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한테 눈치 보이시나요?
친구들을 자주 만난다던가..(그럼 아무래도 돈을 많이 쓰게 되니까..)
내옷을 자주 사게 된다던가..
기타등등.. 돈쓸때..
남편한테 눈치 보이시나요?
1. ^^
'10.7.19 9:10 PM (121.135.xxx.171)남편이 전혀 눈치는 안주는데
(남편은 본인이 쇼핑, 악세서리 좋아해서 오히려 부추기죠^^;;)
형편상 무리하다 싶으면 스스로 고민하고 주저하고 그래요.
남편때문에 못산건 없어요.2. 초큼..
'10.7.19 9:11 PM (116.38.xxx.229)이제는 전업이라 초큼 눈치는 보이죠.
친구들 만나거나 문화생활과 그릇 등 살림살이 사는 데는 당당하게 하는데
의류는 두세번 생각하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입고 갈데가 없으니...3. ..
'10.7.19 9:12 PM (183.102.xxx.165)전 전업인데 전혀 눈치 안 봐요.
참고로 많이 지릅니다..옷이 차고 넘친다능..ㅎㅎ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쇼핑 나갑니다. 좀 심하죠?
저 스스로 집안일 잘하고 애 잘 키우고..할거 다 하고 하는 취미거리라
남편도 이해해줍니다. 너무 당당해서 탈이에요..ㅋㅋㅋ4. ..
'10.7.19 9:12 PM (58.126.xxx.237)눈치안주는데도
남편있을 때 쇼핑백 가지고 들어가거나
택배가 오면 괜히 좀 눈치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5. .
'10.7.19 9:13 PM (122.42.xxx.73)반대로 남자들도 돈쓸 때 부인 눈치 보잖아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소비내용은 눈치 볼 만 하네요.
6. 그럼요
'10.7.19 9:14 PM (59.23.xxx.120)매일 택배차 오면 남편한테 눈치 보야서 죽겠어요.
뭘 그리 맨날 사냐며 잘 따지거든요 서방이.7. z
'10.7.19 9:16 PM (121.130.xxx.42)전업이라서 제가 이집 곳간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누구 눈치를 보겠습니까?
다 제껀데요. (남편 월급도, 집도 다 내꺼죠. 빚도 결굴 내꺼라는 거 ㅠ ㅠ)
뭐 사는 거 눈치 안보고, 눈치 주는 사람도 없지만 곳간이 텅텅 비어있는데 뭘 사겠습니까?8. 저도
'10.7.19 9:16 PM (112.152.xxx.240)저도 전업이에요. 남편 카드써서 쓸때마다 남편 문자로 삐리리 날라가요~
가끔 너무 많이 살때면 좀 미안한 생각도...
근데 지가 어디서 나같은 마누라를 얻겠어요. 같이 살아주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지요...
제가 하도 결혼전부터 세뇌시켜서 진짜 그런줄알고 살아요.
뭐하나 못해줘서 안달이거든요. 고맙죠~ ^^
근데 저희부부는 5만원이상되는거 사거나 먹을때면 서로에게 꼭 상의해요.
그냥 예의상 하는거죠...9. 옷취미
'10.7.19 9:18 PM (121.190.xxx.38)..님 글을 보면서 떠 오르는 울 형님...
유일한 취미가 옷쇼핑이라던...
그게 제일 돈 많이 드는 취미이더군요.
여태 집한칸(50을 바라보고 시댁에 얹혀 살아요) 없이 늘 여기저기 돈 빌려서 사입는 옷취미
넘쳐나는 옷때문에 두 부부가 거실에 자야만 하는..많이 서글퍼요
뭐든 정도껏이 좋은 거 같아요.10. ...
'10.7.19 9:19 PM (58.233.xxx.249)전업인데...전혀 눈치 안봐요.
뭐 사고싶다하면...오히려...사라고 부추깁니다.
제가 함부로 돈 쓰지 않는다는걸 아는거죠.
집안일 거의 완벽하게 하고
아이들건사 확실하게 하니...
남편은 제 말은 모두 ok입니다.11. ...
'10.7.19 9:25 PM (220.89.xxx.142)남편이 뭐라고 하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거 살때는 (옷이라도) 당당하고
내가 생각해도 그냥 소비를 위해 산건..눈치보이고 그렇죠.12. 아무래도
'10.7.19 9:54 PM (124.51.xxx.8)남편이 뭐라 하진 않아도 눈치는 보이죠. 적당한 선에선 괜찮지만 좀 많이 썼다 싶으면 그렇죠.
남편이 술많이 마시고 돈쓰면 남편도 부인 눈치 보게되잖아요.13. 가끔..
'10.7.19 10:01 PM (121.167.xxx.141)조금 눈치 보이죠.. 신랑은 양복 몇벌에 와이셔츠에 구두 세켤레인데 전 구두만 20개에 옷걸이의 80%가 제 옷이고, 가방도 좀 있구..ㅋㅋ..
눈치는 안 주지만 제 스스로가 눈치 보이긴 해요
신랑은 골프장 갈때나 골프 용품 살때 제 눈치 보구요. ㅋㅋ14. 음...
'10.7.19 10:35 PM (123.98.xxx.4)저도 전업인데 외출,쇼핑을 자주 안하면 남편이 불안해해요.
친구들 일주일에 몇번씩 만나는거 좋아하고
집에만 있으면 제가 우울할까봐서....돈써도 좋으니까 외출하라고 해요..15. ......
'10.7.20 12:20 AM (221.139.xxx.189)아뇨.
친구 만나는 거 전혀 눈치 안 보이고
그릇은 거의 안 사서 잘 모르겠고;;;
옷은 사치하는 편 아니니까 필요할 때 눈치 안 보고 사고요.
책을 좀...보다는 많이 사는 편인데 집안에 책더미가 늘어나서 그렇지, 사는 것 자체가 눈치보이진 않아요.16. ^^;
'10.7.20 9:58 AM (124.51.xxx.7)제꺼 쇼핑하는 거 남편이 알지 못하게 하는게 속편해요,아무래도요.
안그러면 남편은 자기것도 그만큼 사달라고 졸라대니까요 ㅜㅜ
으이그,,,남편인지 아들인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285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639 |
682284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951 |
682283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255 |
682282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761 |
682281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566 |
682280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496 |
682279 | 꼬꼬면 1 | /// | 2011/08/21 | 28,263 |
682278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614 |
682277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5,962 |
682276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611 |
682275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829 |
682274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115 |
682273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298 |
682272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365 |
682271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114 |
682270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603 |
682269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605 |
682268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270 |
682267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288 |
682266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126 |
682265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141 |
682264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354 |
682263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931 |
682262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364 |
682261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521 |
682260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603 |
682259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508 |
682258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03 |
682257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179 |
682256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