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자들도 속궁합이 중요할까요...?
남자들도 속궁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할까요?
아님 사정만하면 느낌은 다 비슷한걸까요..^^
1. ㅇㄴ
'10.7.26 3:13 PM (119.195.xxx.232)동물은 속궁합이 중요해요..
걍 평범한 섹스를 원하는 사람이있는반면
요상한걸 원하는 사람도있잖아요
이거 안맞아서 이혼하는사람도 꽤 되는걸로2. ....
'10.7.26 3:15 PM (211.49.xxx.134)속궁합타령이야 남자가 더하지요 ㅠㅠ
3. 흠..
'10.7.26 3:17 PM (218.38.xxx.130)남자는..
거부하지 않는 여자를 좋아할 듯..
즉 빈도수가 (원하는 타이밍) 맞는 아내면 감지덕지 아닐까요;;
전 남편 3번 원할 때 1번 정도-_-4. 으
'10.7.26 3:17 PM (211.114.xxx.86)테니스 칠 때나 배드민턴 칠 때나 실력이 비슷한 두 사람이 해야 둘 "다" 재미를 느끼겠죠? ㅎ_ㅎ
5. ㅠㅠ
'10.7.26 3:20 PM (121.160.xxx.58)그럼 여자가 불만이면 남자도 불만일까요?
남자는 배설을 항상 하니까 만족 아닌가요..6. 궁금
'10.7.26 3:23 PM (211.195.xxx.164)여자가 좋으면 남자도 좋은건가요?
이건뭐.. 내가 아니니 남이 어떤 심정인지 알수가 없어서..
한쪽은 별론데 한쪽만 엄청 좋을수도 있는건지.. 궁금해요..ㅠ.ㅠ7. 남자들은
'10.7.26 3:23 PM (58.236.xxx.192)속궁합이 없을거같아요
어느여자나 느낌이 똑같을테니까요8. 배설
'10.7.26 3:29 PM (122.37.xxx.51)저희남편이 쓰는 표현이구요
맞는말같아요
좋다 어떻다는 말도 없고 다 쏟아내고 나면 끝이에요9. 제가
'10.7.26 3:30 PM (211.230.xxx.125)들을 봐로는 느낌이 다 똑같지 않다고 들었어요
어떤 여자는 따스하고 어떤 여자는 차갑고
어떤 여자는 꽉 차는 느낌이고(이런표현 민망하지만)
어떤 여자는 허전하니 크고
다 느낌이 다르대요
뭐 그러니까 지들끼리 하는말로 명기네 뭐네 있겠죠
전기고 220볼트 110 볼트 그렇게 있듯이 아마 남자들도 느낌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10. ...
'10.7.26 3:31 PM (183.102.xxx.165)이 글을 보니 궁금한게
남자들은 질 vs 양 어떤걸 더 따질까요?
즉 끝내주는 미인과의 주 1회 관계(판타스틱하게-_-)
그저그런 여자와 뜨뜨미지근한 주 5회 관계
뭘 더 원할까요?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ㅋㅋㅋㅋㅋ11. 그건 아닌듯
'10.7.26 3:39 PM (116.39.xxx.99)살다보니 이런 댓글도 달게 되네요. ^^;;
남자들도 확실히 자기와 성적으로 잘 맞는 파트너가 있겠죠.
배설만 한다고 다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른바 '명기'니 뭐니 하는 말이 있는 거 아니겠어요???12. ....
'10.7.26 3:41 PM (211.108.xxx.9)배설이란 표현은...-_-
13. ...
'10.7.26 3:43 PM (211.62.xxx.75)자위든 ㅅㅅ든 어쨌거나 사정을 하면 '배출'의 '쾌감'은 있지만
속궁합 잘 맞는 사람과 교감하며 뜨거운 ㅅㅅ 할때의 만족감과는 비교할수 없다던데요.14. 헐.
'10.7.26 4:10 PM (118.32.xxx.220)에고님 자식버리는게 정말 그것때문인가요? ㅡ.ㅡ
15. 로그인
'10.7.26 4:10 PM (175.124.xxx.106)로긴까지 했네...
댓글 읽다읽다.. 넘 더럽네요.
배설배설배설... 그럼 여잔 뭔가? 그 배설물 받아내는?????
