 AM (59.7.xxx.70)구성애 선생님 강의 찾아서 한번 들어보심이....
5. .
'10.7.27 12:52 AM (124.197.xxx.5)초등학생들 어리더라도 충분히 성에 관심있을 수 있어요. 싫을 수는 있겠지만 그걸 자연스런 걸로 받아주시고 엄마가 충분히 얘기로 풀어주심 좋을텐데요... 호기심도 해소해주고. 구성애선생님 강의 들어보면 좋을 거 같네요.
6. 음
'10.7.27 12:53 AM (221.140.xxx.160)그 정도 나이되는 아이들이 성적인 개념없이 단순히 그렇게 하면 기분이 좋다라는 것을 알고 하는 경우가 제법 있다고 알고있어요.
무조건 혼내면 오히려 따님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수가 있어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7. 어리니까
'10.7.27 1:06 AM (218.186.xxx.238)더 말하기 쉽습니다.
엄마는 네가 그런거하다가 병균이 네 몸에 들어갈까 걱정이 된다.
기분이 좋니? 언제 하고 싶니? 다른 더 좋은거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자.
니가 하는건 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행동이야.너도 그런 행동을 아무데서나 아무 앞에서 하지는
않지? 너도 창피하다고는 생각하지?
이런 식으로 유도 질문을 해 나가 스스로 답하게 하세요.
언젠가 또 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한 번은 스스로로 진지하게 생각은 해보게끔 해야하지요.
제가 4학년때 그런 이상한 여자 친구랑 옆집 살아 별 소리를 그애에게 다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전 무뎌서 듣고도 앤 왜 이런 말만 할까,넘어갔었는데....빨리 눈뜨는 애가 있긴 있나봅니다.
호기심이 강할 수록 사실 사고 칠 확률도 높죠.주의하면서 키우셔야겠네요.
전 지금 6학년 딸아이가 몰래 그러는것 같아 뭐하냐?라고만 하고 더이상 간섭은 못하고 있는데요.
벌써 컴으로 일본 야동이며 볼거는 다 봤더라구요.에휴...
요즘애들은 모든 것에 노출되어 있으니 모른체하기는 힘든것 같아요.8. ㅣㅣ
'10.7.27 1:13 AM (118.36.xxx.151)딸의 자위를 알고 있다는 사실은 알리지 마세요... 상처받고, 수치심을 느낄겁니다.
사실은 자위라는 게 나쁜 게 아닌데요, 글쓴님...
글쓴님 시대에 그런 게 양성화 되지 않았다 해서 그 기준을 따님께 들이대는 것은 위험합니다.
제대로 된 성교육을 시켜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 안에 자위 부분도 있을테니까요.
나쁜 행동이 아닙니다. 남편분도 하실텐데요. 한번 여쭈어 보세요.
사실 그게 누구에게 피해주는 일도 아닌데 그저 글쓴님의 보수적인 성 기준에 맞추어 딸아이를 더럽다고 생각하시는 느낌이네요.
글쓴님도 성교육을 좀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9. 미치실 일이
'10.7.27 2:26 AM (118.223.xxx.54)절대 아닌데요. 그리고 딸한테 어리니까 말하기 쉽다는 절대 아닙니다. 윗님 말대로 아이도 수치심 느낍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성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유치원 때부터 자위를 했는데 엄마가 보시고 그냥 무심하게 좋은 말로 하지 말라고 하셨어도 당시 느꼈던 수치심과 죄책감이 기억납니다.
저 어릴 때부터 자위했지만 공부도 잘했고 인간관계도 원만했고 지금은 남편과 성생활도 문제없이 즐겁게 잘하고 그렇습니다. 남자아이들만 자위하는 게 자연스러운게 아니란 걸 인정하셨으면 합니다.10. 비타민
'10.7.27 3:50 AM (180.64.xxx.136)구성애 선생님같은 분을 찾아서 조언을 들어보세요.
상담을 하시던지...
대충 아이별로 다릅니다.
딱 잡아줘야할 애와 모르는 척 할 애와.
그것 바꾸면 곤란한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아주 성에 일찍 눈 떠서 사춘기에 문제 일으키는 아이도 있고, 그냥 수월하게 넘어가는
아이도 있고, 자연스럽게 성장과 연결되어 윗님처럼 별 문제 없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러니 각자의 경험대로 중구난방으로 하는 말 중, 님이 듣고 싶은 걸 찾아서 들으면
안 좋은 결과가 일어날 수 있어요.
병도, 각각 사람마다 치료법이 다르잖습니까?
아이에겐 그게 이미 쾌감으로 기억이 된 겁니다. 그걸 잊을 수가 없죠.
전문가에게 조언 구하세요. 얼른요.11. 엄마
'10.7.27 7:22 AM (71.202.xxx.78)아이가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방법은 아주 좋지 않아요.
오히려 더 집착하게 되고 그 속에서 느끼는 죄책감때문에 성격에도 문제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좀 줄여주시고, 낮잠과 연관이 있다면 낮잠을 잘 기회를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도록 스케줄을 좀 바꿔보세요.
병균의 위협등도 아주 조심스럽게 아이가 기분나쁘지 않을 수 있도록 얘기하셔야 합니다.
글로 미루어 본다면 아이도 이미 잘못인 줄 알고 있고 엄마 마음도 대충 알고 있을 것같습니다.
