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좀으로 각질이 심하고, 발톱무좀도...티타니아 써보신분?

이번엔 조회수 : 2,888
작성일 : 2010-07-19 03:16:10
남편이 무좀이 있어서요.

정말 발 전체가 하얗게 일어나 있어요.

발톱무좀도 있어서 엄지 발톱 두개가 다 누렇게 변색되고 무지하게 두꺼워졌네요.

각질이 심하다 보니 오늘 아침엔 발이 갈라져서 피까지 나구요.

지난주에 라미실 원스 발랐더니 조금 나아졌는데...

검색하다보니 독일 티타니아 제품이 많이 검색되네요.

대부분 후기가 좋던데... 이제까지 풋케어제품 써봐서 효과를 본적이 별로 없어서,

가격도 만만치 않던데 사기가 좀 조심스러워요.

결혼하기 전부터 무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어요. 냄새도 장난이 아니구요.

올해는 남편무좀을 좀 고쳐주고 싶네요....

혹시 티타니아 제품 써보신 분들, 효과 보셨는지요? 알려주세요~~
IP : 180.69.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19 3:31 AM (218.186.xxx.247)

    좋은 방법....
    가능하시다면 발바닥과 발가락에 피를 빼세요.
    전 부항을 사용했는데....아마 해 보심 기절 할 듯...
    거품 엄청 나고 시꺼먼 피가 응고되어 나오거든요.
    그 죽은 ? 안 좋은 피를 몇차례 뽑아냈더니 무좀 싸악 안녕입니다.
    아마 그곳에 병균이 침투해 죽은 피가 몰린걸 빼니 치료가 빨리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약으로 발라도 안되다가 피 뽑고 절로 완치 되었습니다.
    발가락은 고무줄 묶여 찔러 피 뽑구요...발바닥은 작은 사이즈의 부항 컵으로 가능합니다.

  • 2. 저는
    '10.7.19 5:52 AM (202.156.xxx.100)

    티타니아 써봤는데, 전혀 안쓰는 것보다는 발톱 상태가 약간 나은 듯 했지만,, 완전히 좋아지지는 않아요..
    꽤 오랫동안 발랐는데,, 약간 달라졌다는 것 뿐,,중단하면 다시 금방 원래 모습으로...

    저는 피부과에서 약 먹고 나았어요.
    한 달에 일주일,, 석달을 먹으니
    발톱이 새로 자라는데,, 건강한 색깔로 자라는 걸 보면서..
    그 동안 이런 저런 약 바르고, 티타니아 사고 했던 돈과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요즘에 나오는 약들은 독하지 않다고.. 먹어도 아무 이상 없다고 했어요.
    제가 먹는 약은 독하지 않은 지 여쭤봤었거든요..
    꼭 나으시려면,, 다른 방법보다 병원 가시는 게 최선인 것 같아요..
    남일 같지 않아서, 일부러 로긴했습니다.
    저도 오래 고생하다 나아서요...

  • 3. 티***
    '10.7.19 10:22 AM (124.111.xxx.16)

    사봤는데.,과대광고인것 같아요.영양제이지 치료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돈낭비였어요 ㅠㅠ

  • 4. .
    '10.7.19 10:42 AM (220.117.xxx.107)

    그렇게 심한 무좀은 절대 바르는 약이나 민간요법으로는 낫지 않습니다.
    병원가셔서 (피부과뿐만 아니라 다른 일반의윈도 가능하시니) 처방받으셔서
    일년 이상 꾸준히 약을 드셔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으니 빨리 치료하세요...

  • 5. 맨윗분..
    '10.7.19 11:24 AM (203.244.xxx.254)

    이 말씀하시는 방법은 안쓰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집에서 민간요법으로 처리할 무좀이 아닙니다.
    오히려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병원가서 처방받아서 약드세요..

  • 6. 독일제품인데
    '10.7.19 12:29 PM (123.109.xxx.76)

    나겔슈츠라고 있어요..
    엄마가 20년 발톱무좀이셨는데
    모든 약이 쓸 때 뿐이고..
    내과 약은 너무 독해서 몸에 안 좋다고.. 발암성분도 있을 수 있다고
    엄마랑 친한 약대나온 언니가 그래서 먹지는 않고 바르는 것으로만 사서 써왔는데...
    최근에
    나겔슈츠 플루지히라고 액체로 된 거 발랐더니 좋아졌네요.
    아직 좀 더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다른 것보다 예후가 좋은 느낌이라 해서...
    근데 이것도 좀 비싸요...
    이것도 한번 알아보세요~

  • 7. 111
    '10.7.19 2:26 PM (119.203.xxx.180)

    라미실원스 쓰셨으면 기다려 보세요
    저희 남편도 썼는데 효과가 천천히 오래 가는것 같아요
    처음은 잘 모르겠더니 뒷꿈치 각질까지 싹 없어졌어요
    너무 신기해요 한달이상은 지켜봐야 될것 같아요
    물론 발톱무좀은 다른것이니 따로 치료해야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7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59
68227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61
68227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61
68227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97
68226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82
68226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514
682267 꼬꼬면 1 /// 2011/08/21 28,278
68226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40
68226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83
68226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29
68226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38
68226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34
68226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320
68226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80
68225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31
68225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13
68225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51
68225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89
68225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98
68225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33
68225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51
68225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61
68225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52
68225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77
68224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30
68224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13
68224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16
68224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11
68224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99
68224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