구역질 나네요. 왜 여자들이 저런 단어를 쓰죠???????16. 흠
'10.7.26 4:13 PM (61.32.xxx.50)내가 좋으면 남자도 좋고 내가 별로면 남자도 별로에요. 상호작용
17. 우웩~
'10.7.26 4:16 PM (175.116.xxx.119)저위에 댓글중 남편이 배설이란 표현을 그럼 아내한테 한다는건가요? @.@
배설이란 말....참 기분 더러워지네요.--18. ..
'10.7.26 4:29 PM (121.160.xxx.58)제가 맨처음 배설이라는 말 썼나본데요.
저는 도무지 배설이라는 말이 왜 더러운지 이해가 안가네요.
물리적으로 정액이 나오면 남자들은 성행위 끝이고 그게 절정아닌가요?
정액이 나오는것은 뭐라고 표현하는지요?
남자들의 정액은 보통 여자에게 이루어지는것이고요. 뭐 콘돔을 사용해도
여자 몸안에서 일어나는 물리적현상이죠.
배설은 대변에만 사용하는 말인지??? 제가 너무 무딘가요?19. 흠....
'10.7.26 4:33 PM (58.142.xxx.205)배설이라는 말 대신에 '사정'이라고 하죠, 보통.
생물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있네요.20. 보통은
'10.7.26 4:45 PM (221.147.xxx.253)남자들의 그것을 "사정"이라고 표현을 하죠.
배설과 사정은 뉘앙스 자체가 엄청나게 틀린데요.
그리고 남자들이라고 속궁합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단지 사정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들이 유흥가의 여자들에게 빠져드는것도 그녀들의 테크닉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해서라고
들었어요. 똑같은 사정을 하더라도 그 과정의 느낌이 다르다는 거겠죠.21. ....
'10.7.26 5:07 PM (211.108.xxx.9)'사정"이란 말이 있습니다...
정말 몰라서 배설이란 단어를 사용하셨다면
이제부터는 사정이란 단어를 쓰세요...
배설은 몸안에 있는 노폐물을 몸밖으로 내보내는 거잖아요...
정액이 노폐물입니까?22. ..
'10.7.26 5:18 PM (121.160.xxx.58)'사정' 생각나네요.
그런데 사용하는 단어지요. ㅠㅠ23. 저질,,,
'10.7.26 5:31 PM (112.154.xxx.151)이런 저질글들은 좀 스스로 자삭 좀,,답글도 그렇고 이건 뭐 정말 배설이네요,,,
24. 펜
'10.7.26 5:33 PM (221.147.xxx.143)남자들이 여자들보다 훨씬 더 많이 따지죠.
저 위에 사정하는 건 똑같은데 결국 같은거 아니냐는 분은 잘 모르시고 하는 말씀이고요.
유독 자신과 잘 맞고 진짜 최고다 라는 느낌이 드는 여자가 있고,
진짜 재미없고 밋밋하다 라고 생각 드는 여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저 위에 사랑하는 여자냐 아니냐의 차이다 라고 확언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물론 이게 중요하긴 하지만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섹스하면 별 감흥 없는 여자도 있고, 그냥 단순히 섹스파트너인데
섹스 하나만큼은 끝내주게 잘 맞는 여자도 있죠.
그래서 늘 하는 얘기. 자 보고 결혼해야 한다.
남자도 남자지만, 여자 입장에서도 전희도 없이 자기 욕구만 채우는 넘을 만나거나,
재섭게 조루나 지루였다거나, 알고 보니 야동 중독자였다거나 성매매 중독자였다거나..
이거 직접 쭉 겪어 보지 않으면 감이 안오는 거니까.
남자들에게도 그렇지만 여자들에게도 속궁합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애초에 관심 자체가 제로인 여자라면야 모를까.
그런데 이런 여자조차도 막상 자기 남편이 자기한테 전혀 관심을 두지 않으면 또 불쾌해 할걸요..? ;;
암튼, 늘 하던 파트너 조차도 어느 때는 정말 좋고 어느 때는 그저 그런 경우가 비일비재 하죠.
똑같은 사정이라도 그 느낌이 똑같진 않다는 뜻이죠.
하물며 파트너가 다를 경우야....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겁니다.