정서적으로 뭔가 불안할 요소가 현재 가정 내에 있지는 않은가요.
의외로 심리적 요인들때문에 이런 행동이 나오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 교우 문제라거나 부모의 불화라거나 기타 아이가 불안한 게 있으면 그 불안을 해소할 능력이 아직 없을 나이이기 때문에 이런 행동으로 나올 수도 있어요.
근원이 되는 문제를 해소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꼭 성에 대한 것으로 연관하지 마시고 스트레스 해결방식으로 보셔야 합니다.
아직 성으로 인한 쾌감과 연결할 나이는 아니고요.
그렇게 연관하시기 때문에 엄마가 더 마음이 불편하신 것같네요.
자기 나름대로 뭔가 불안하거나 힘든 게 있는데 (그게 간단하게는 낮잠으로 인한 불면일 수도 있답니다) 그걸 어찌 해야 할 바를 모르니 자위라는 방법을 쓰는 걸 수도 있거든요.
또 한가지는 엄마가 성에 관해 지나치게 과민한 반응을 하시는 부분도 저는 살짝 걸리네요.
자세한 건 글에 나와있지 않지만, 성에 대한 엄마의 기본적 사고나 태도를 아이들은 놀랄만큼 일찍부터 흡수하거든요.
너무 지나치게 엄격한 성개념을 가지고 계신 엄마라면 아마도 다른 부분에서도 완벽주의적 성향이라거나 지나친 규율 강화 등으로 아이와의 갈등이 있을 수도 있고요.
저의 추측입니다.12. ffff
'10.7.27 10:22 AM (180.70.xxx.225)저 어릴 때도 공부도 잘했고.....아이들과 관계도 원만했었는데...저랑 동갑인 사촌이랑....초등학교 4,5학년 때쯤..........성이 뭔지도 잘 몰랐을 때였는데.......이불 속에서 서로 만지면서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것도 나름대로 성적인 놀이였겠죠? 동네아이들과 의사놀이 한다고 치료해준다고 만지면서 놀기도 했었고....물론 아주 심하진 않고...몇번 그러다 말았던 건데.......아직까지도 제 기억 속엔 그런 일들이 남아있는걸 보면.......당시에도 약간의 죄책감? 비슷한게 들었던 것 같아요. 어른들 몰래 했던거니까요. 만약에 그때 어른한테 들켜서 절 나쁜 아이 취급하거나 혼냈거나 했다면..........무척 수치스러웠을 것 같아요. 직접적으로 절대 아는척 하지 마시고요. 간접적으로 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그런 행동의 의미나 그런 기분이 들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도 초등고학년 때부터 성에 대해 무척 관심이 많았었고.......누가 가르쳐주지 않았고 스스로 알아갔던것 같아요. 그때 이런 성관련된 호기심을 풀어주는 책들을 읽어봤다면 참 좋았을 텐데........아쉬움이 남네요.
13. ..
'10.7.27 11:03 AM (218.157.xxx.164)전...
전 정말 자위란걸 모르고 컸는데.. <--님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14. 연애전문가
'10.7.27 11:20 AM (58.145.xxx.238)초등학교 2학년이면 참 애매모호한 나이네요...
5-6살 애기 같으면 병균이 들어 간다니 하며 직접접으로 얘기해도
애가 그걸 부담 없이 받아들이고 고칠수 있겟지만 2학년 정도되면
어느정도 인성이 잡힌 시기라 수치심이니 자존감이 형성 되어
있는 나이란거죠...예를들어 도둑질을 하는 것을 꾸짓는 것과 자위를 한다고
꾸짓는 것은 뭔가 다르다는거죠....
애 입장에서도 이건 자기만의 은밀하고 누군가 알면 부끄러움을 알 것이기에
함부로 아는척하기엔 애 인성 발달에 오히려 역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이미 자위의 쾌감을 알고 하는 행동 이라면 옆에서 못하게 한다고 해서
안하는 것은 아니고 다음부터는 더더욱 조심하게 몰래 계속 한다는 것이죠..
일단 엄마께서는 무조건 모른척하세요...애의 수치심과 자존감을 지켜주세요..
2학년이면 충분히 그걸 느낄 나이고 그 때문에 두분 사이가
오히려 멀어지게 될 수 있으니...
그리고 자위도 때가 있는 것 같아요...지금 한창 어느 순간 모르게
알게 된 쾌감을 느끼는 때인만큼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신 스스로
컨트롤이 생기고 반성과 절제를 알게된다는 거죠...
요즘 애들이 옛날과 다르게 각종 정보를 일찍 접해 초등 저학년이
벌써 자위를 한다는 것이 놀라울 것도 없다고 봅니다...
님의 애 뿐만아니라 왠만한 애들도 부모들이 몰라서 그렇지
알게 모르게 한다는 것이죠...
인간 내면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적 문제이기에 엄마란 이유만으로
강제로 못하게 한다거나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꾸중은 아니란 것이죠...
일단 직접적인 말은 절대 하지말고 좀 심하다고 느끼신다면
다른쪽으로 애둘러서 말을 하세요...
그리고 너무 과민하게 안 받아들였으면 해요...
애가 공부도 잘하고 착하다고 하니....
