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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2년째 하고 있는 나

코스트코 조회수 : 4,265
작성일 : 2010-07-18 10:23:09
회비 때문에 계속 망설이고 있네요..

한번 들어가보고 나오면 이런 생각 안할지도 모르는데..ㅠㅠ

일일권인가 뭐 그런거는 집에 신문을 안봐서 그런지 안들어와요..ㅋ

주변에 회원권 가진 사람도 없고..

3만 5천원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거금이고..ㅠㅠ

그러면서 미련은 남아서 매번 코스트코에서 뭐 사왔다는 여기 분들 게시물은 꼭 읽어본답니다..

집도 상봉동과 완전 가까운데..ㅋㅋ

왜 이리 푼돈은 아까운건지..ㅠㅠ
IP : 123.254.xxx.21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0.7.18 10:25 AM (116.32.xxx.158)

    . ㅠㅠ 상품권 오만원짜리 사서 가도 되는데..

  • 2. 코스트코
    '10.7.18 10:28 AM (123.254.xxx.218)

    앗..그건 무슨말인가요?

  • 3. .
    '10.7.18 10:29 AM (61.74.xxx.15)

    상품권 사서 한 번 가보세요...
    아님 입구에서
    혼자 오신 분한테 같이 좀 들어가자고 하셔서 한 번 구경해 보시든지요..

  • 4. ...
    '10.7.18 10:29 AM (221.138.xxx.206)

    장터에서 오만원짜리 한장사서 다녀오세요
    가기만 하면 5만원어치 사는건 일도아닙니다. ㅎㅎ

  • 5. ...
    '10.7.18 10:30 AM (221.138.xxx.206)

    상품권 파시는 분 장터에 있는걸로 알아요 그거 사서 가시면 되구요

  • 6. 222
    '10.7.18 10:31 AM (123.213.xxx.104)

    그래요.. 회원권 부터 끊지말고, 한번 가보세요. 그 후에 결정하세요..

  • 7. .
    '10.7.18 10:32 AM (221.153.xxx.226)

    장터나 인터넷에 코스트코 구매대행으로 검색해서
    상품권 5만원짜리 사서 가보세요.

    구매금액이 5만원 넘으면 현금이나 삼성카드로 추가금액만 결재하면되요.
    저도 상품권사서 갔어요...

    점세개님 말씀처럼
    5만원어치 사는건 일도 아닙니다.2222222222222222ㅋㅋㅋ

  • 8. 333
    '10.7.18 10:40 AM (122.128.xxx.224)

    점세개님 말씀처럼
    5만원어치 사는건 일도 아닙니다.3333333333333333333 ㅋㅋ

    전 회원권은 없구요..
    일일 입장권 생겨서 상봉점 가봤습니다..( 처음으로..)

    우선 데따 큰 카트에 놀랐구요...
    그동안 다니던 마트에 비해 좀 어두운 조명에 답답 하더군요...

    매대에 누워있는 의류 가격에 또 한번 놀라고...ㅋㅋㅋㅋㅋㅋㅋ

    쌓여있는 키플링 가방에 또 놀라고...

    과자류나 공산품은 워낙 대용량이라 건드려 보지도 못하고...

    겨우.. 닭봉.. 닭다리.. 호주산 다짐육.. 울딸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스트링치즈에..

    미니당근..만 사왔습니다...

    상품권 구해서 한번 가보세요...

  • 9. 1004
    '10.7.18 11:30 AM (58.226.xxx.132)

    저는 동네엄마들과 함께가요 의외로 회원이 많더라구요...
    한차로 다섯명이가서 좀 크다 싶은건 나누어서 사요 지난주에도 갔었는데 빵도 나누고
    호두 냉동새우 이런것도 저울에 정확히나누고 돈내고 그래요 너무 좋아요 빨리 소비도 되고
    돈도 절약되고 냉동실도 넉넉해지고 ....