여자라고 다 같은 여자가 아니란 뜻. 남자가 그러하듯이.25. 저도 궁금
'10.7.26 6:34 PM (116.41.xxx.169)지난주 한겨레 esc보고나서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기사....재미 삼아 한 번 보시길...
남자들이 이런 걸 원한답니다.
지인들 중에 ‘오럴’을 제대로 받아봤다는 이들을 못 봤다. 내 바닥이 좁은 탓도 있겠으나 파트너는 대개들 ‘마마님 섹스’다. 벌렁 누워 손발만 까닥까닥….
그러면서 언제나 모른다고 타박받는 건 수컷이다. 텔레비전 야구 꺼라, 형광등도 밝다, 해도 젖가슴만 빨면 젖는 줄 안다고, 여자들의 성감대는 무한무진으로 숨어 있는데 늘 떠억떡 소리만 내려 한다는 거다. 전희만큼 후희도 중요한데 그래서 사정하자마자 내빼는 건 거북선 만든 대목에서 <충무공 위인전>을 덮는 것인데도, 수컷은 모른다는 것이다.
아무튼 맞다. 남자들은 참 모른다. 그런데 궁금하다. 그러는 아가씨, 아줌마들은 잘 아시는가.
어쨌건 A는 오럴 좀 해달라고 직접 말하기도 한댄다. 먼저 해주는 일은 없으니까. 용기를 필요로 한다. 더 용기내어 앙탈도 부린다. 그런데 파트너는 늘 같은 반응. 무슨, 소가 닭한테 해달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철저히 못 듣는 척이랜다. 무관심이 아니라면 그리 초연할까, 무시가 아니라면 그리 일관될까 싶다. A는 더 많은 용기를 모아야 이다음 제 욕구를 표현할 수 있다. 다른 작업도 원활할 리 없다. 보신탕 먹고 복분자 마신 힘을 조르는 데만 쏟는 꼴.
많은 여성들은 수컷들의 후진성이 남근주의에서 비롯된다, 문제다 하면서 정작 거기만큼 남성에게 애지중지한 건 없다는 걸 몰라준다. 아기 목욕물을 버리자고 아기까지 버려선 안 된다 했거늘. 여성과 마찬가지로 (특히나 각질 많은) 남성에겐 그곳만큼 섬세하고 귀한 부위가 없다. 체육시간 철봉에만 닿아도 낯을 붉히고, (내 보기엔) 복어처럼 덩치를 부풀려 방어자세부터 취하고 보는, 위약하기 짝이 없는 곳이다. 해서 오럴을 향한 파트너의 일그러진 표정(‘불쾌하다’ ‘굴욕적이다’)을 마주할 때 받는 좌절은 상상 이상이다. 불쾌하다, 굴욕적이다.
미안하지만, 아내가 임신 중일 때 북창동이나 안마방을 드나들었다는 친구들도 본다. 욕정이 허기처럼 일 시기, 아내는 냄새난다, 변태냐, 고 질색하는데 해법이 없었다고들 한다. 한 친구는 수절 과부처럼 수개월을 꼬집고 버티다 해복하자마자 첫 관계를 가졌는데, 그게 바로 둘째를 수태시켜 진정으로 절망했다.
잘 아는 것 같지 않다. 수컷들은 단순하고 쉽다면서도 그 뻔한 욕정조차 이해하거나 달래지 못한다. 후희가 중요하다 할 때, 왜라고 묻지 않고 남녀의 습성을 어찌 맞춰갈까 함께 고민하자는 게 여자들의 답이라면, 후희만큼 후위도 중요하달 때, 왜냐 묻지 않고 어찌 서로의 기호를 맞춰갈까 함께 고민하자는 것도 여자들의 답이어야 한다. ‘너무 잘한다, 많이 안다’ 오해받을까 그런가? 그럼 또 수컷 탓인가. 영화 속 한 대사가 떠오른다. “너는 문학, 와인 같은 건 아주 좋아하면서 왜 나의 성욕은 이해해주지 못하는 거니.”26. 당근
'10.7.26 7:48 PM (218.186.xxx.238)남자들마다 선호하는 취향이란게 있죠.분위기.편한 부위기를 좋아하는 남자, 남에게 보이면서 하고 싶어하는 남자,스릴을 느끼려고 계단이나 화장실 등 그런 아슬한 장소를 즐기는 남자,
다 저마다의 환타지가 있는것이고.정답은 없어요.