딸의 은밀한 사생활을 이젠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애 스스로 알아서 판단할 나이가 되었다고 봅니다...15. 저도
'10.7.27 11:24 AM (211.200.xxx.106)아주 어렸을 때라 그게 자위라는 것을 인식하지도 못한 상태였어요 그냥 기분이 좋더라 정도? 근데 머리가 크면서 그게 자위라는 걸 알게 되었고 끊을 수는 없더라구요
공부 잘하는 모범생으로 커서 취직하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부모님 속 썩이는 일 없이 지금까지 살고 있어요
제발 부탁인데 자위 하나 때문이라면 딸을 미워하지 마시고 그런 눈치도 주지 마세요 딸도 성욕이 있는 자연인이랍니다16. 죄책감
'10.7.27 11:34 AM (71.202.xxx.78)이 나이에는 자위가 성욕과 연결된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행동으로 인해, 또 엄마의 핀잔으로 인해 죄책감이 병적으로 강해질 수 있다는 게 문제랍니다.
뭐가 잘못된 건지를 이론적으로 알지는 못해도 뭔가 잘못된건가 보다 하는 생각이 강해지면서 아이의 자존감 자체에 영향을 줄 수가 있어요.
어른이 되어서도 여자 분들 중에 자위를 끊지 못하는 분들 중에는 이 죄책감의 문제가 맞물려서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엄마 입장에서 윗분과 같이 초 2 아이를 보고 성욕이 있는 아이라고 생각하는 건 어렵고 그리 편치 않은 일인 것을 너무나 이해합니다.
그렇게만 볼 일은 아니고요.
무언가 아이의 안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식이 그 쪽으로 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시고, 혼자 있는 시간을 조금 줄여주시고, 피곤할 수 있도록 운동도 좀 늘려주시고, 지나치게 심해지면 전문가의 도움도 받으세요.17. ...
'10.7.27 11:48 AM (211.62.xxx.75)저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자위를 했어요.
물론 어렸을 때는 그게 뭔지도 몰랐고 제가 어떻게 그걸 시작하게 되었는지 저도 몰라요.
아마 우연히 그곳이 어디에 닿아서 기분이 좋았기 때문에 계속 하게 되었겠지요.
어렸을땐 그게 뭔지도 몰랐기 때문에 하다가 엄마한테 혼나고 나쁜짓(자위가 나쁜짓은 아니지만 엄마가 혼내니까 아이가 생각하긴 나쁜짓이죠)이라는걸 알게 된 뒤에는 엄마 몰래 쭉 했어요;
왠지 죄책감이 느껴져 끊으려고 노력도 해봤지만 끊을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단지 자위를 했을뿐 그외에는 아무 문제 없이 모범생으로, 착실한 사회인으로 잘 자랐어요.
성에 일찍 눈뜰까 걱정하신다는데 전 심지어 30 넘은 지금까지 개인적인 가치관에 따라 순결도 간직하고 있네요.
자위 나쁜거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그냥 모른척 따님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고, 혹시라도 나중에 자라서 쾌락에 탐닉하다
사고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자신을 소중히 여기도록 가치관을 심어주세요.18. ....
'10.7.27 11:49 AM (211.182.xxx.6)울 아들은 4살때 부터 자위를 하더군요;; 쩝...
그 나이때 흔히 있는 증상으로 보기엔 좀 심한 편이라 걱정을 많이 헀어요.
...
지금 초 고학년인데요
좀 심한 때도 있고 덜할때도 있긴 하지만 꾸준히 자위를 실천(?)하고 있습디다..
저도 좀 무심히 있다가, 또 슬쩍 다른쪽으로 관심돌려봤다가.....청결교육도 했다가...
별 짓을 다해봤네요
이미 쾌감을 느낀놈한테 어쩔수가 없더만요...
거실 한바닥에 사람이 있어도 비벼 댑니다..온 가족이 기겁을 합니다
어느날 할머니가 보시고 엉덩이 딱 치면서 "좋냐?" 하니까
이놈 배시시 웃더랍니다..;;;;
고학년 되면서 다른 사람 볼때 하면 보는 사람이 기분나쁘다고 그리고 너를 그렇게 기억하는건 옳지 않으며 예의에 어긋난다고 이야기는 해주었습니다....
이제 사춘기 되어 제 방문 걸어잠그고 할 날이 오겠지요?
아... 이놈 ... 평생 자위를 하는 셈이겠지요?
나중에 부부관계에 이상이 없으면 다행입니다..
이 내용은 중학교 정도 가면 이야기 해줘야지요...
에긍 자식 키우다 보니 별 꼴을 다 보네요19. 제생각
'10.7.27 11:56 AM (118.218.xxx.243)엄마의 충격과 당혹감은 이해하는데요...
제가 원글님의 글을 읽고 처음 든 생각은 딸이 그런 행동(자위)을 해서 너무 '싫고'
'화가난다' 딱 이 두 가지입니다. 싫고, 짜증나고, 혐오스럽고... 싫고, 싫고, 싫고...
물론 당혹스러우실 겁니다.
하지만 이건 그런 식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어른들의 자위와
아이의 자위를 동일시 놓고 보지 마세요.
아이에게 어떤 욕구 불만이 있나 살펴 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어른들의 성적 욕구불만---->자위.
