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내미 어린이집만 갔다오면 양말이 까매요..ㅠㅠ

청소좀하지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0-07-19 12:58:28
제목 그대로에요. 아침에 깨끗한 양말 신겨 보내면 하원할때는 바닥 까만 양말을 신고 오네요.
집에서는 제가 수시로 청소해서 아무리 양말 오래 신고 있어도 그렇게 안 드러워지던데

이거 한소리 해야하는 건가요? 아님 애들 때문에 정신없어서 어쩔수 없는 건가요? 얘기하자니 좀 까칠한 거 같기도 하구요.

우리 아들 손은 잘 씻지만 장난감도 자주 빨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 속상해..
어린이집에는 청소해주시는 분은 따로 없는 건가요? 그냥 선생님이 하시나요? 알려주세요~
IP : 175.113.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말
    '10.7.19 12:59 PM (58.228.xxx.25)

    깨끗해지는 곳은 없을거예요.
    청소하라고 하면,,,당장 규칙이 바뀔거예요. 실내화 신는걸로.

  • 2. ./.
    '10.7.19 1:01 PM (121.186.xxx.163)

    애들 한두명도 아니고 매일 청소해도 그럴꺼예요
    어린이집 청소 선생님들이 하는거로 알아요
    깨끗히 해달라하면 애들 볼 시간에 청소하고 있겠죠

    내집이 아니면 어느정도 포기해야 될것 같아요

  • 3. 걸레질
    '10.7.19 1:02 PM (123.111.xxx.72)

    물걸레질 하지 않는 이상 양말 까매지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집에서 스팀청소기하는 날만 좀 괜찮고 다른날은 다 발이 까매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그렇다고 어린이집에서 매일 걸레질하는것도 불가능하잖아요.

  • 4. 동감..
    '10.7.19 1:03 PM (121.88.xxx.221)

    내집이 아니면 어느정도 포기해야 될것 같아요222222
    저는 어린이집에 얘기할 생각은 못해봤는데요..;;

  • 5. 음..
    '10.7.19 1:07 PM (175.120.xxx.115)

    저는 그래서 그냥 흰양말을 안사줘요. ㅡ.,ㅡ
    때가 잘 드러나지 않는 색 있는 양말을 신기지요.

    어디든 마찬가지예요. 우리 애들은 실내화 신는데도 발바닥 새까매요.
    선생님들 일도 워낙 많은데, 그래도 저녁마다 청소 열심히 하세요.
    보면 짠하던데... 그래도 어쩔수 없어요.
    워낙 교실을 넓고 애들은 많고.. 발바닥 까매지는것은 어쩔수 없는일.

  • 6. 깨끗한곳도있어요
    '10.7.19 1:14 PM (211.49.xxx.216)

    5세때 처음 보낸 어린이집이 그랬어요..그곳의 실내가 그리 청결하다고 생각이 안 됐지만
    주위 평판도 좋고 해서 보냈는데 너무 어려서 그랬는지 3달동안 일주일도 못가고 그만뒀어요
    애가 매일 감기에 걸려와서...
    그러다가 6세때 오전에만하는 유치원을 보냈더니...
    양말이 매일 그대로 햐예요~~ 그곳에서는 감기도 잘안걸리고 2년동안 잘 지냈습니다..

    울아이 졸업하고 나서 원장수녀님이 바꼈는데 양말이 더럽게 돼서 온다네요..
    아마 원장수녀님이 선생님들한테 청소를 엄격하게 시키셨나봐요..
    오전에만 수업하고 오후반은 없으니 구석구석 위생에 신경쓸 시간도 있으셨겠죠..
    어린이집은 7시부터 8시까지 아이들 데리고 있으니 청소하고 싶어도 깨끗하게 하기 힘들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7. ^^
    '10.7.19 1:26 PM (59.20.xxx.102)

    저희집도 물걸래질 안하면 양말이 시커매요 ㅠㅠ
    어린이 집은 그래도 아이들 있는곳이라 좀 불쾌하시겠어요
    예전에 어린이 보육시설에 일한적 있는데..
    거긴 일주일에 한번 완전 대청소 했던 기억이 나는데...

  • 8. 5살
    '10.7.19 1:38 PM (123.215.xxx.238)

    아이 유치원엔 덧신을 신어요..일주일에 한번씩 빨아서 보내는데 엄청 더럽죠..선생님께서 매일 청소는 하는걸로 아는데 집처럼 깨끗할순 없을것 같아요..

  • 9. ..
    '10.7.19 2:02 PM (118.176.xxx.59)

    점심식사 후, 매일 저녁 물걸레로 열심히 청소해도 아이들이 여럿이 뛰어다니고, 자주 환기시키고 하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가만히 앉아만 있다면 좀 덜 하겠지만 매일 바깥놀이도 하고 뛰어다니기도 하는데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전직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 10. 어린이집..
    '10.7.19 2:08 PM (124.136.xxx.35)

    마다 달라요. 저도 첨에 보낸 곳은 정말 청결했어요. 애가 감기도 잘 안걸리고, 맨날 웃으면서 다녔어요. 이번에 바뀐 곳은 더러워요. ㅠㅠ 선생님은 친절하고 좋으신데, 청결하진 않아 보였어요.

  • 11. 올해에
    '10.7.19 3:39 PM (180.71.xxx.214)

    큰애 같은 어린이집 4년째 다닙니다.
    그전 3년 동안은 나름 괜찮았었는데 올 여름엔 발바닥이 까맣습니다. 같이 다니는 남동생 양말이 오히려 더 깨끗합니다.
    생각해봤더니 담임선생님이 임신 막달이라서....걍 포기했습니다.
    저도 여름에 애 낳아봐서 잘 알거든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속에서 열불이 치솟는거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89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6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5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8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5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99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7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9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6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3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5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5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3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6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4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