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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온전한 휴가는 애 몇살때부터 가능할까요?
저 나름대로 refresh 도 하고 싶었는데.... 이제 고작 월요일인데 금요일 처럼 몸이 너무 고됩니다.ㅠ ㅠ (얼른 퇴근하고 집에 가고 싶어요...)
애 데리고 수영장가서 고작 3시간 있었는데... 그리고 다음날 오전에 생태하천(작은 개울 같은데요) 가서 물장구 좀 쳤는데 온몸이 다 아퍼요... 구명 조끼 입은 아들, 점프 한다고 해서 잡아주고, 끌어주고, 샤워 시켜서 데리고 나오고 밥 먹이고, 다음날 또 물장난해서 씻기고. 남편이랑 같이 했는데도 이러네요.
다음달 휴가지는 쏠비치에 비발디(오션월드가려구요) 라 아마 지금보다 2~3배는 더할 꺼에요. 작년에도 쏠비치 갔다가 바닷물 들어가서 안 나와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때 너 5살 이상 될 때까지 다시는 바닷가 안 온다 했는데 또 가게 되네요.
할튼간 온전한 휴가 다운 휴가 (책도 읽고 쉬고 조용히 보낼 수 있는) 는 애가 몇살 정도 되면 가능할까요? 저도 좀 쉬고 싶어요.ㅠㅠ
1. JS짱
'10.7.26 3:18 PM (211.60.xxx.93)한 6-7세정도되지 않을까요??저도 3세아들맘...갈길이 멉니다.^^
2. ...
'10.7.26 3:26 PM (183.102.xxx.165)저 어제 세살된 딸이랑 둘이서만 워터파크 다녀왔는데 나름대로 재밌었어요.^^
애 아빠는 야유회 가고, 주말동안 애는 집에서 너무 우울해하고..
평소에는 주말되면 아빠랑 셋이서 어딜가든 나갔거든요.
근데 그렇게 좋아하는 아빠도 없고 나가지도 않으니 애가 너무 우울해하더라구요.
자꾸 가방 메고 나가자고 제 손 끌고..^^;;
그래서 어제 저 밥도 안 먹고 애 데리고 즉흥적으로 수영복만 챙겨서 워터파크
다녀왔어요. 한 2시간 30분 신나게 놀았네요. 애가 수영하는거 좋아하거든요.
전 나름대로 재밌었어요. 평일 낮에도 애 데리고 가볼까 싶어요.3. 제가
'10.7.26 4:00 PM (112.164.xxx.209)울아들보니 6살은 넘아서 본인 스스로 뭘좀해야 살거 같더라구요
초등들어가니 이젠 정말 살거 같고요
아이 7살부터 같이 여행다닙니다. 둘이서
정말 곳곳을 다니는데 해마다 살거 같은기분이...
울엄마는 그러대요, 늙어서 애 따라다니는거 보면 불쌍해 죽겠다고
제가 아침에 싱싱하게 나갔다가 저녁에 축 늘어져서 오면 불쌍하대요
애 키우느라 얼마나 시달릴까 하면서
40대에 이제 11살짜리
울아들 희망사항이 제주도에서 인천까지 배 타고 가는겁니다.
그건 6학년쯤되어서 니가 좀 엄마 보호 할수 있을때 가자고 해놓았어요
지금은 내가 너를 보호해야 하는데 나는 내몸 하나도 힘들다고^^
그나마
애가 하나라 정말 행복합니다4. ...
'10.7.26 4:05 PM (152.99.xxx.134)우리 애들 중학생인데도 초등학생이랑 똑같아요. 깨워야 하고 재워야 자고 먹으라고 소리쳐야 먹고 세수해라 해야 세수하고...어린애들은 한번 말하면 듣는데 중딩되니까 5번씩 말해야 돼요. 군대를 가든 결혼을 하든지 해야 나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을것 같아요
5. .
'10.7.26 4:16 PM (180.65.xxx.46)아이에 따라 다르지만 6~7세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큰애 올해 7살인데 평일에 4살짜리 둘째랑 저랑 이렇게 셋이 테르메덴 다녀왔는데 큰애는 거의 손이 안가더라구요. 혼자서 왔다갔다 미끄럼 타고..둘째만 케어해주면 되니 다닐만 하더라구요..둘째만 더 크면 둘이 알아서 놀고 엄마아빠는 선베드에 누워서 유유자적할수 있을것 같애요. 그리고 저희 애들은 아무거나 잘먹어서 놀러다니면서 먹을거 신경안쓰니까 수월한거 같네요.
6. 글쎄요
'10.7.26 5:38 PM (203.238.xxx.92)전 초등학생은 돼야 좀 손이 덜가던데요.
너무 멀리 잡아 미안합니다.
그 이전에는 그냥 리조트형이 젤 좋았던 것 같아요.7. 원글이
'10.7.27 8:08 AM (203.247.xxx.203)덧글 참 감사합니다~ 제 로망이 나중에 회사 안다니면 아들이랑 둘이서 여행도 다니고, 캠핑 다니고 그런거였는데 (남편미안~) 윗님중에 계셔서 저도 얼른 그 시간을 꿈꿔봐요. 글구 세살된 딸이랑 둘이서 워터파크 다녀오셨단 덧글은 저로선 상상이 안되요..ㅋㅋㅋ 아마도 제가 엄청 저질체력인듯.
덧글들 읽어보니 대충 6살이면 그나마 좀 덜 힘든가 봅니다... 한 3년만 더 기다려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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