아이도 똑같이 출발한다고 생각하시면 안 돼요. 반드시 아이가 성적인 욕구 충족의
방법으로 자위를 한다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다른 욕구 불만이 있는 걸 엄마가
살펴서 캐취해야 합니다. 짜증내고 화내실 게 아니라요.
'침대에서 멍청하게 시간 보내지 말라..' 이런 식의 언사는 아주 안 좋습니다.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이런 문제에 너무 닫힌 사고, 억합된 생각을 갖고 계신 듯
보이네요. 내가 싫으면 무조건 나쁜 것, 끔찍한 일,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 딱 이렇게
경계선을 긋고 생각하다 보면 아무 해결점도 찾을 수가 없어요.
아이한테 '얘가 도대체 왜 이래!'만 하지 마시고 원인이 부모한테 있을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먼저 갖으세요. 거기서부터 출발하면 문제를 좀 더 유연하고 조심스럽게 풀어가
실 수 있다고 봅니다.
아이한테 윽박 지르고 짜증내지 마시고 얘가 무엇 때문에 이러는 걸까 원인을 찾으려
노력하시는 게 먼저입니다.
단순히 원글님이 생각하시듯 성적 호기심이 강해서일 수도 있고(이거라면 해결방법은
오히려 쉽죠. 데리고 앉아서 성교육 잘 시키면 되니까요. 물론 성문제에 편견이 없는, 잘
교육 받은 어른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교육이어야 하겠지요.), 아이가 다른 욕구 불만이
있어 억압된 감정을 자위로 푸는 것일 수도 있고요.(만약 이 상태라면 아이가 스트레스가
많다는 건데 너무 안쓰럽네요.)
아이 스스로도 고민이 많을 거예요. 하면서도 이건 잘못된 거다, 나쁜 거다, 엄마한테 들
키면 혼나지. 죄책감 속에서도 뭔가 스스로를 위안하는 거에 자꾸 매달려 있는 상황이니까요.
어른들이 그런 걸 너무 음지로만 가둬두려고 하고, 터부시 하려고만 하지 마시고 탁 꺼내
놓고 자연스럽고 자유스럽게 이야기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원글님과 남편분이 공부를 많이 하셔야 하겠지요. 관련 자료도 많이 찾아
보시고.
요즘 인터넷 다운로드 사이트 가면 아이 성교육 자료도 많이 올려져 있던데 그런 것도 좀
찾아 보시고 해 보세요.
정 힘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아이에게 가장~ 좋고요.20. 이게 왜
'10.7.27 12:04 PM (118.46.xxx.12)싫고 화날일인지 이해가 안가요.
여성의 70%가 자위를 하고 있으며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어머니께서 그걸 화내고 말고 할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도 이런분이 다 계시는군요.
솔직히 님의 딸이 불쌍한 생각까지 듭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그게 무슨 탈선으로 이어지는것도 아니예요.21. 제생각이어서
'10.7.27 12:06 PM (118.218.xxx.243)그리고 윗분들 댓글 보니 자신들도 혹은 내 아이도 어렸을 때 그랬는데 잘만 컸다.
하시는데.. 아마 잘 몰라서 하시는 말씀이라고 봅니다. 본인들도 어떤 문제가 있었는데
딱히 그걸 표현할 방법이 없었던 거죠. 그러다 어찌어찌 시간이 갔고 자연스럽게 잊게
됐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옛날이 아니잖아요. 그냥 놔 둬도 그럭저럭 잘 크겠지 하는 건 안 될 생각이
이에요.
아이가 갖고 있는 욕구 불만은 해결을 해 줘야, 해결 할 수 있도록 가족이 노력을 해 줘야
아이가 정서적으로 건겅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고민해 줘야 합니다.22. 70%가
'10.7.27 12:15 PM (175.112.xxx.87)자위를 한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정말 인가요?? 제가 이상한건가
23. 음
'10.7.27 12:30 PM (211.54.xxx.179)아이가 초등2학년이랍니다,
그럼 성욕이나 쾌감이라는 말을 쓰면 안될 나이 아닌가요,,,이제 9살인데...
뭔가 욕구불만이 저렇게 나타난게 아닌가 싶은데,,,저라면 상담을 한번 받게 하고 싶어요,
그런 과정 겪어도 공부 잘하고 잘 컸다,,그렇게 해결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 이 아이는 그걸로 엄마와 관계가 안 좋아지고 있구요,,
본인이 죄책감도 느끼고 있는것 같습니다,
위에 아들 얘기도 있지만 사람들 있는데서 중인환시리에 저럴건 아니지 않나요,,
저는 댓글도 좀 당혹스럽네요,,,24. 저도
'10.7.27 12:40 PM (71.202.xxx.78)여성의 70%가 자위를 한다는 얘기에는 반대네요.
지나친 일반화이신 듯.
존인이 자위를 하신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하는 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윗 분 말씀대로 초 2 아이 얘기를 하시면서 성욕이니 쾌감이니 하시니 참 답답하네요.25. 흐음..
'10.7.27 12:47 PM (119.65.xxx.22)꼭 성적으로 하는 자위가 아닐것 같은데요..그리고 너무 혐오스럽다거나 그렇게
하지 마세요.. 아이에게 상처가 되요.. 그리고 성장해서 정상적인 성관계에도 영향을
미칠수도 있고요.. 그게 그정도로 염려스럽고 싫고 하시면 전문기관에 가서 어머니도
함께 아이와 상담받으셔야 할것 같네요.. 왜냐면 어머니가 주 양육자인데 어머니께서
그걸 그렇게 딱 싫다거나 혐오스럽게 느끼면 아이에게 부작용만 생길것 같은데요
그러니 어머니와 따님 두분다 전문기관의 도움을 한번 받아보세요26. ....