어떤 남자는 무조건 꽉꽉 조여야 좋다고 하고 어떤 남자는 조이는건 상관없고 나를 더 흥분시켜주는 여자가 좋다든가,시각적으로 흥분하는걸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여자들이야 그저 수동적으로 남자들이 해 줄때까지만 기다리고 괜한 자존심 세우고 마치 석년처럼 무덤덤히 쿨한 척하는게 요저숙녀라고 착각하는 이들도 있고 아님 적극적으로 나서서 밝힌다는 소리를 듣는 이들도 있고...다 가지각색 아닌가요.
대부분 물어보면 일반적으로 부부들은 오로지 정상위 더군요.
그러니 책이나 음란물,영화 등에서 나오는 새로운 장면에 환타지를 갖고는 있는데 용기를 못내는 사람은 술집 여자들에게 눈길을 주죠.쉽게 자연스럽게 그들이 해 줄거라고 생각하니까.
요즘은 많이들 변해 여자들이 적극적이고 체위도 다양하게 해 본다쳐도....
사람따라 다르니 어느것이 좋다,라는 정답은 개개인마다 다 다른거죠.
여자가 흥분해야 남자가 좋다는건 정설 맞으나 여자가 전혀 흥분 안해도 혼자 좋아 느껴 섲어 바로 하는 남자도 있고....여자가 흥분해도 그게 바로 사정으로 이어지지않는 지루증 남자도 있죠.
다 각각이 다른겁니다.
단 남자가 여자보다 시각적으로 더 변덕 심해 찾으려는 호한타지가 넘 심하다는거.
남자도 모두 능동적이지만은 않다는거.
자꾸 가르치고 요구도 해 보고 즐겨야하는데 무조건 나 죽었슈하는 마누라보다 알아서 착착 원하는 바를 해주길 바라는건 남자도 여자랑 똑같다는거.27. 오타는
'10.7.26 7:49 PM (218.186.xxx.238)알아서 고쳐 읽으시길...ㅡㅡ
28. ...
'10.7.27 12:40 AM (211.106.xxx.198)관계를 갖고난 ,다음날 오줌의 색깔이 지나치게 붉은색 이거나 피로감이
오래 지속되는 여자는 남자의 몸을 쉽게 상하게 하여 단명할수도 있다고 합니다.29. ...
'10.7.27 1:08 AM (115.41.xxx.8)제 남편에게 물어본 적이 있는데요..
그게 사정할 때 절정이긴 하지만..
그게 느낌이 다르대요.. 그래서 공들이는거라고 하대요..30. 자고로
'10.7.27 3:09 AM (211.212.xxx.157)옛말 틀린거 별루 본적이 없다는....
아주 중요하지요.
글쎄요...그런가요? 하시는분들 참~ 미스테리합니다.^^31. 다들
'10.7.27 7:51 AM (218.237.xxx.213)어떻게 이렇게 잘 아실까요?
32. ...
'10.7.27 9:36 AM (115.95.xxx.139)남녀가 같이 살자면 서로 화성에서 왔든 금성에서 왔든 한 행성에서 살기에
서로 이해하고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건 책보고 공부하고 또 실험으로 입증하는 습성탓에 그것도 그리 습득했습니다.
대한민국 상위 몇 퍼센트에 드는 주부님들 조차 요리와 살림에는 뛰어나시면서도
그것만은 의외로 무지하신 부분이 많은 것 같아 놀래고 있습니다.
어떻게 여자라면 다 같을까요?
남자들의 본능을 너무 폄하하거나 동물적으로 이해하려는
것 같아 여자지만 남자들 지.못.미. 심정입니다.
같이 사는 배우자 이해하고 살아야죠.
사회생활에서도 남자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느만큼 인정해야 살아남는 것처럼
가정에서도 가정의 한 남자의 본능까지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오*'. 그게 참 쉽고도 어려운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그 부분은 상사기관(모양은 달라도 기원과 구조가 같은)이랍니다.
자신의 몸을 잘 살펴보면 남자의 그것도 이해가 됩니다.
