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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산부인과의사,,
당분간 안계신다고...남의사 2명있다는데 그냥 돌아왔어요
그래서 또 다음주로 미루게되네요;; 벌써 10주차가 넘었을텐데
남편도 그렇고..저도 그렇고 남자의사는 절대 no.no.
뭐 안좋은 기억도 없는데 그냥 부끄러워요ㅡㅡ;
의사가 그냥 의사인데 말이죠...실력을 떠나서 그냥 좀 꺼려져요~
저 같으신 분 안계세요?
1. ...
'10.7.17 2:33 PM (115.143.xxx.174)저도 남자의사 너무 싫고 꺼렸는데..
어쩔수 없이 진료 받았었어요..
그리고 여자의사로 바꿨는데....
다시 남자의사로 바꿨습니다.
아..... 여자의사는 너무 함부로 진료하는 느낌이에요 ㅜㅜ2. 저도
'10.7.17 2:35 PM (121.129.xxx.165)남자의사 부끄럽고 남편도 싫어해서 무조건 여의사 진료가능한지 체크하고 병원다니다가
어느날 응급수술 들어간 의사때메 할수없이 남자의사한테 진료를 받았어요.
그리고 남자의사로 바꾸었죠.
윗님 댓글처럼 저도 동감이구요.
남자의사가 더 조심스럽게 진료를 하는 느낌이요.
부끄럽다는 생각만 버리면.... ㅎ3. 원글이
'10.7.17 2:36 PM (211.33.xxx.165)다들 남의사들이 잘 하신다고 하더라구요..전 첫째때 여의사분이 너무 편하고 좋았거든요..^^그래서 그런가봐요~
4. 남없는것도
'10.7.17 2:48 PM (110.35.xxx.61)아니고
아픈데 진료하는건데 남녀가 무슨상관??5. ..
'10.7.17 3:11 PM (114.203.xxx.5)전 굳이 여자의사를 따지는 편은 아니고
계속 남자의사에게만 진료를 받았는데 딱히 불편한것도 모르겠고..6. 그냥
'10.7.17 3:15 PM (125.187.xxx.26)의사선생님으로 보면 편해요
궁금한거 여쭤보구요....
자세히 잘 알려주시구 전 좋던데요7. ..
'10.7.17 3:16 PM (116.124.xxx.42)저도 남자의사가 더 세심해서 좋습니다.
이상하게 여자의사는 같은 여자인데도 말도 함부로 하고
검진도 좀 성의없이 하는 느낌이 많아요.
그리고 원글님.....
아마 분만할때는 남자의사분이 해주실거같은데요.8. ...
'10.7.17 3:28 PM (121.140.xxx.10)남녀가 문제가 아니고
누가 더 친절한가, 실력이 있는가...가 문제입니다.9. 인천한라봉
'10.7.17 3:31 PM (211.179.xxx.43)윗님 의견에 동감..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남자 샘이 친절하신것같아요.
저랑 같이 임신한 여의사샘이 뭘 이런걸 다~ 엄살이라며 무지막지하게 진료봐서 하혈을 한적도 있어요. 그때부터는 절대.. 여선생님을 일부러 찾아다니지는 않아요.10. ..
'10.7.17 3:40 PM (123.213.xxx.2)저도 남자의사 있는덴 못가겠더라구요....아무리 의사라지만 남자인걸요..ㅠ.ㅠ
여의사라고 간판에 써있는곳만 다닙니다...11. ..
'10.7.17 4:17 PM (114.206.xxx.73)의사는 의사일뿐 남자로 보지마세요. ㅎㅎ
12. 퍼리
'10.7.17 4:26 PM (221.162.xxx.20)ㅎㅎ~
전 2아이모두 남자의사샘께 받았는데...
