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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생겼다고 양자 애 파양신고하는 부모 사람일까요?..
저도 얼굴 몇번밖에 못봤지만
어휴..애아직 어리고 그렇던데
그렇게 애안생긴다고 그럴떄 언제고..
정말 소름끼치네요..저런 사람들. 애 나중에 얼마나 상처받을까 싶기도하고..
1. 그런
'10.7.15 8:53 PM (183.102.xxx.165)쓰레기만도 못한 인간이 진정 있단 말이에요?
참....2. ..
'10.7.15 8:50 PM (121.135.xxx.171)아..너무 가슴아프고
모르는 아이인데도 눈물나네요.3. ..
'10.7.15 8:58 PM (125.139.xxx.10)차라리 파양이 나아요. 데리고 있으면서 괴롭히고 씻지못할 상처 주는 인간들일걸요.
그나저나 파양된 아이 불쌍해서 어째~
아이를 입양하면 임신이 되더라는 말이 있어요. 임신되면 파양한 인간들 몇 봤어요
천벌을 받을겝니다4. ㅠ.ㅠ
'10.7.15 9:04 PM (211.178.xxx.53)저희 시어머니 저희 애 안생긴다고 입양해키우라고 하시던데,
그러면 애 생긴다구요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길 하시더라구요5. 그대로
'10.7.15 9:12 PM (116.37.xxx.3)천벌 받을겁니다..
에라.. 잘 되나 두고 보세요
정말 나쁜 인간들 정말 사람이란 동물들이 제일 잔인합니다.6. ...
'10.7.15 9:11 PM (110.11.xxx.172)그런데 실제로 안생기던 부부들 입양해 키우면 아이 생긴다는 이유로 많이들 입양하시던데요.
저 그런집 본게 한두집이 아니었어요.
제 일가 중 먼 고모뻘되는 분 아기때 천애고아 되었을때 건너건너 아는 의사부부가 사정사정해서 데려갔는데(차라리 사정 아는집 아이가 덜 껄끄럽다고 꼭 키우고 싶다고, 잘 키우겠다고 그 할머니네 와서 부부가 무릎꿇고 애걸했대요) 결국 그집 아들 태어났잖아요.
다행인건 덕분에 대를 이었다고 구박은 안받고 컸다고 하네요. ㅡ.ㅡ;;7. 헛
'10.7.15 9:12 PM (118.218.xxx.243)애 안 생기는 사람들이 단순히 애 빨리 들어설 목적으로 입양하는 경우가 있죠.
(입양아 키우다 보면 심리적으로 마음이 편해져서 애가 들어서기도 한다는군요.)
벼락 맞을 겁니다.8. ..
'10.7.15 9:33 PM (203.244.xxx.6)소아과 수유실에서 들은 얘기인데,
3자녀 이상되면 아파트 분양이나 집살때 잇점이 많아서 둘가진 사람들이 입양했다가 혜택받고 파양한다고.. 자기랑 자기 시누이랑 그렇게 하기로 해서 시누이가 입양신청했다고 친구에게도 해맑은 목소리로 권하는 전화를 하는 미친*이 있더라구요. 어차피 애기일 때 파양하면 잠깐 동안 잘 키워줘서 오히려 그애한테 좋은거라면서.
벌레보듯이 계속 쳐다보니까 꼬나보면서 나가던데..
너 그 때 그* 그게 사람입에서 나올 소리냐!!9. ..
'10.7.15 9:35 PM (219.248.xxx.118)친부모한테 버림받고 양부모한테 파양당하면 2번 버림 받게 되는데
엄청 충격 받게 된데요. 평생 살아가면서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게되죠
부모자격 없는 사람 의외로 많죠10. 그래서
'10.7.15 10:05 PM (211.54.xxx.179)입양자격을 까다롭게 해도 그러는군요,,,
아이 못낳는줄 알고 입양했는데 막상 자기자식 생기면,,,똑같이 사랑하고 키우기 힘들겠지요,,,
전 그래서 신애라나,,,자식있는데 공개입양해서 잘 키우는 분들 보면 정말로 존경스러워요,
정말 쉬운거 아닐것 같거든요11. 혹시
'10.7.15 10:01 PM (115.139.xxx.66)혹시 그 동네 지역이 어딘지 조심히 여쭤봐도 될까요..
