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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끼고 성질내는 울 강아지
11살 할아버지 울강아지는 놀아주지도 않고 오라고 해도 안오고 멀찍히 지 혼자 놀다가 내가 뭐 좀 먹을라 그럼 쪼루루 와선 슈렉의 고양이 눈으로 쳐다보네요...
근데 좀 전에 지가 방귀를 뿡하고 끼고는 놀라서 막 도망가다가 멈춰서선 저를 으르렁대며 째려봅니다..ㅜㅜ
뭐 그전에 강아지앞에서 크게 뀐적이 있냐...그런 적도 없는데...
울 강아지 몇년전까지만 해도 냄새는 나도 소리는 안났는데 요즘은 거의 사람 방귀소리네요.
(강아지는 참고로 말티즈)
1. ,.....
'10.7.20 5:38 PM (210.222.xxx.135)방구 뀐 놈이 성낸다더니..ㅋ
어른 앞에서 감히 소리내서 방귀를 뀌다니!! 생각하나보죠..ㅋㅋ2. 히히
'10.7.20 5:39 PM (121.154.xxx.97)피곤하던 차에 재밌는 글이네요.
난 강아지 방귀소릴 한번도 듣지 못했으니 그저 웃길뿐이네요ㅎㅎ
지도 무안했을까요????3. 쥔장에게
'10.7.20 5:40 PM (112.169.xxx.226)가스차는 음식만 줬냐는 으르렁이지예~~~
4. 울강아지들은
'10.7.20 5:40 PM (125.180.xxx.29)말티즈 17년됐는데 왜 방귀를 한번도 안뀌는지...
소리안나는방귀를 끼는지는 몰라도 방귀소리 한번도 들어본적없어요~~5. 하하
'10.7.20 5:44 PM (210.96.xxx.223)저희 강아지도 자기가 방귀 뀌고는 깜짝 놀라 뒤를 돌아봐요.
뒤에서 자기 엉덩이에 누가 바람 넣은 것처럼 느껴지는지 ^^;;6. ..
'10.7.20 5:45 PM (180.227.xxx.33)전 소리는 들어보지못했구요 냄새~~~~
제 옆에 앉아있다가도 슬그머니 도망가면 영락없이 한방 뀌고 도망가는거더라구요
냄새.........작살입니다 우웩~~~~~~~``7. ㅎㅎ
'10.7.20 5:45 PM (68.42.xxx.126)예전에 키우던 우리 강아지 생각나네요. 그 아이는 오줌누다가 뽕하더니 자기 소리에 자기가 놀라 움찔하면서 저와 눈이 마주쳤는데 눈이 엄청나게 커지더라구요. 놀라서 그런건지, 지도 민망해서 그랬던건지 ㅎㅎㅎㅎㅎ
8. 방귀소리
'10.7.20 5:47 PM (175.195.xxx.124)못 들어보신 윗님들!
저희 집으로 놀로오삼
할머니 강쥐들 하루에 수십번 방귀소리 내고 있어요.
19. ..
'10.7.20 5:50 PM (116.39.xxx.12)우리 강아지 뽕 하고 자기도 깜짝 놀라며 안 뀐척 하고 있어요.
그럼 제가 아유~ 냄새나 놀립니다. 엄청 부끄러워하며 도망가요. ㅎㅎ10. .
'10.7.20 5:55 PM (112.168.xxx.106)어머 소리도 나는거군요.전 소리는 못들어봤는데
갑자기 냄새가 솔솔올라와서 야 ! 라고 소리지르니 민망한지 가더라구요
근데 우리강아지는 우리부부가 방구끼면 (소리안나게) 저희궁뎅이에 코를 박아요
이제 방구끼고 거짓말도 못하죠 ㅋ
방구냄새가 좋은지 완전 궁뎅이에 밀착 ㅡㅡ;;11. 울집
'10.7.20 5:59 PM (220.116.xxx.236)강아지도 말티즈인데 방귀소리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다 출근하고 혼자 있을때 뀌려나... ㅋㅋ12. --
'10.7.20 6:00 PM (203.239.xxx.194)우리 강아지 어제 정말 똥방구!!(이렇게밖에 표현할수 없는 스멜~) 작렬해서
같이 자다가 거실로 내쫓았어요-_- (물론 거실에 강아지 재우는 쿠션은 있어요^^)13. ...
'10.7.20 6:18 PM (118.216.xxx.114)강쥐가 처음 내품안에서 방귀뀌던, 고속도로 차안에서 남편하고 말다툼했어요..
강쥐라고는 생각못하고 서로 상대보고
냄새터뜨려놓고 환기도 안시키고 시침떼고 있다고...ㅜ.ㅜ14. jules
'10.7.20 6:28 PM (121.183.xxx.239)ㅋㅋㅋ 강아지 귀엽네요. 예전에 키웠을 적엔 한 번도 못들었는데..
근데, 고양이도 뀝니다.
소리는 안나지만 갑자기 눈을 게슴츠레 뜨면서 이상한 냄새가 스멀스멀...
물방귀라 해야하는지;15. 귀엽네요
'10.7.20 6:41 PM (118.127.xxx.114)울집 녀석은 우리집 왔던 처음 며칠만 뀌더니 그 후로는 안 뀌던데요.
그래서 전 사람이 먹는 음식 먹으면 뀌고
사료만 먹으면 안 뀌나보다~ 하고 스스로 결론내리고 있었어요.
울집 녀석 분양해온 집에 남아있는 형제들은 다 여전히 방귀쟁이들이고 ㅋㅋ
그녀석들은 사료도 먹고 사람 먹는 거 맛있어 뵈면 그것도 마음껏 먹고 그러거든요.
여튼 방귀 뀌고 성내는 녀석 참 귀엽네요. ㅋㅋ16. 가로수
'10.7.20 7:01 PM (210.217.xxx.120)우리 강쥐는 할아버지처럼 시끄럽게 코골고 잠꼬대도 해요
자다가 시끄러!하면 잠시 조용하다가 다시 시작^^17. 새단추
'10.7.20 9:16 PM (175.117.xxx.94)아 진짜..울 강쥐넘은 사료바꾸고 나서 방귀를 엄청 끼더라구요..첨엔 지가 끼고 지가 놀라서 이게 뭔일이랴??이럼서 오버액션 마구마구 취해주시더니...요즘은 소리안나는 방귀로 바뀌어서는...자다가 저만 집안 점검하고 돌아다녀요...(혹시 안버린 쓰레기가 어디선가 썩고있나 싶어서 말이지요..)이녀석은..나아닌데 이럼서 계속 자구요...적응됐어요 우리식구들은...그냥 냄새나면...너냐??이러구 말아요...
18. 어머
'10.7.20 9:34 PM (124.61.xxx.78)울 착한 강아지는 소리도 냄새도 안나는데...
자기가 뀌고나선 꼬리 냄새맡아요. 아주 놀라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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