그냥 윗분말씀처럼 실력이 문제인듯해요... 노하우 있는 남자샘이 자연분만시 아이를 쉽게 힘있게 잘 받아주시기는 하는 듯 해요~ 여자샘보단~~13. 여의사가
'10.7.17 4:28 PM (211.54.xxx.179)내진하면요,,,손가락 가늘고 길어서 너무 아파요,,
첫애때 남녀의사 같이 보다가 둘쨰는 아예 남자의사한테만 갔어요
긴장 풀어주려고 애쓰고 살살 다룬다는게 느껴지거든요,
나중에 꼬매는것도 여자는 그냥 꼬매는데 남자는 정말 꼼꼼하게 꼬매요(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 친구는 여의사가 지렁이 지나간것처럼 꿰맸다고 하던데,,저는 진짜 감쪽같이,,,14. 펜
'10.7.17 4:41 PM (221.147.xxx.143)저도 첫애 낳기 전엔 여의사만 고집했었는데요,
애 낳고 나니 그 뒤론 신경이 안쓰이더라고요.
막상 애 낳을때 내 담당이었던 여의사는 없고 다른 남의사가 받았거든요 ㅋㅋ
한번 그러고 나니 그 뒤부턴 그러려니.. ㅎㅎ;; 아무나 실력 좋고 이름 있는 곳으로 가요.15. ㅎㅎ~
'10.7.17 4:43 PM (58.229.xxx.252)얼마전에 저도 부인과 수술받았는데요..산부인과 가기가 참 꺼려지더라구요.
전 남자고 여자고 상관없이 산부인과 가기가 꺼려졌거든요.
생식기도 제 몸의 한 부분이고, 아프니까 치료받는다 생각하면 문제없는데..
묘하게 자꾸 그 이상의 생각이 들어서요.
결국은 많이 아픈다음에 병원에 가게 되었는데요, 남자,여자 가릴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냥 의사일 뿐이구요..계속 그 병원에 가셔서 출산할 예정이시라면, 마음 편하게 먹고 다니세요.^^ 예쁜 아기 순산하시기 바래요~~~16. ..
'10.7.17 5:17 PM (221.158.xxx.23)저도 처음엔 남자의사 좀 꺼려졌는데 아이도 낳고 자궁내막증으로 수술도 하고나니
이젠 그런거 없어요. 남녀 떠나서 실력있고 친절한사람이 최고더라구요.17. ^^
'10.7.17 6:36 PM (114.204.xxx.121)남녀가 문제가 아니고
누가 더 친절한가, 실력이 있는가...가 문제입니다.222218. 전
'10.7.17 8:01 PM (125.129.xxx.217)산부인과적 문제가 있어서 계속 병원 다니는데요.. 보면 남자의사들은 좀 여자 몸에 대해 가볍게 말하는 면이 있어요. 여자 의사들은 좀 더 무게를 두고 말하구요. 예를 들면 생리 불순인데 어린 나이에 가면 남자의사들은 당장 임신할 것도 아니니 걱정하지 말란 말을 좀 많이 하더라구요
근데 외과적인 수술이나 좀 심각한 상황에 가면 냉철한 그런 부분들이 남자의사들이 더 좋을 때도 있는 듯 해요. 동네 병원 다닐때는 여자 의사 중 친절하고 꼼꼼하고 자상하게설명해 주는 사람이 좋고 큰 병원은 뭐 대부분 교수님들 남자니까요.. 친절한 사람이 최고에요. 산부인과쪽은 예민한 부분이라. 한마디 툭 던지는 말에 마음 상처 받기 딱이니까요..19. 윽
'10.7.17 8:13 PM (119.67.xxx.101)전 질염때문에 여의사찾아갔떠니 완전 싸가지바가지였어요-_-^
애놓을땐 연륜있는 남의사분께 했는데
확실히 경력과 실력이네요20. **&*
'10.7.17 8:28 PM (175.204.xxx.36)의사는 의사일뿐입니다에 동감
21. 여의사들
'10.7.17 8:29 PM (118.33.xxx.128)정말 함부로 대합니다 성의 없이 말도 찍찍 내돈주고 정말 기분나빠요
22. 저도
'10.7.17 9:07 PM (118.91.xxx.53)한번도 남자의사에게 간적 없어요.