그 부위가 예민하면서도 그 감도나 예민한 정도가 위치마다 다르기에
자극의 강도를 주는 벙법도 달라야 한답니다. 사용할 수 있는 건,
혀, 입술, 침, 목구멍, 입천장, 손, 가슴, 머리카락을 모두 다르게 사용할 수 있구요.
방법마다 느낌이 다르고 감도는 같은 방법으로 반복하기 보다 바꾸어 가면서...
저 학원 차릴까봐요... 저 완전 요조숙녀입니다. 이런 방변 젬병같지만
연구 많이 했어요. 우리 남편은 꽤 행복한 사람같군요.33. 윗님
'10.7.27 9:52 AM (164.107.xxx.251)혹 개인교습도 가능한가요? 어려우시다면 추천 도서 목록이라도..ㅎㅎ
34. 흑..
'10.7.27 10:19 AM (175.116.xxx.120)암만 그래도 오*은...먼나라 이야기..... ㅠ.ㅠ
울남편은 포경수술을 안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수술을 해도 냄새가 나나요??
잘 씻었다는데도 냄새가 나는거같아서.. 뭐라 면박주기도 했었꺼든요..(옛날에..)
저도 남편이 첫남자고.. 남편도 제가 처음이고 늦게 결혼한터라.. 잘 몰르겠어요..35. 위의윗님
'10.7.27 10:27 AM (211.227.xxx.10)오래간만에 시원한 답글 읽어보네요.
우리 나라 여자들의 요조숙녀 컴플렉스? 부부관계에 아주 문제가 많습니다.
오*을 한번도 안해보신분들에게는 분노? 마저 느낌니다.
불륜커플들이 왜그렇게 많을까요
그들의 목적은 오직하나입니다.
따라서 서로 얼마나 집중하고 노력하겠습니까.
당연히 그행위에대한 만족도가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얼마나 남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셨습니까?
위의 여러 댓글을 보다가 답답해서 몇자 써 봅니다..36. 남자...
'10.7.27 10:37 AM (125.131.xxx.100)전 남자구요.. 40대입니다. 항상 여자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글 읽기만 하다가 한마디 하고 갑니다. 많은 분들이 남자의 성생활을 너무나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놀랍습니다. 물론 남자가 좀더 충동적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만족스런 성관계가 100% 육체적인 요인으로 귀결되는 건 아닙니다. 시작도 중요하고, 과정도 중요하고, 결과도 중요합니다. 육체적 상태와 정신적인 교감도 중요하구요... 여자 못지않게 남자도 예민하고 감성적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듯이 남자들이 다 짐승같은 건 아닙니다.
사실 남자의 본능이 최대한 많은 여성에게 자신의 씨를 뿌리는 원인의 근원을 찾아들어가면 ... 원시 사회가 모계사회였던 것에 이유가 있습니다. 모계사회이기 때문에 남자는 자신의 새끼가 태어나는지 여부를 알수가 없죠.. 그래서 확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본능이 변화/정착된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유추할 수 있는 예가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 남성 생식기의 귀두의 모양은 타인의 정액을 최대한 뽑아내도록 진화하였습니다.(성감을 높이기 위함이 아닙니다.) 둘째, 실험에 의하면 배우자가 있는 남성을 일주일 이상 배우자로부터 격리한 후 남성의 정자수를 이전과 비교해 보면 거의 두배 정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남성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배우자가 잠재적인 바람끼가 있다고 느끼고, 자신의 새끼를 생산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 곁눈질을 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구구절절히 쓴 이유는 남성의 바람끼를 정당화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러한 본능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남성이 본능을 억제하고, 배우자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원글님의 의문에 대한 제 의견을 드리자면... 속궁합은 100% 선천적인 것도 아니고, 100% 육체적인 것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제 경우에는 서로의 심리적인 교감,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이러한 것들이 자신의 성감도 크게 할때 속궁합은 점점 맞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글이 좀 왔다갔다 하네요....그냥 남자를 대표해서 한마디 해봤습니다.37. ...
'10.7.27 10:40 AM (115.95.xxx.139)냄새가 나다니요. 부부간에 서로 더럽다 그런 말은 금지랍니다.