'10.7.27 1:27 PM (122.203.xxx.130)저는 제가 그런 경험이 있는데 지금 애낳고 육아에 지쳐 사니까 그런거 하나도 생각 안나네요. 그전 결혼전까지는 종종 했었는데요. 그게 좀 뭐랄까 성적 욕구 때문에 그런것 보다도 뭔가 초조할때 또는 짜증이 날때 위안으로 그랬던거 같아요.
우리 엄마는 모르고 계시는줄 알았는데 우리 애기(20개월 전후)가 그런행동 하는걸 보시더니 "너도 그랬잖아" 하시는데 알면서 모르는척 하셨나봐요. 지금 보니 모른척 해주신게 감사해요.
제 생각에는 그냥 모르는척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런 행동이 본인도 좋지 않다고 생각은 하지만 끊기는 어렵더라구요. 그런것 때문에 공부에 지장이 있거나 남녀문제가 있거나 그렇지는 않거든요.
지금은 아예 그런 생각 하나도 안나구요.27. 펜
'10.7.27 1:41 PM (221.147.xxx.143)얼마 전엔 대학생 딸 가방에서 콘돔 나왔다고 세상 끝난 것 같다고 난리(?)치던 엄마가 계시더니,
이젠, 아주 자연스러운 본능인 자위 좀 했다고 또 절망 운운 하는 엄마가 계시는 군요.
(초등 2,3년에 자위를 아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겁니다. 아이마다 차이는 있지만,
빠른 아이들은 그 전에도 하고, 인간이 자위를 한다는 것 자체는 큰 문제거리가 절대 아닙니다)
참..... 윗님들 중 제가 하고픈 말들 해 주신 분들 많으니 자세한 바는 생략하겠습니다만,
딸 자식 어찌 해야 할까 고민할 시간에, 본인 성교육부터 다시 받으셔야겠습니다.
자녀 성교육에 대해 요즘 많이들 관심 가지고 나아진 부분들이 있지만,
원글님같은 엄마들 보면 참 답답해서 한숨만 나옵니다.
어설프게 아는 척 했다가 괜히 아이 마음에 상처 주는 일따위 만들지 마시고,
다시 말하지만 자신의 성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부터 재검토 해보세요.
하다못해, EBS 아이의 사생활- 성 에 관한 프로만 봐도, 위와 같은 내용의 글을 쓰진 않을 듯 하군요.-_-28. 주어
'10.7.27 2:05 PM (119.212.xxx.149)주어지우고 보면 왠 벌레를 설명한듯한 느낌.......
애가 불쌍하네요29. 흐음..
'10.7.27 2:09 PM (115.41.xxx.95)초등 2학년 애한테 성욕이나 쾌감이라는 단어를 쓸 나이는 아니라고 하시는데
그 나이에도 성적쾌감을 느낄수 있던데요. 사람마다 다를수는 잇지만 단지 어떤 심리적 불안요소 때문에 자위를 하는건 아닐거에요. 심리적 억압이 기폭제가 될순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는거죠. 분명 아이도 그 행위에서 묘한 쾌감을 얻기때문에 수치스러워도 끊질 못하는거에요.
그야말로 본능이죠. 제 기억에 저는 거의 7~8살때 자위를 했던것 같아요. 분명 성적 쾌감을 느꼈구요. 여성의 자위 자체를 터부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아니었다면, 사춘기 시절에 괜한 번민을 안해도 됐을텐데,, 여자들이 자위를 죄악시 여기는 분위기라 사춘기때 스스로에 대해 종종 혼란스러웠던것 같아요. 위생이나 너무 그쪽에 빠져드는 중독 성향만 조심하면 되지, 자위 자체를 혐오하는 풍토는 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여자도 엄연히 성욕이 있는 존재인걸요. 남학생들 자위는 정말 당연시 여기면서 여학생 이라면 기겁을 하는;;;30. 대책
'10.7.27 2:22 PM (118.220.xxx.178)좀더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셔야겠습니다.
혹 아이를 자극하는 어떤 외부적인 힘은 없는지 살펴보시구요. 그건에관해 아이가 잊어버릴수 있도록 운동이나 바쁜 스케줄을 짜서 아이에게 그행동이 습관으로 정착되지않게 신경써주시고 혹시 주변에 나쁜 어른이나 큰애들에게 노출되진 않는지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는 격으면서 뭔지도 모르고 자극과 본능만이 일깨워져있을수도 있거든요.
암튼 지금 하루하루 생활을 꼼꼼히 들여다보시고 형편이 되신다면 피아노 노래 무용 수영 등등등등 멋지게 차려입고 친구들이 부러워 할만한 렛슨 도도하게 배우러다니게 해보시면 어떨지. 물론 잘난척할려면 매번 충실하게 배우고 연습하고.... 엄마가 많이 도와주시구요...밤되면 꼬꾸라져 잠들테고 낮동안엔 숙제에다 연습으로 바쁠테고. 아이가 딴생각이 안날만큼 멋진 스캐줄을 엄마가 짜보셔요.31. 한동안
'10.7.27 2:24 PM (112.72.xxx.57)같이 델코 자는건 어떨까요
책 읽어주고싶다고 책도 좀 읽어주면서...32. ...