  • 10. 상품권원츄
    '10.7.18 11:33 AM (210.222.xxx.252)

    지역 어디세요, 5만원권 한장 있는데... 필요하시면 넘겨드리겠습니다~

  • 11. ....
    '10.7.18 1:00 PM (110.12.xxx.163)

    양재 코스코 회원이었는데 살게 없어서 재가입 안했어요.

    주로 대용량 포장이 많아 냉장고나 냉동실이 모자라고...채소나 과일은 이마트나 하나로 보다 저렴하지도 않고 채소도 모두 봉지에 넣어져서 조금씩 구입하기 힘들어서 그냥 나와 건너편 이마트에서 사와요.....

    외국에서 들어온것만 다른곳 보다 저렴해요....호주산 고기도 덩어리가 너무 커서 한번도 못샀어요.
    그때 그때 사먹는게 신선하것 같아서요.

  • 12. 그냥
    '10.7.18 1:28 PM (112.150.xxx.233)

    그래요.. 저도 이번 회원 끝나면 갱신안하려구요.
    호기심해소차원(?)으로 한두번 가면 재미는 있어요.

  • 13. 상봉
    '10.7.18 3:54 PM (203.229.xxx.2) - 삭제된댓글

    에구. 엄청 알뜰하시고 조심스러우신 성격이신가봐요.
    상품권 사서 가보려 해도, 첨 가는데 혼자 가려니 엄두가 안나시죠?
    저는 양재점 붐벼서 늘 상봉으로 가는데, 한 번 나오실래요?
    같이 천원짜리 커피 한잔 마셔요^^ 제가 살게요.
    메일 주소 남기시면 메일 보낼게요.

  • 14. 가세요...
    '10.7.18 5:55 PM (121.181.xxx.10)

    회원가입하고 맘에 안들면 회원탈퇴 된다고 합니다..(회원비도 반환해주겠죠??)
    저희도 그런 맘으로 가입했는데..
    아이 옷 살 요량으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코스트코에서 스트링 치즈를 그렇게 싸게 파는줄 몰랐어요..
    백화점에서 몇 배의 가격으로 사먹어서 그것만으로도 회원비는 뽑을거 같네요..

    윗 님 말씀보니.. 천원짜리 커피 있나봐요~ 저도 사마셔야겠어요..

    저는 좀 맘에 안드는게.. 아이스크림2천원 짜리가 너무 크고.. 이상한 정크푸드 같은거 많이 팔아서 좀 그래요.. 어차피 안사면 되는건데.. 남편이 이런걸 너무 좋아해요..
    맨날 배고픈 강아지마냥 절 쳐다봐서 안쓰러워요..

  • 15. 가세요..
    '10.7.18 5:58 PM (121.181.xxx.10)

    아참.. 그리고 제 남편이 수입식품회사다니는데..
    직접 수입하는 것도 있고 코스트코에서 수입한거 사다가 팔기도 한다는데..
    남편네 회사 들어오는 가격 비교하면 소비자가격이 너무 높게책정되는거 아닌가 싶대요...

  • 16. 롤링
    '10.7.18 7:32 PM (123.214.xxx.194)

    구리 살어요..
    같이 가고 싶으면 쪽지 하세요..

    월매나 가고 싶을까????????

    꼭 쪽지 하세요 물건 구입하고 집에 데려다 줄께요..

    너무 귀엽다..2년이나..
    꿈에 나타 나겠네요( 코스트코.....)

  • 17. ..
    '10.7.19 7:17 AM (116.121.xxx.199)

    제 회원권 빌려 드리고 싶네요
    한두달에 한번 갈까 말까 하거든요

  • 18. ㅠㅠ
    '10.7.19 9:21 AM (118.216.xxx.6)

    1년 이내에 회원 탈퇴가능하고 그때 회비 몽땅 다 돌려주거든요..
    대신 다시 가입할려면 3년 이내는 안되던가 했던거 같은데..
    제 경우 몇 번 가고는 멀기도 하고 살 것도 없고 해서 탈퇴했어요
    근데 단 한가지 치즈케익만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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