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구경하는 집
어제 가서 사전 점검하고 있는데 인테리어 하시는 분이 오셔셔
구경하는 집으로 하면 인테리어를 저렴히 해준다고 하시네요...
안그래도 인테리어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이 된답니다.
필요한 부분만 견적받아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아예 구경하는 집으로 해서 전체적으로 인테리어 맡기는게 나을까요??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구하고 싶어요^^
1. 지나가다
'10.7.19 7:40 PM (116.38.xxx.229)집 망가져요..그냥 따로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2. ...
'10.7.19 7:45 PM (58.143.xxx.150)그냥 하심이...
사람들 신발 다 신고 들어와서 돌아다니고...
인테리어 업자는 전체를 조화있게 하기 보다는
부분적으로 필요한대로 다 다르게 인테리어 할 것이고...3. 안하시는게
'10.7.19 7:52 PM (117.53.xxx.14)나을거예요. 그게 원래가 보여주는 집이다보니 집전체를 조화롭게 하는것보다
다양한 자재와 디자인을 보여주는걸 목적으로 하다보니 집이 조잡하고
복잡하고 촌스럽고 막 이상하더군요.
어차피 새아파트면 고칠데가 그리 많지는 않을건데...그냥 따로 돈내고
사람 고용해서 원하시는대로 하시는게 나을겁니다.4. ...
'10.7.19 8:02 PM (112.151.xxx.37)절대 하지마세요. 어차피 공짜도 아니구...반값은 줘야하는데
딱 반값 그만큼 합니다. 문제는 내 취향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인테리어를 돈주고 해야한다는거지요.5. 음
'10.7.19 8:38 PM (118.218.xxx.243)공짜로 해 준다면 모를까 깎아서 해 준다는 건 말 그대로 깎은 그 가격 만큼만
해 주겠다는 소리입니다.6. ...
'10.7.19 9:11 PM (218.39.xxx.114)길음 뉴타운 8월에 입주 예정입니다. 인테리어 공사 끝나고 구경하는집으로 빌려줘 오픈중이예요.
저는 거실을 전체적으로 황토 게르마늄으로 꾸몄어요. 제 컨셉과 맞아서 그런지 전 만족합니다.7. 저희
'10.7.19 9:26 PM (211.202.xxx.84)친정집이 구경하는 집이었어요. 딱 절반 가격 지불했구요. 윗분들은 구경하는 집 하시고 불만족하셔서 댓글 다신 것 같지만, 저희는 아주 만족했어요. 다양한 자재와 디자인을 보여주는걸 목적으로 하긴 하지만 사람들이 전체적인 분위기도 많이 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고려해서 잘 해주셨네요. 거실 부엌 모두 한쪽 아트월 했구요, 몰딩도 전체 다 하고 화장실도 했는데 집 분위기 잘 살려서 해주셨어요. 지금 8년째 살고 있는데 그때 인테리어 한 부분 지금껏 단 한번도 문제 발생한적 없었구요. 같은 단지 내에 따로 알아보고 인테리어 하고 같은 시기에 입주한 엄마 친구분들 집이 오히려 문제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그 이후로 도배 한번 했는데 도배할때 오신 인테리어 업자분께서 집 인테리어가 시작부터 마감까지 완전 잘 되어 있다고 하시면서, 혹시 구경하는 집이었냐고 물어보셔서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저 결혼하면서 10년된 집에 업자 불러서 인테리어 하고 들어갔는데 그 집은 살고 반년만에 몰딩 뜯어졌네요.... 제가 재수 옴붙었던건지;;;
8. 글쎄
'10.7.20 10:52 AM (115.140.xxx.222)어떤식으로 인테이어 할건지 정확히 아시고, 본인의 취향하고 잘 맞으면 괜챦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사실 큰 모험인것 같습니다. 저희도 입주시 보여주는집 하자고 전화가
많이 왔지만, 안했습니다. 그 후로 다른집 구경하면서 그때 안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했지요.. 구경하는집중 정말 마음에 드는집은 10중 한군데 있을까 말까이고
나머지는 정말 실망 스럽더라고요.. 신뢰가 되는 업체와 인테리어가 아니라면 안한다에
한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284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645 |
682283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955 |
682282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257 |
682281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769 |
682280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571 |
682279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507 |
682278 | 꼬꼬면 1 | /// | 2011/08/21 | 28,270 |
682277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627 |
682276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5,969 |
682275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621 |
682274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832 |
682273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125 |
682272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305 |
682271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369 |
682270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126 |
682269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605 |
682268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620 |
682267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275 |
682266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289 |
682265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128 |
682264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142 |
682263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357 |
682262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940 |
682261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370 |
682260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522 |
682259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606 |
682258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510 |
682257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09 |
682256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186 |
682255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