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CCTV 달았으면 좋겠어요

[CCTV]

이번 오장풍 사건도 그렇고 (교사란 말도 아까움)

이상한 교사 많잖아요.

제 동생도 초등학교 교사인데 동생 말 들어보니 올해 교원평가를 동료들끼리도 하는데

초등교사는 담임제라 그 반에만 있어서 사실 다른 선생님들은 잘 모른대요.

그리고 동생에게 들어보니 못된 교사는 물론 못된 학부모, 못된 학생도 많던데요

이번 기회에 교실이고 교무실이고 싹 다 CCTV 달아서

되도않게 수업하는 교사,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애들한테 폭력쓰는 쓰레기들
(오장풍 뿐만 아니라 더 있을거에요)

술먹고 교무실와서 행패부리는 학부모, 별것도 아닌 걸로 트집잡아 삿대질하는 학부모
(세상에 이런 것들이 있더라고요. 동생 얘기 들으면서 깜짝 놀랐어요)

교사한테 대들고 기분 나쁘다고 착한 애 왕따시키는 애들

싹 다 가려냈으면 좋겠어요

이건 뭐 선의의 피해자가 이렇게 많은데 CCTV 단다고 무슨 인권침해가 되겠습니까?

[ㅇㅇ]

그러게요.
오장풍같은 싸이코 교사도 그렇고
담임이 마음에 안 든다고 낫들고 교실에 뛰어든 학부모도 그렇고
집에서는 착한 아이인척 밖에서는 못된 짓 하는 아이도 그렇고
한번 다 가려내봄이 좋겠네요.

[.]

교실입구쪽에는 씨씨티비 달려있어요
밤에 혹시라도 외부에서 누가 왔었나 당일 아니면 그 다음날 확인을 한답니다

[...]

동네언니 애가 유치원 다니는데 교실에 cctv달아놨는데
교실밖 복도에는 cctv가 없데요. 근데 선생이 복도로 애를 끌고나가서
따귀때렸데요. 원장한테 가서 따졌더니 증거없다고 돌아가라고 했다네요
분명히 다른 학생들은 봤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