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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층에 이사오겠다는 사람한테 "너무 싫겠다"라니
그 줄에 사는 건너건너 아는 분이 놀러왔어요.
그러면서 꼭대기층이라는 걸 알고선 대뜸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하는 말이 "너무 싫겠다"...아침 출근 시간 때
오래 기달려야해서 싫고, 자긴 2층인데 짐 같은 거
때문에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데 18층 표시 뜨면 짜증난다고...
진짜 센스없고 무례한 건 약도 없나봐요 그쵸?
젊은 분 같던데 진짜 완전 예의없음...
1. 그런사람
'10.7.20 8:23 PM (221.139.xxx.131)기피대상 1호...아니지...1호 앞에...
음..영순위로 정해요. 저는...못고쳐요. 그버릇.2. 헐
'10.7.20 8:25 PM (183.102.xxx.165)요즘 꼭대기층이 최고인뎁쇼..^^;
저 2층 살다 꼭대기 바로 아래층 이사왔는데 이런 천국이 없소이다..ㅎㅎ
예전 꼭대기층이랑 비교하면 안되죠..ㅎㅎ3. **
'10.7.20 8:26 PM (110.35.xxx.230)와...정말 센스 빤스네요
누가 자기보고 와서 살래나...
꼭대기층 골라서 이사가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뭘 말하고 싶으면 머리를 안거치고 입으로 나오나보네요ㅡㅡ;;;;4. 2층 보다는
'10.7.20 8:29 PM (59.9.xxx.101)나중에 집 빠질 때 꼭대기 층이 나을텐데요.자기네 층 수도 별로구만..췟..
5. .
'10.7.20 8:53 PM (112.153.xxx.114)센스 문제가 아니라 못되 먹었네요...
엘리베이터 얘기 나오는거 보니6. 음
'10.7.20 9:03 PM (119.204.xxx.187)그 사람의 인생자체가 꼬이게 생겼네요
꼭대기는 엘리베이터 너무 오래 기다려서 싫고
2층 역시 엘리베이터가 꼭대기에 있으면 짜증나서 싫고......
그런 생각가진 사람들
트집잡는거 좋아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해서
남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면 자기인생만 이리저리 꼬이지요7. 제가
'10.7.20 9:07 PM (125.135.xxx.75)얼마전에 이런 종류의 글을 봤었는데 왜 좋은말 못해주는사람
그때 대부분대답이
당연히 꼭대기층 살면 불편해서 걱정해서 하는말일꺼에요 이런식이더라구요.ㅎㅎㅎ
오늘은 또 반대글들이 많네요.
전 그런사람들 보면 불쌍해요. 뭐가 불쌍하냐면
말하는데 돈드는것도 아닌데 천성이 그러해서 남들에게 예쁘게 말 못하는사람들
그런거보면 참 불쌍해요. 부모님 연세의 친구분들보면
그런사람들치고 잘되신분들 없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느껴요
입조심 말조심 남들에게 욕먹고 살면 자기인생에 좋을것 하나 없더라구요.8. ..
'10.7.20 9:12 PM (180.227.xxx.33)욕먹고 싶어 환장한 사람일겁니다
꼭데기 층이 얼마나 로얄층인데..
젊은 여자가 그래요? 뭔가 잔뜩 꼬인여자인가부네요~~~9. 아이고~
'10.7.20 9:17 PM (115.143.xxx.174)그냥 생각없이 말 툭툭 내뱉는 사람이네요.
저는 엘리베이터 2층 이런데 서있는거보면 짜증나요! 이렇게 말해주고 싶네요;;;;
윗집에서 안뛰어요??? 밖에서 훤히 보이겠어요~~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10. ㅋ
'10.7.20 9:29 PM (58.227.xxx.121)같은 라인이라면 2층보다는 18층이 인기 있을텐데요.. 웃기네요.
11. ㅋㅋ
'10.7.20 9:38 PM (222.101.xxx.22)"어머~ 그래도 다들 돈있으면 꼭대기층 살지 1,2층 안산다고하자나요~ㅎㅎㅎ"해버리세요.
그 아줌마 아마도 자격지심일듯해요.12. 배고픈가봅니다.
'10.7.20 9:45 PM (180.64.xxx.147)욕이 고파서...
13. 대답도
'10.7.20 9:56 PM (218.51.xxx.111)아깝습니다.
철저히 무시.14. 그게 아니라
'10.7.20 10:10 PM (125.252.xxx.105)꼭대기층이 불편해서 걱정반위로반으로 한말 아닐까여
저역시 꼭대기층에 사는데...
정말 두번다시는 꼭대기층이 안살고 싶어요
지금도 에어컨 안틀면 찜질방같고
겨울에는 보일러 안켜면 야외에서 자는것 같아요15. 매니아
'10.7.20 10:18 PM (124.51.xxx.41)전 이사할때마다 꼭대기층만 찾아가요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와 얼마나 좋은대요
여름엔 에어컨 쫌 더틀고 겨울엔 보일러 쫌 더틀면 되죠
윗집 소음으로 병걸리는거 보다 비교할수 없게 좋아요16. ...
'10.7.20 10:24 PM (118.47.xxx.233)예전에 누가 호수가 보이는 경치 좋은 곳에 주택을 지어
지인들이 구경하러 왔는데 그 중 한 사람이 하는말
"우울증 걸리겠다" 하더랍니다.
제가 십 몇년전 친언니가 건물을 지어 윗층에 가정집을
만들었는데 붙박이 가구 색이 제가 보기에 좀 어둡더군요.
저는 친 언니니까 나름 충고한답시고 "좀 밝은 색으로 하지..
요즘은 좀 밝게 하는데" 라고 했어요.
언니는 제가 그런 말 한다고 고까워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게
사실인가보다~ 생각했을거예요.
근데 나이가 40대가 되다보니 제가 예전에 했던 말들이 되새김질이
되며 참... 그때 왜 그랬을까~ 반성이 되는거예요.
기왕이면 좋은 말로 해도 됐을텐데 내 생각이 그렇다고 상대방 입장
생각 안하고 그 때 꼭 그말을 했어야 했을까?? 싶고...
어려서 그랬다고 치부하기엔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더군요..
요즘 젊은 사람들보면 속 깊고 옛날의 저 같지 않은 사람도
많더군요.
인성도 인성이겠지만 좋은 교육들을 잘 받아서 그렇겠죠~ ㅎ17. ///
'10.7.21 9:53 AM (115.136.xxx.213)저 꼭대기층에 살아요. 다들 와보시면 너무 좋대요. 앞이 뻥뚫려서 시원하겠다고. 저희 위에서 뛰는 소음이 없어서 좋구요. 아래층 역시 뛰는 아이들이 있어서 서로 마음 편하구요.
18. ..
'10.7.21 2:14 PM (110.10.xxx.95)그렇게 말씀하신분은 매너가 없으신 분이네요~
근데...저는 고층 싫어해요.
이유는 엘리베이터 기다리는게 정말 싫어서... 아파트 3~5층이 좋구요~
두손 가득 짐들때 빼곤 항상 계단을 이용합니다.
정말 바쁠때 엘리베이터 안올라오면 속터져 죽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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