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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영어공부 상담부탁드려요.
초2아이인데 튼튼영어만 약 1년간 해 왔어요.
튼튼영어 선생님말씀으로는
같은 또래 아이에 비해 낮은 단계고 (이건 저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아니고요.)
전체적인 튼튼영어 체계에서 볼 때 아직 쉬운단계라고 하네요.
그런데 제 아이가
쉬운 단계, 그러니까 반복적인 어구가 많이 나오고
챈트 형식으로 재미있는 음율이 많았을 때는 듣기를 즐겨했는데
스토리 형식이 되면서
반복되는 어구가 거의 없고
재미있는 음율도 거의 없는 형식이다보니...
책을 보면서 테잎듣기를 싫어해요..
그러니까.. 재미가 없다보니
공부라고 생각하고 그냥 의무적으로 듣는 상황이에요.
주변 엄마들 얘기로는
초2면 이제 더이상 재미로 영어를 들을 나이는 아니라고 하지만
저는 길게보고...(?)-이게 맞는 얘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직은 편하게 영어를 생각하는 정도로 접하게 해주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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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쉽게 나온 책과 테잎을 알아봤더니
* ort 가 있었구요.
* 시사에서 나온 내셔널지오그래픽 어쩌구 가 있었어요.
-------------------
제가 궁금한 것은...
그래도 지금까지 튼튼영어를 통해 나름대로 영어를 조금씩 해온것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조금 어려운 단계로 넘어가는 지금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조금 밀어붙이는(?)-재미없고 힘들더라도 꾸준히 듣도록... 것이 나을지
튼튼영어를 잠깐 쉬고
쉬운 책을 좀 접하게 해주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영어를 좀 어릴때부터 접하게 해 주었더라면
아이가 영어를 편하고 재미있게 생각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남네요....
1. 음,,
'10.7.17 3:21 AM (222.120.xxx.223)재미있는 운율보단 재미있는 스토리로의 접근은 어떨까요?
운율의 재미는 한계가있는대다 초등학교전까지 효과가 좋더라구요,,
초2면 좋아하는 스토리 유형이 있을거에요2. ^^
'10.7.17 3:37 AM (116.37.xxx.214)제 아이도 튼튼1년 한 2학년이예요.
다른아이보다 늦게 시작해서 ears up 으로 시작하고 junior5,6 끝내고
지금은 reading rookie하고 있어요.
그리고 얼마전부터 원어민 과외를 일주일에 하루 넣었답니다.
한주는 쉬운 문법하고 한주는 노래랑 게임하고 파닉스 다시잡고 그래요.
레벨 테스트 때 과외선생님이 많이 배운것 같다고...
쑥스럽고 경험이 없어서 회화를 어려워하지만 파닉스,읽기를 특히 잘 하고
쓰기는 안해본것 치고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하셨어요.
전 사실 튼튼만으로도 회화를 제외한 부분들을 마스터 할수 있다고 믿어요.
아이가 통째로 외워왔거든요.
그 양이 쌓이니까 꽤 많은 양이예요.
근데 아이가 친구들 중에 자기만 말을 못한다고 한탄하길래
미뤄뒀던 원어민 수업을 시작한거랍니다.
저희아인 워낙 영어를 싫어하던 지라 알록달록 예쁘고 경쾌한 튼튼이 딱이였어요.
junior 6는 5에 비해서 지루한 감이 없잖아 정말 싫어했지만 당근과 채찍으로 겨우 끝냈고요.
엄마가 어느정도 느긋하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님이 늦었다고 생각되심 지금이라도 과외나 북클럽 같은 곳의 논술그룹을 하나 더
시작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엄마표가 가능하시다면...저는 전쟁하거든요...ㅜ.ㅜ
여하튼 저는 쑥쑥 닷컴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3. ^^
'10.7.17 3:42 AM (116.37.xxx.214)위에 덧붙여서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니 뭐라 말씀 드리긴 좀 어렵지만
영어 무지 무지 싫어하는 우리아이도 고비(6단계)를 지내고 나니 많이 성장했답니다.
좋아하는 것만 할 수는 없다는 것도 알아야 할듯 하고요.
선생님과 시간을 조절해서 2주동안 두 권을 함께 번갈아 들으며 지나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아이가 지겨워해도 무조건 한주에 한권을 고수했었는데
지금은 지겨워하면 다른 책 꺼내서 듣게하거든요.4. 원글
'10.7.17 1:00 PM (119.196.xxx.146)댓글 정말 고마워요.
사실 튼튼영어 덕택에 의외로 아는 단어도 많아지고 (쓸줄은 아직 몰라요.)
듣기도 좀 되고 하는 것 같아요.
다른 부분을 좀 보충하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도 reading rookie 하고 있어요.
다시 이 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원어민 과외는 교포를 선생님으로 하셨나요~?
아니면 완전히 영어만 쓰시는 분을 구하셨나요~?
사실 저도 원어민 선생님 일대일로 3개월간 했었는데
한 달에 30만원 드리고
파닉스 약간
영어로 놀이, 게임 조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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