임신했을때도 줄곧 여의사한테 진찰받았고...운좋게 애낳던날도 당직의가 여의사라 끝까지 남자의사는 만날일이 없었네요.
그냥 전 싫더라구요. 그리고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여의사가 훨씬 편했구요.23. 의사는
'10.7.17 10:04 PM (118.33.xxx.118)의사일뿐.... 불친절한거는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성격의 문제입니다.
24. 음
'10.7.17 10:51 PM (118.218.xxx.243)의사를 남자로 보면 안 되죠. 그냥 의사 일 뿐...
25. 음
'10.7.18 3:37 AM (98.110.xxx.181)환자로 대하지, 여자로 안 봅니다.
남자,여자 의사 구분해 산부인과 간다니 그게 더 이상함.26. *^^*
'10.7.18 10:11 AM (116.123.xxx.70)의사는 의사일뿐입니다................동감
27. 그걸떠나
'10.7.18 10:26 AM (119.149.xxx.61)남자고 여자고 저는 그 의자에 앉아서 내진 받는 거 넘 싫어요.
남자의사한테만 받아봤는데 (어딜 가도 여의사는 예약이 밀리더군요)
받고나서 드는 생각이 여자였어도 똑같이 불쾌하고 찜찜할 것 같더군요.28. 저도
'10.7.18 10:46 AM (58.123.xxx.90)첫아이 진료 받을때 여자의사 있는곳만 골라서 진료받았어요
아마도 첫아이때는 다들 그러는것 같아요
부끄럽잖아요
그런데 막달로 접어드니 마음이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그것도 제왕절개 해야한다고 하니 마음이 더 그렇게 되더라구요
같은 여자인데 그냥 좀 여자의사는 믿음이 좀 덜간다고할까요?
암튼 제왕절개로 아이 낳았는데 막달에 남자의사로 바꿨다는~
둘째도 남자의사님~~~~~~~~~~~암튼 저는 그랬어요29. ;;;
'10.7.18 11:17 AM (61.105.xxx.113)한 3년전까지만 해도 원글님하고 똑같았어요.
여의사 찾아 일부러 멀리 다니고..
지금은 기운이 없어 성별 안가리고 가까운곳으로 갑니다.30. 저는 남의사
'10.7.18 11:32 AM (211.201.xxx.56)전 고르고 골라 유명한 여자 의사샘 소개받아 찾아갔거든요. 카리스마 작렬~ 그런데 담달에 갔더니 미국에 한달 간 들어가셨다고 ....동급의 남자 원장님을 연결해줘서 ...당황했죠
나이 지긋하신 분 .... 근데 넘 친절하시고 편안하게 해주시고 .... 한달 후 여의사 샘이 돌아오신 후 그 남자 원장샘이 다시 그 여자샘에게 갈거냐고 농담하셨는데 ... 전 그냥 그 남자 원장님께 맡기고 병원계속 다녔고 결국 아기도 가졌네요
푸근하고 실력있는 선생님이시고 .... 아기 낳고 찾아 갔을때는 가족 같은 기분도 들더라구요31. ...
'10.7.18 12:55 PM (183.102.xxx.165)근데 남자의사 여자의사 별 차이는 없지만
우선은 산모의 마음이 편해야된다고 봐요. 그래서 전 여자의사 선호하구요.
확실히 여의사가 편합니다.^^;;
지금까지 여의사 세분 만나봤는데..세분 다 아주 아주 편하고 부드러우신 분들이었어요.
제가 복이 많나봐요..^^;;
임신 중 상담도하면서 본인 아이들 얘기도 해주시고..아기 낳고 가서는 육아 상담도
해주시구요..그러면서 의사에 대한 신뢰나 믿음이 쌓이는듯 싶습니다.
대신 우리 아기 받아주셨던 분은 남자 선생님이셨는데..수술로 낳아서 그리 큰 부담은
없었던거 같아요. 이 분도 매우 유머러스하고 좋으신 분이었는데...멀리 이사와서
못 뵙고 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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