'10.7.27 2:37 PM (118.46.xxx.12)이런분이 애를 낳고 어떻게 삶을 사는지 모르겠어요
님은 남편과 성생활 안하시나요? 누구나 성욕은 있어요
애가 정말 불쌍해요 그게 혼낼만한일인지
님같은 사람은 엄마될 자격도 없는거 같아요33. 울아들
'10.7.27 2:38 PM (115.143.xxx.12)9살짜리 남자애가 요샌 자위라는걸 하네요.
꼬추 뒤집어 까고 난리가 나는데, 우리들 앞에서 해요.
요새가 그럴 시기인것 같아서 충고만 한번씩 하면서 걍 나두고 있어요.
원글님 따님도 한참 그럴시기인것 같은데
시간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잊어버리고 안할거에요.
아이구~ 우리도 어렸을때 은근히 성에 관심많았쟎아요~~
참고로 우리아들 요새 아무 문제 없고요, 너무 해피해 해요...34. 너무예민하신듯
'10.7.27 2:46 PM (221.150.xxx.87)원글님 저도 5학년부터 자위했던 아줌마예요.
사춘기 시절 죄책감에 잠깐 시달린적도 있었지만
공부도 곧잘했고 지금 사회생활 가정생활 잘 하고 있어요.
성욕 아이도 있을 수 있죠.
그리고 자위를 통해 성감이 계발되기도 할 거구요.
윗분들 말씀대로 좀 아이 스케줄을 바쁘게 해주면 잊어버리는 측면도 있을거구요.
아이의 성욕(?)을 너무 외면하고 덮어만 두시려고 하지 마셨으면 해요.
그게 나쁜 건 아니니까요...35. ㄴ
'10.7.27 3:28 PM (118.176.xxx.72)저도.. 애가 불쌍하네요..
애는 전혀 문제 없어요
원글님부터 성교육 좀 받으시고.. 상담 받으시면 좋겠습니다..36. ㄴ
'10.7.27 3:31 PM (118.176.xxx.72)그리고 그게 당황스러울 수 있다는 건 알지만
원글님처럼 애가 '싫고' '절망적이고' '꼴보기 싫을' 정도면 원글님이 심하신 거예요..
본인의 강박관념이라든지.. 콤플렉스라든지.. 그런 것 때문에 멀쩡한 아이를 힘들게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37. 전
'10.7.27 3:34 PM (112.168.xxx.61)우리 딸 5학년 애가 한번 하는 것을 보았어요. 보니 무심결에 희열?을 맛본거 같았어요.
평소에 딸애와 얘기를 조목조목 잘 하는 사이예요.
그래서 그 날 아이와 아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했어요.
너가 그렇게 하면 이 다음에 사랑하는 사람 아기를 낳아야 하는 곳이 세균에 의해 망가질 수 있고
그건 좋지 않은 습관이 되어 자꾸 집착하게 될 수도 있다.
엄마랑 약속하자. 그런 모습이 엄마는 싫다..이런 식으로 정말 솔직하게 대화를 했고
이해를 시켰어요. 그 후로 하는 모습은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그리고 가끔 요즘도 물어봅니다. 요즘은 어떠니..하고 물어보니 안 한다고 말하네요.
솔직한 모습을 제가 느낄 수 있었지요.38. .......
'10.7.27 4:28 PM (118.47.xxx.92)원글님이 아이에게 한 행동이 잘했다는것은 아니지만
댓글들 읽다보니 원글님을 참 못난 엄마로 보이게 하네요.
초2의 자위라면 엄마에게 당황스런 일 아닌가요?
아직 마냥 어린아이가 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 걸 목격했을때의 그 심정...
저라도 아마 원글님 정도의 반응을 나타냈을것 같아요......39. 냅두세요
'10.7.27 4:40 PM (112.152.xxx.205)자위 지극히 정상이에요.
절대 티내지 마세요. 님이 안했을지 모르겠으나, 한 사람들도 많답니다. 헐... 이런 걸 걱정씩이나 하시다니...40. 미미
'10.7.27 5:07 PM (59.22.xxx.111)'전'//참......자위하면 병균옮는건 어떤발상인가요..
그렇게따지면 결혼하고나서도 성관계가지지마세요 적어도
그후에도 그렇게가지는게 더위생적이고 병균옮길확률 더적으니까
마치 교통사고날까봐 무서워서 횡단보도도 건너지마라 그런발상으로 여겨지시네요..
;;;41. ,,
'10.7.27 5:10 PM (58.229.xxx.129)처음 글 남겨봅니다.
중1때 자위를 하면서 엄마에게 심하게 혼난게
나이 삼십이 넘어서까지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성장통인데 어른들의 편견때문에 성적으로 위축되고 방어적으로
큰게 조금은 억울합니다.
우리세대라도 그렇게 딸을 키워서는 안되겠죠.
조금만 더 마음을 열고 생각해보세요.
사람도 동물이고, 여자도 동물입니다.
당연히 자연스러운 현상아니겠어요?
오히려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야죠.
