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름에 좁은 집에 누가 온다고 하면 어찌하시겠어요???

???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10-07-19 13:17:11
넓은집에 살때도 한여름에 저희 집에 누가 일주일정도 와 있슴 속이 답답했는데...

지금은 예전 살전 집의 절반 평수...
쇼파에 책장에 이것저것 넓은평수에 있던 것을 다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4식구 있어도 좁거든요.

근데, 여동생이....일주일동안 울집에 오고싶다 합니다..
갓난쟁이랑 5살짜리 조카 둘을 데리고.....

울집에도 초등생 남자만 둘
여동생도 조카 둘다 남자아이...

제가 차라도 있슴 여기저기 돌아댕김 덜 할텐데
여동생 역시 차를 가지고 오지 않는다 합니다...제부 써야 한다구...

순간...그러지말고 친정집에 있으면서 울집에 놀러와라 하니..
애둘 데리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못하겠다합니다.

에효...평소때 잘 해주는 동생이지만....
여름에 그것도 좁은 아파트에 일주일동안 와 있을려고 하니
선뜻 승낙을 못하겠네요.
누구라도 오면 절대로 이것저것 시키는 스타일이 아닌 저도 저지만
애들 넷 데리고 일주일 있는것도 쉽지 않을듯 싶고...

님들 같으심 어찌하시겠어요???
IP : 116.121.xxx.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9 1:21 PM (112.152.xxx.240)

    님 동생이잖아요. '야 더워죽겠는데 애들 넷을... 집도 좁은데~ 오지마! 니 형부도 불편해!'
    이러면 안되나요?

    전 그냥 안된다고 말하고 날잡아서 물놀이나 하루다녀오겠어요~

  • 2. 더워서
    '10.7.19 1:23 PM (119.70.xxx.180)

    좁은데 다 벗고 사는데 여름에 오지말고 겨울에 오라고 하심 덜 섭섭하고
    이해될꺼예요. 형부도 집에 와서 벗고 못쉰다고 그냥 통보하셔요.

  • 3. .
    '10.7.19 1:24 PM (124.197.xxx.243)

    어린 조카 2명이나.. 좀 그건 아닌 거 같네요. 형부 불편하다고 그냥 거절하셔요.. 여름 손님 받아봐서 알아요. 좁은 집에 한 명도 힘들더라구요. 홧병 나는 줄 알았음..

  • 4. ..
    '10.7.19 1:25 PM (222.98.xxx.43)

    저같음 오지말라고합니다

  • 5. ..
    '10.7.19 1:32 PM (59.187.xxx.48)

    오지말라고하세요...
    정말 여동생이지만 민폐네요.......

  • 6. 야야
    '10.7.19 1:44 PM (58.228.xxx.25)

    더워서 힘들어.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게 여름손님이란다. 하면 끝이지요. 뭘.

    시누가 오는것도 아니고, 동생인데 맘 편하게 말하세요..

  • 7. 옛말
    '10.7.19 1:46 PM (210.216.xxx.234)

    여름 손님은 죽은 오빠가 살아 돌아 와도 안 반갑다고...들었어요.
    하룻밤도 아니고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솔직히 애기 하심이 어떨까요~~

  • 8. 윗글
    '10.7.19 1:47 PM (210.216.xxx.234)

    솔직히 얘기 해 보세요~~

  • 9. sork
    '10.7.19 1:50 PM (116.40.xxx.63)

    내가 너네집에 가면 어떻겠니 ? 이더운데.. 해보세요.
    차가 있어도 초등생들 다니는 체험학습이나 놀이 동산도 안될것이고
    가스 불 켜서 밥하기도 힘들텐데..

  • 10.
    '10.7.19 1:55 PM (121.147.xxx.151)

    언니와 형부 보고 싶다면
    펜션이나 콘도같은데서 만나자고 하세요....

  • 11. 원글이...
    '10.7.19 2:19 PM (116.121.xxx.24)

    다들 제 맘 알아주시니 다행이네요..

    나쁜언니 속좁은 언니같아서 좀 그랬거든요.

    제부가 여름이면 파견근무여서 여름내내 동생이랑 조카들이 집안에만 있어요..
    몇년동안 그렇다보니...올해 저희 집에 놀러오고파 하는데...^^;;

    그냥 하루 놀러오라 해야겠어요..
    주말 끼워 놀러오면 놀러다녀오죠뭐~~~~^^

  • 12. .
    '10.7.19 2:35 PM (58.227.xxx.121)

    넓은 집이라도 싫어요~~~
    애들 둘까지 끼고...
    혹시 외국에 사는 동생이 어쩌다 한번 오는거라면 모를까..
    차 얘기하시는거보니 국내인거 같은데 저같으면 싫다고 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88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6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5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8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5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99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7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9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6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3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5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5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3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6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4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