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면봉으로 귀 물기 닦으면 귀 안파도 될까요?

... 조회수 : 816
작성일 : 2010-07-15 04:39:21
전 면봉으로만 귀에 들어간 물 닦는식으로만 하고

귀지는 한번도 안파봤는데요

실은 귀 어떻게 파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안파봐서;

스스로 귀지가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사는데

목욕 후 늘 면봉으로 귀에들어간 물 닦는다면

귀지 안파도 될까요?

IP : 111.103.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15 5:31 AM (67.168.xxx.131)

    항상 샤워하고 나서 귀 젖었을때 면봉으로 청소해내요,
    귀지 파본적 없어요,그게 마르면 귀지가 되는거겠죠

  • 2. ..
    '10.7.15 6:50 AM (121.187.xxx.145)

    저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귀속에 면봉 넣는거 본적도 없고...해본적도 없고..그랬거든요.
    결혼하고 남편 보니까 샤워후에 꼭 면봉으로 귀를 파는거예요.
    시원해보이기도 하고 잼있어 보이기도 하고..그때부터 따라하기 시작했는데.
    지금 몇년째 외이도염에 고생합니다.

    이게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도 않는 병이예요
    면봉으로 적당히 물기만 닦아줘야 하는데..
    해본적 없고 뭘 모르니...그냥 있는대로 쑤셔댔나봐요.
    염증생기고 귀지 더 생기고 심할때는 진물도 나오구요.
    답답하니까 더 귀를 만지게 되고...그럼 더 고생하구요.

    여튼 결혼한지 3년 됐는데..외이도염을 3년째 앓고 있다면 말 다했죠.

    귓속에 면봉 넣는거 함부로 하는거 아니예요.
    이비인후과 의사도 저한테 신신당부해요. 절대 귀 만지지 말라구요.
    그럼 뭐하나요..ㅠㅠ

  • 3. ^^*
    '10.7.15 8:32 AM (221.133.xxx.9)

    스스로 절대 볼 수 없는 귓속이라 대중교통같은거 이용하다보면 옆사람 귓속이 보이잖아요
    그럴때 깔끔하지않으면 좀 그렇더군요
    그래서 저는 거의 병적으로 귓속을 면봉으로 후벼파는 스타일인데요
    너무 깊숙히 넣고 쑤시다가 면봉솜이 쏙 빠져서 이비인후과를 두번이나 갔어요
    두번째 갔던 이비인후과 선생님이 내시경을 넣어서 보여주면서 막 야단을 치더군요
    깊은귓속이 무슨 유리알처럼 반딱거리더군요
    귀지가 산성을 띄고 귓속에 남아있어야 곰팡이가 못생기는데
    이렇게 싹 제거해버리면 곰팡이균이 서식한다고...
    한번 생기기 시작하면 고생많이 하니깐
    제발 귓속좀 그만 닦으라고~
    예전보다 덜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샤워후엔 슬쩍이라도 닦아줘야 안심이 되는데요
    너무 깨끗이 닦아내지 마세요

  • 4. ^^*
    '10.7.15 8:35 AM (221.133.xxx.9)

    아~빼먹었은거.. 곰팡이균이 고막을 상하게 한다고도 들었는데..
    전 이미 고막이 한번 부분적으로 상했다가 다시 재생된 것도 보이더군요

  • 5. ...
    '10.7.15 2:41 PM (58.76.xxx.223)

    전 귀지파는게 재밌어서
    온 가족 돌아가면서 파주고
    내 귀도 혼자 잘 파요 ㅋㅋ
    귀지 싹 파내고 면봉으로 싹 닦아내면 속이 시원해요;;
    이상하게 귀파는게 재밌네요 전-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42
68228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2
68228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6
68228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68
68228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68
68227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498
682278 꼬꼬면 1 /// 2011/08/21 28,266
68227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15
68227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66
68227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13
68227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29
68227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18
68227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302
68227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7
68227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15
68226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4
68226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12
68226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5
68226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8
68226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6
68226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2
68226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5
68226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35
68226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66
68226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1
68225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4
68225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08
68225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5
68225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83
68225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2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