인간에게 주어진 큰 즐거움 중 하나인데요.
나중에 피임만 정확하게 가르켜 주신다면 아무 문제 없을 듯 합니다.42. 농담이생각나요
'10.7.27 5:48 PM (61.77.xxx.97)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동물은??
펭귄 ....... 손도 안 닿으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은???
기린..................입도 닿으니까...
원글님....모든 동물에겐 성욕이란게 있답니다. 따님은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자위란것도 모르고 사셨다지만 님의 무의식 어딘가에도 성욕 충족을 위한 대체물이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도 초등학교 저학년 때 자위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그게 어떤 의미인지도 잘 몰랐죠. 그때 엄마에게 혼나긴 했는데 뭐 그냥저냥 엄마가 넘어가 주셨던것 같아요.
원글님이 해 주실 일은 그런게 의미하는게 무엇인지, 너무나 지극히 자연스러운 변화라는것등등 그리고 어떤걸 조심해야 하는지...(성욕을 그릇된 방식으로 행사하거나 혹은 어린아이를 성적인 대상으로 바라보고 접근하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등) 이런걸 상세히 알려주시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성욕이라는 것이 성인이 된후에 옳바른 가치관을 가진 배우자를 만나서 함께 즐기게 되면 너무나 큰 축복이라는 것을요..(써놓고 보니 거창하지만...ㅋㅋ)43. ㅋㅋ
'10.7.27 6:06 PM (183.102.xxx.165)농담이 생각나요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44. 윗님이
'10.7.27 6:10 PM (118.46.xxx.12)당황스럽고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다고 토로하면 이런 답글들이 안올라왔을꺼예요
혐오감과 너무 싫다며 오바하시니 사람들이 냉정한 답글을 쓰는거 아니겠어요?
저런 엄마 밑에 있다가 평생 건강한 부부생활의 기쁨을 모르게될거 같아요.45. 부모심정
'10.7.27 6:14 PM (183.96.xxx.5)은 이해가 됩니다...내 딸이라고하면 생각이 달라지니까요
그러나 님이 이해하셔야 할 일 같아요
내 자식이지만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요
모르는척 하세여..그 일로 자꾸 아이를 몰아세우면 아이가 상처 받을거 같네요
푼수같이 친척들이나 가까운 지인들에게 모두 이야기 한 것은 아닌지 걱정되네요
조용히 입을 다물고 아이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세요46. ......
'10.7.27 6:50 PM (121.182.xxx.182)휴,,,, 여자도 요샌 성욕이 존중되는 사회에요,,
글고 여자도 경우에 따라 성적으로 강한사람도 있구요,,
저도 어릴때부터좀 그런경향잇엇구요,,
하지만 우리엄마는 한번도 저한테 그런일로 주의준적없습니다,,,,
제자존심 지켜주셧어요,,,
보이시더라도,,,,엄마가 그런걸 터치할문제가 아닌듯해요,
그냥 건전하게 즐기고 앞으로 살아나갈때,조절해야하는 인성을 길러주시는게 중요할듯싶어요,,47. 너무 깔끔..
'10.7.27 7:33 PM (118.33.xxx.145)너무 깔끔한 엄마 때문에라도 자위에 일찍 눈뜬다고 합니다.
딸네미니까 깨끗이 씻어줘야 하겠지만 뒷물을 너무 자주해주는 바람에 쾌감에 일찍 눈을 뜬 아이들도 적지 않다고 들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이 철봉에 문지르면서 느끼는 경우도 많고요..
일단 딸네미가 그러는 걸 흉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몸을 많이 움직이게 해보세요. 수영 같은 거 어떠세요? 저녁 때 수영을 (아예 선수용 코스로) 빡세게 강습시키면 피곤해서 저절로 잠만 자게 됩니다.
예전에 레포츠 동호회에서 알고 지내던 남자 후배 중에 독실한 천주교신자가 있었는데요,
모임을 일요일에 하는데, 매번 피곤해 하면서 나오더라구요. 성당 모임은 전날 토요일에 하는데,
육체노동같은 걸 많이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전날 힘들게 일해서 담날 피로가 안 풀린 케이스..)
그런데 그런 걸 왜 시키냐고 했더니 그게 신체건강한 젊은 남녀들이 토요일에 성당에 모이면 아무래도 뭔 일 날 수도 있고 남자들의 경우 다른 데서라도 음행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성당에 필요한 잡일(육체노동)을 시켜서 그런 빌미를 최소화하는 거라고 합니다. - 한때 신부 될 생각까지 했던 독실한 신자이니 그냥 해보는 말은 아닐 거 같아요. (아니면 그 성당만 그랬나..?)48. 휴..
'10.7.27 8:22 PM (112.153.xxx.114)원글님 글을 읽다 보니 짜증이 날 정도에요..
너무 싫어서 싫어서 너무 싫어요 싫다..표현을 몇번 쓰셨는지?
딸이 너무 꼴보기 싫다고 하면서
미치겠다고 까지 하셨는데 아이들 부모가 그런 마음 인거 눈치 챕니다.
원글님께서 지금 아이가 하는 행동이 잘못되었고 교정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셔서 그러시는건지
아니면 원글님께서 이해할 수 없고, (본인은 그러지 않았다고 하시니) 혐오하는 행동을 하는 딸이 무조건 꼴도 보기 싫어서 그러시는건지 먼저 구분하셔야 할듯.