아이스크림을 바르고 하시던지요.
차다는 게 주는 느낌이 강렬해서 얼음물 입에 물었다 해보세요.
그 느낌에 남자는 거의 넘어갑니다.
거기 끝부분은 너무 민감해서 매우 부드럽게 하셔야 해요. 특히 시작할 때는..
점차 무르익으면 예민함이 줄어드니 강도도 더 세게..
그 밑의 주머니도 민감한 부위.매우 살살 다르시면 느낌이 좋죠.
항*과 주머니 사이 민감한 부위. 거기는 혀끝을 꼿꼿하게..
전 일도 열심히, 그것도 열정적으로 합니다.
오히려 그걸 소홀히 하는 사람보면 막 화가나요. 왜 내 남편을 방치하나요?
내 가족 너무 소중하쟎아요. 노력해보세요.
인생의 대박은 내 가족의 행복, 진정 caring 받고 있다는 느낌으로 살 수 있는 것이랍니다.
책은 좋은 게 요즘 많던데요. 전 두 권쯤 읽었는데..
제가 원래 비교해부학 조교를 했었기에 책은 참고만.
오히려 실습과 피드백을 통해 습득한거라..
그리고 제 남편 기준으로 잡은 제 기술이기에 개인차가 있겠죠.38. ㅡ.ㅡ
'10.7.27 10:45 AM (211.46.xxx.253)남성은 배설만 하면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 아내와 사는 남편들이 좀 안됐네요.
오*을 한번도 안했다니 그것도 참 안타깝습니다.
그건 남편을 위한 행동이기도 하지만, 나 자신의 즐거움을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서로 능동적으로 상대방에게 기쁨을 주고, 그것으로 인해 나도 즐거움을 받는 게 섹스 아닌가요?
저나 남편이나 서로 참 복받은 사람들 같네요.39. @@
'10.7.27 11:22 AM (203.229.xxx.219)댓글들이 점점 야해지는 건가요..무심코 들여다 보고 깜놀..
40. ...
'10.7.27 11:42 AM (118.218.xxx.240)님-행복하시죠?저 또한 남편이랑 69자세로 오* 항상 최선을 다한답니다.
사정이끝나면 항상 애무로 안아감싸줍니다.
요즘은 더운 관계로 좀 격조하지만 기회만 보고 있슴다.
즐기면서 하세요^^..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하루가 행복하답니다.^&^
오* 못받아본 남편분들 좀 불쌍하네요............41. 휴~
'10.7.27 11:46 AM (119.70.xxx.68)민망한 82
42. .
'10.7.27 12:25 PM (165.243.xxx.116)평소 저도 궁금했는데 차마 남편한테 묻지는 못하고...
여기서 답을얻어가네요...
"시작도 중요하고, 과정도 중요하고, 결과도 중요합니다.
육체적 상태와 정신적인 교감도 중요하구요..."
저희 남편에게 더 충실해야겠네요...43. 으
'10.7.27 1:21 PM (211.114.xxx.86)민망한게 아니라 양지로 꺼내서 당당히 이야기 하는게 어때서요 ㅎㅎ
44. 남자
'10.7.27 2:21 PM (121.188.xxx.112)아내의 몸이 활처럼 구부러지는 날은 나도 극락을 경험...
무덤덤한 날은 나도 땀만 삐질삐질...
남자라고 그냥 배설만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 수많은 업소 여자들 다 실업자 될 겁니다.
하고도 기분나쁜 경우도 있고 두고두고 생각나는 경우도 있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221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837 |
| 682220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039 |
| 682219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350 |
| 682218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936 |
| 682217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732 |
| 682216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710 |
| 682215 | 꼬꼬면 1 | /// | 2011/08/21 | 28,433 |
| 682214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908 |
| 682213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251 |
| 682212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738 |
| 682211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981 |
| 682210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324 |
| 682209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615 |
| 682208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640 |
| 682207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275 |
| 682206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808 |
| 682205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055 |
| 682204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408 |
| 682203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363 |
| 682202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237 |
| 682201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224 |
| 682200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442 |
| 682199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142 |
| 682198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511 |
| 682197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643 |
| 682196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760 |
| 682195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04 |
| 682194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79 |
| 682193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315 |
| 682192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76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