12. ..
'10.7.15 10:29 PM (121.190.xxx.113)저는 봤어요..
13. 헐...
'10.7.15 11:09 PM (122.32.xxx.10)그런 이유로 입양했다가 파양하는 사람들은 처벌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한 아이의 인생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고 그들은 행복하게 산답니까?
너무 하네요. 부모 자격이 없는 게 아니라 사람이 아니네요. 천벌 받기를 바래요.14. ㅡ
'10.7.15 11:55 PM (122.36.xxx.41)헉 애가 무슨 물건도아니고 자기 필요할때 이용해먹다가 버리는거네요,,,;;;
진짜 세상에 별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그래놓고 자기한테 생긴 친자식 인생은 잘 풀릴거라 생각하나-_-15. ㅁㅁㅁ
'10.7.16 12:37 AM (175.113.xxx.170)세상에 인간의 탈을쓰고 어쩜 그럴수가 있는지...애기가 너무 불쌍해서 가슴이 답답하네요..벌받아라 나쁜인간들
16. 제 친구
'10.7.16 3:32 AM (128.134.xxx.2)엄마가 결혼해서 9년동안 아이가 안 생겨 여자아이를 입양을 했데요.
아기도 아니고 잘은 기억을 안 나는데 한 서 너살 됐던거 같아요.
그런데 입양하고 얼마 안 있다 제 친구가 생겨서 그 여자아이 파양 시켰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2년 터울로 남동생도 생기고요.
그런데 그 친구네 정말 잘 살았어요.
지금은 안 만난지 10년이 넘어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는데 제 친구도 결혼해서 아이 낳아 잘 살고 그 집도 여전히 잘 살더군요.
그런데 제 친구 엄마가 한 일은 잘못했지만 제 친구는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17. 그런 사람은
'10.7.16 6:47 AM (203.142.xxx.241)나중이라도 천벌 받을꺼예요. 옛날엔 정식 입양이 아니라 그냥 남이 낳은 아이 돈주고 데리고 온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입양을 많이들 했죠. 최근에 정식 입양기관에서 입양하는 분들은 그러지 않겠죠. 자격도 많이 보고 하니까요.
참 낳은정도 있지만 기른정또한 만만치 않을텐데. 자기 아이를 볼때마다 그 아이한테 미안하지 않나 싶어요. 차라리 첨부터 입양을 말던지18. jjj
'10.7.16 9:15 AM (211.42.xxx.225)나쁜사람들이고 그래선 안되는거긴 하지만, 사실 배아파낳은 친자식도 사정에 따라 버리는판에 양자식이랴 오죽할까 싶은마음 드네요..
19. 강호순..
'10.7.16 10:57 AM (203.234.xxx.3)강호순이 그런 케이스였던 걸로 아는데요..? 파양까지는 아니었지만 의붓부모에게 학대받고 자람.
20. 어쩌나
'10.7.16 11:38 AM (180.71.xxx.223)동생이 7년동안 아이가 없어서 딸아이를 입양했어요.
정식 루트를 거치지는 않고 막 태어난 아기를 어렵게 얻었지요.
아가 없던 7년동안 자궁외임신이며 수술등 몸이 많이 축나기도 했었어요.
딸아이 키우면서 아가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자연 임신이 되서 아들을 낳았어요.
딸아이는 고등학생 아들은 이제 초등3학년이구요.
두 아이 키우면서 가슴아픈 자식은 딸이라네요.
예쁘게 잘 키우고 있는 모습 흐믓합니다.
딸이라서 엄마맘 알아주고 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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