따님이 걱정되는 마음이 우선이라면 혐오하는 눈길 부터 거두세요..49. ...
'10.7.27 8:48 PM (116.36.xxx.106)저희 아들도 9살인데 슬슬 그쪽으로 눈을 뜨는거 같아요..
그래서 작년까지 가끔 낮잠을 재웠는데 그러는거 알고부터는 일절 낮잠 못자게 하니 10시쯤 되니 완전 시체가 되어 누우면 바로 자더라구요...님도 낮에 졸려하는 순간에 다른 흥미로운걸 던져줘서 못자게 하고 밤에 깊이 잠들게 해보세요...확실히 효과 있습니다..
낮잠을 재우나 안재우나 하루 총 수면시간은 차이가 없는거 같아요...오히려 낮잠 안자니 밤에 아주 진하게 자는거 같아 진작에 이럴껄 했네요....50. ??
'10.7.27 9:43 PM (119.67.xxx.101)왜 여자는 자위하면 안되나요
딸이 너무싫다고 하소연하기 전에
성상담이나 성교육을 먼저 하세요
자칫 엇나갈까 그게 더 걱정되네요
여자는 자위하면 무슨 성병걸려 죽기라도 합니까???51. 참...
'10.7.27 9:44 PM (119.64.xxx.94)따님이 가엽습니다.
한때 자녀는 부모님이 성관계 한다는 사실로 더럽고 벌레처럼 느끼기도 합니다.
따님이 원글님을 그렇게 생각한다면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이해하고 횟수를 줄이도록 노력할 생각을 해야지...
무슨 더러운 벌레라도 본 듯이 글을 쓰셨네요.52. ??
'10.7.27 9:45 PM (119.67.xxx.101)그리고 딸에게 너의 불결한 행동을 알고 있으니 하지말아라
이런식으로 행동하진 않으시겠죠??
미래의 사이코는 부모가 만드는거에요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이니 알맞는 성교육이나 해주세요
원글님 굉장히 편협된시각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요53. 흠
'10.7.27 9:54 PM (58.120.xxx.155)지극히 자연스러운일인데....님이 너무 오바하시는것같네요.
님부터 먼저 성교육을 받아보심이..ㅡㅡ54. 이것만은..
'10.7.27 10:34 PM (59.21.xxx.238)당혹스러우셨을 원글님 이해합니다.
지금쯤 아이에게 어찌해야 할지...대략 마음의 정리하시며 가닥을 잡고 계실줄로 믿는데요.
" 침대에서 멍청하게 뒤척이면 시간보내지 말라고.." 하신 말씀
아이에게 꼭 사과해 주셨으면 합니다.55. ..
'10.7.27 11:21 PM (114.200.xxx.90)저위에 전 님.
벌레가 생겨 아기를 못가질수도 있다.이런 성교육은 아니지 않나요?
5학년 아이에게.
그건 나중 성인이 되어서도 약간의 성적으로 억압되게.억눌리게 될것 같은데.
엄마는 싫다.이런 성교육은 정말 아니라 봅니다.
5학년 정도이면 자연스럽게 호기심도 있을나이이고.그렇치만.
저희 친정엄마가 약간의 결벽증스타일 대학생때도 남자랑 키스도 안되고 손도 잡지 마라.
당근 순결에 대해서도.그런식의 반응인데.
애 둘 낳고 지금 살지만,잘못된 성교육으로인데 그쪽으로 전혀 못느끼며 자유롭지 못하고.항상 좀 억압된 상태라 해야하나.그때 엄마의 무식하고 잘못된 성교육으로 인해.
여자로써 느껴야 할 성에 대해서 소극적이고.그렇게 된듯해요.56. .
'10.7.28 12:07 AM (118.223.xxx.54)원글님 말고도 성교육 받아야 할 아주머니들 많네요. 이거 뭐 조선시대도 아니고 참...
57. 어휴..
'10.7.28 12:12 AM (175.113.xxx.187)왜 그러세요... ㅠ ㅠ
님이 제 엄마였다면 정말 죽고 싶을 것 같아요.58. 상담원 말씀이
'10.7.28 12:12 PM (114.207.xxx.21)[좋은엄마]라는 잡지에 자위에 대한 카운슬링 내용을 보면..
대개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성적인 욕구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아이가 성기를 만지거나 하는 것 또한 어쩌면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중략..어머님께서는 아이가 자위행동을 할 때 혼내시면 안됩니다. 아이의 주의를 계속해서 환기히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00야 엄마 물 좀 같다 줄래?" 같은 심부름을 시키는 것도 좋고.......................................중략..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야단치고 질타하는 것보다는 사랑의 표현으로 "엄마, 아빠가 나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라고 아이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관심을 주혀야 할 것입니다.59. 풋고추
'10.7.28 5:02 PM (125.182.xxx.109)일단 가장 현실적인 답을 알려 드릴께요. 딸아이를 운동을 시켜 보세요.. 아무래도 활동량 많아지고, 몸이 힘들고 피곤하면 자위를 잊어버릴거에요.. 아이 건강도 좋아지고, 자위를 할 시간도 줄어들고 몸이 너무 피곤하니까 그런쪽으로 신경도 안쓰게 될겁니다.
운동을 꼭 시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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