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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마랑 친정엄마랑 같이 밥 먹으면 누구 옆에 앉아야할까요

로리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0-07-22 10:08:37
나이 40이 넘었는데 아직도 모르겠어요. 점심약속있는데 시엄마 친정엄마 나 이렇게 셋이 먹거든요.  어디 앉아야 서로 평화로울까요...
IP : 218.145.xxx.7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2 10:09 AM (183.102.xxx.165)

    원목형 탁자 없을까요?^^;;

  • 2. ....
    '10.7.22 10:10 AM (112.72.xxx.192)

    마음은 친정엄마옆에 앉고 싶지만 예의상 시어머니 곁에 앉아주시는게 어떨까요
    친정엄마야 이해시키시고요 미리 (혹시 그마음모르고 서운해하실지 모르니까요)

  • 3. ..
    '10.7.22 10:11 AM (211.205.xxx.165)

    저라면 친정어머님과 시어머니를 나란히 앉으시게 할 듯 합니다.
    전 앞에 앉아서 두분께 나란히 생선 발라 놔드리고 찌개덜어드리고 시중들듯합니다.
    슬그머니 두 분 앞자리를 추천해봅니다.

  • 4. .....
    '10.7.22 10:16 AM (61.101.xxx.81)

    그마음 알아도 ㅎㅎ 서운할거 같아요ㅎㅎㅎ
    시집간 딸이 아직 없어서 제가 잘모르는건가요ㅎ

  • 5. 별로
    '10.7.22 10:17 AM (60.241.xxx.138)

    그렇게까지 맘쓰실일은 아닌거 같은데 ^^;;..... 그냥 되는데로 앉으면 되지요.
    어머니들이 과연 그런거에 신경쓰실까요? ㅎㅎ
    정 그러면 두분을 마주보게 하고 님께서 식탁 중간에 회장자리에 앉으셔요.

  • 6. ^^
    '10.7.22 10:17 AM (115.69.xxx.224)

    두분 앞자리 공감요.. ㅋ
    근데 두분이 어색해해서 그리 앉으려 하실지.. ㅋ

  • 7. ...
    '10.7.22 10:19 AM (112.169.xxx.226)

    친정엄마 옆에 앉는것이 자연스럽지만...
    시어머님 서운해하실 수도 있으니
    아이 한명 데리고 가세요.

  • 8.
    '10.7.22 10:25 AM (218.186.xxx.242)

    당연히 친정엄마랑 같이 앉는거 아니에요? 전 항상 그래왔는데~
    시어머니와 같이 앉는건 좀 아닌것 같고
    원탁이나 두분이 같이 앉으시고 원글님 혼자 앉으시던지..
    아니면 세분이서 ㄷ 모양으로 앉으시던지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9. ..
    '10.7.22 10:26 AM (119.201.xxx.182)

    시어머니가 왜 서운해 합니까..만약 남편과 시어머니 장모 이렇게 세명이 식사하는데 남편이 자기엄마놔두고 장모 옆에 앉겠습니까..

  • 10. .
    '10.7.22 10:31 AM (124.49.xxx.214)

    ↑ 윗님과 동감.
    남편과 시어머니 장모 이렇게 세명이 식사하는데 남편이 자기엄마놔두고 장모 옆에 앉겠습니까 2222

  • 11. .
    '10.7.22 10:47 AM (119.70.xxx.40)

    시어머니가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아가야.... 친정어머니 옆에 앉거라.... 그러시겠지요...

  • 12. .
    '10.7.22 12:27 PM (59.10.xxx.77)

    친정엄마요. 그게 훨씬 자연스럽죠.

  • 13.
    '10.7.22 12:32 PM (98.110.xxx.181)

    사돈끼리 모임이 잦은 친구말에 의하면,
    시어머니옆에 앉아도, 친정어머니옆에 앉아도 모두 불편타고 하더군요.
    먼저 한쪽에 양해 구해도 나이 드니 감정 조절이 안되는지 얼굴색이 순간적으로 변한느걸 느낀다고.
    그래서 아예 양가 엄머니들 나란이 앉게 하고 저만 혼자 앉는다고 하네요.
    반찬도 똑같이 시어머니 1번, 친정어머니 1번씩 권하고요.
    친구말이 나이 헛먹는 노인들이 자기 부모,시부모라고 함.
    두분 모두 양식이 있는 분인데도 그러신다고.

    여우짓 만만찮은 친구인데도 힘들다고 가끔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안사돈 둘이 밥먹는 약속은 잘도 잡아놓는다고 궁시렁궁시렁 그래요.

  • 14. .
    '10.7.22 12:38 PM (121.88.xxx.4)

    그렇게까지 시어머니 헤아리니 시집살이가 있는 것 같아요 ^^ 저라도 좀 난처할 상황인것 같긴한데요, 그래도 엄마옆이 무난하지 않을까요? 다들 조금씸 불편하기야 하겠지만 시어머니도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더 쉽겠죠.

  • 15. 인천한라봉
    '10.7.22 12:41 PM (211.179.xxx.43)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뭐 그런거까지 신경쓰고 살아요.
    어짜피 그거가지고 트집잡을꺼면..ㅋㅋㅋ 별게 다 트집일텐데..
    그냥 대충 원글님 맘편한대로 하세요^^

  • 16. 저라면
    '10.7.22 3:51 PM (220.64.xxx.97)

    시어머님 옆에 앉아서
    울 엄마 얼굴을 실컷 보고 오겠어요. 표정관리도 잘되구...

  • 17. 별사탕
    '10.7.22 6:56 PM (114.206.xxx.158)

    저두요 시어머니 옆에...
    시어머니가 더 좋아서가 아니고 앞에 시어머니 얼굴 보면서 말하는 것보다
    친정엄마 얼굴보면서 말하는게 더 자연스런 표정이 나올 것 같아요


    맞은 편 자리가 더 편한 자리인데 보통은 꼭 옆에 앉아야 자기를 챙겨준다고 생각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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