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국회의원에 대한 의문

[의문점]

밑에 판사 되려다 아버지가 감옥에 있어서 못 되었다는 말에
저도 품고 있던 질문 던져 봅니다.
강용석 국회의원이 마포구에서 가난하게 살았다는데
어떻게 경기고등학교를 갔는지요.
경기고등학교는 70년대에 강남 쪽으로 옮겨갔잖아요.
평준화 시절에 경기 나오고 경기 졸업이라고 광고하는 것도 좀 웃기지만.

그리고 집안이 그렇게 가난하다면 어떻게 하버드 로스쿨은 갔는지요.
학비 엄청 비싸고 장학금 없을텐데.

강용석 국회의원이 장학퀴즈 장원했다든지 사시에 대학교 3학년 때 붙었다는지
하는걸 보면 머리는 좋다고 믿어지는데
집안이 가난했다는 면에서는 고개가 갸우뚱해지네요.
아버지가 감옥을 자주 들락거렸다는데
생계형 범죄라 감옥 간거랑 사기 치고 감옥간 거는 또 이야기가 다르잖아요.

좀 이상해요.

[..]

강용석 엄마가 아들의 장래를 위해서 경기고갈려고 일부러 이사간거래요
어려운 형편이지만 아들의 스펙을 위해서.. 그당시는 뺑뺑이여서 주소지 가까운 학교로
배정 받았자나요. 아들이 워낙 똑똑하니깐 경기고- 서울대 라인을 만들고 싶었겠죠
어무이가 그런면에서는 좀 현명한듯...

아버지가 감옥 드나든것도 있지만 강용석이가 사법연수원시절 무슨 사건에 연루되었다는데
무슨 일을 저지른걸까요?
와이프는 변호사이자 정치인 딸이라는건 오늘 기사로 봤는데
그 뇨자 얼굴도 예쁘고 직업도 좋겠죠??
자식도 있을텐데 자랑스러운 남편,아빠가 참 창피한 존재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