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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싸우면 여러분들도 이혼 생각하시나요?
이유인즉
네비가 오래되서 길을 잘 못 찾더라구요
그래서 목적지로 갈때 까지 2번이나 길을 잘못들었었죠...
2번째 네비가 가라는데로 좌회전하니 앗뿔싸 이길이 아닌거예요
그랬더니 네비를 주먹으로 쳐버리는거예요
저보고 길도 똑바로 안내안해주고 뭐했냐는 거예요....
정말 열받아 죽는줄 알았습니다
승질머리......하곤......
누군 승질 없냐구요....
막 싸우다 목적지 도착,,,
집에오는길에 자기가 잘못했데요....
갑자기 화가 났데요....
다 필요 없고 내리라고 했어요....
제가 운전대를 잡았거든요....
그랬는데 옆조수석에 앉는 ㄱ예요....
또 미안 하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집에 가고 싶으로 옆에서 조용히 입다물고 있으라고 했죠....아니면 어디가서 확 드리받아버린다고.....
이 고약한 남편의 승질머리 어떻게 할까요/////
비단 승질 부리는건 이번이 첨이 아닙니다
결혼해서 조금만 자기 뜻대로 안되면 막무가내.....
이젠 저도 지친다고 해야하나요?
모든걸 포기하고 싶어요....
이런 사소한 문제로 싸우다보니 삶의 의욕도 없고 언제 어디서 난리 필 까바 조마조마하고.....
남편들 다그런건 아니겠죠?
1. ....
'10.7.26 11:52 AM (121.136.xxx.171)굳이 그런 일로...
시댁일이 연거퍼 터지다보니..
시댁문제때문에 진지하게 이혼을 고려해본 적은 있어요.
정말 심각하게 고민한 이후로는..앞으로 감당못 할 일이 되풀이된다면..
그땐 정말 고려해보게 될 것 같아요..
근데..그정도의 일은...2. 당근
'10.7.26 11:53 AM (112.144.xxx.110)싸우면 이혼생각 하죠.
그냥 확 이혼 해버리고 홀가분하게 살까부다... 이러다가
또 말랑말랑한 분위기 되면 이 맛에 결혼한거지 뭐겠어..뭐 그러구요.3. 아이구
'10.7.26 11:56 AM (121.128.xxx.151)저희 남편 승질머리하고 똑같네요! 남자가 쪼잔해가지구 큰일은 승질 안내는데
쬐끔한일 가지고 .. 나가서는 꼼짝도 못하면서 집안에서는 xxx왕국입니다.
같이 승질내지 마시고 한박자만 늦게 해대세요. 이혼은 아니에요.4. 넵
'10.7.26 12:00 PM (220.72.xxx.8)저도 싸울때마다 이혼생각합니다.
그것도 아주 구체적으로요..애들은 무조건 내가 키우고, 집도, 양육비도 달라고해야겠다 등등.
그래도 님은...싸워도 같이 화도 내고 사과라도 받으시니 부럽네요
전 남편 화나면 찍 소리도 안합니다..걷잡을수가 없거든요..5. 부딪혀보세요
'10.7.26 12:15 PM (125.183.xxx.148)어제 대응을잘하셨네요..우리남편도 거의 폭력적 수준으로 별일아닌 일로 화를 내더군요
습관적으로요 ,처음에는 내가 참지 했습니다
근데 아니에요 ,,참는다고 남편의 잘못된 분노습관이고쳐지지 않아요.
한번 두번 ,,별일아닌일로 화낼때마다 .적극적으로 대응하셔야 합니다.
그만한 일이 이렇게 화낼일이냐 ,,이건 당신의 근복적인 성격결함이다 .
이 성격 고치지않으면 우리는 같이 살기 힘들다 ,,
남편 보다 더 쎄게 같이 화를 내서 ,기를 꺽어 놔야 함부로 성질부리지 못합니다.
지보다 아내가 쎄다는걸 알아야 되거든요..
우리남편 ..어쨋냐 하면요...별일 아닌일로 대낮부터 낮술 쳐먹고 지몸에 자해까지
할 성질머리였어요 ..
근데 워낙 제가 쎄게 나오니까 그 성질머리 죽대요 ..
그리고 결정적으로 ,..시아버지를 팔았죠..니 아부지 닮아서 그 성질 머리 그대로라구...
사실이기도 하고요..
죽기살기로 덤벼서 .꺽어놔야 됩니다 .그성질,..
지금은 울남편 완전 제앞에서 깨갱이에요..
평상시에도 제가 예전과 다르게 쌀쌀맞게 대하거든요...그러니까 어떻게 하면 저한테 잘보일까
설설 깁니다..
참는게 다가 아니에요.6. ing
'10.7.26 12:16 PM (203.170.xxx.229)오늘 아침 대판 싸웠습니다. 그 성질 받아주고 산 세월이 이십년이 다 되어 가지만
이제는 싫네요. 굶어 죽더라도 자유롭고 싶네요.7. ㅋ
'10.7.26 12:19 PM (59.23.xxx.109)울남편인줄알았에요...
이거 안당해 보면 몰라요 사소한일로 성질부리는거..
언제 뭔일로 짜증내고,성질 부릴지 몰라 항상 조마조마.... 저도 이혼생각 많이 하며 살아요,,진지하게 서류꾸미고 앞으로 계획까지 세워본적도 많아요...
성질안부리면 착한남편인데..이넘의성질머리땜에 정말 스트레스받고,이래살며 뭐하나싶고 삶의의욕도 없어지고...
앞으로 남은인생 생각하면 당장 헤어져 살아야 내인생 필것같고...,,,
참 답이 안보여요.....
지금은 참는중이지만,,어느날 더이상 못 참으면 그냥 다버리고 떠날겁니다...
원글글님 힘내세요,,토닥토닥....8. ...
'10.7.26 12:37 PM (123.214.xxx.75)그렇게 삼십년 가까이 살았지요
고치는 방법은여
성질내려 시작할때 오히려 더 난리를 피우세요
방방뛰고 난리치니까
처음엔 돌아버리려 하대요
맨날 지가 난리를 치고 집구석을 들었다 놨다 했는데
내가 그러니까 적응이 안되서 그러겠죠
그렇게 일녀년을 난리속에 살았더니
이젠 좀 고쳐졌어요
낌새가 이상타 싶으면 다다다다 해버리면 지혼자 웃고 말대요9. 그렇게
'10.7.26 1:06 PM (119.67.xxx.190)화를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일종의 정서적 장애 아닐까요?
그런 경우가 반복되면 정이 떨어져서 무늬만 부부로 사는 친구를 봤습니다.
그 친구는 남편이란 나이들어서도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아이가 어른이 되면 헤어질거라는데...10. phua
'10.7.26 1:14 PM (114.201.xxx.143)ㅎ~!
남표니하고 싸울 때
" 에잇 !!! 때려치울까? "
당연히 합니다.11. 윽
'10.7.26 1:59 PM (124.51.xxx.7)10년쯤 까지는 진짜 그런 생각 많이 들었죠.
이제 해가 넘어갈수록,
내가 참는 것만큼 저사람도 참으면서 살고 있겠거니 싶어서
그런 생각은 안들어요.
아직도 제가 아까운 건 사실이지만요^^;12. 쿵
'10.7.26 10:13 PM (116.33.xxx.18)울 남편 같은 사람 많네요~ 10년 넘고 애들 크니 저도 점점 포기하게 되네요. 늙어봐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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