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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외국사시다 여기 귀국반에 아이 넣으신 분 계신가요?
그런데 아이 초등학교에 넣을 생각하니
주위에 귀국반에 넣는 친구도 있고해서 첨엔 생각이 없다가
요새 생각중이에요..
아이는 영어 한국어 모두 유창한데
유지시켜주는 것도 그렇지만
뭐보다 첨에 2학기에 들어가면 너무 벌줌할까봐
귀국한 아이들 위주 반이 적응하는데 좋지 않을까 해서요..
그런데 귀국반이라고 해서 너무 학습이 떨어지거나
귀국한 아이들과만 있어 한국어 습득이 뒤쳐질까싶어 그것도 걱정되고
갈피를 못잡겠어요..
혹시 아이 귀국반에 넣으신 분 계시면 감사히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어째야 좋을지...
1. 울 첫째
'10.7.13 6:38 PM (180.66.xxx.4)이학년 말에 와서 동네 귀국반 없는데서 완전 선생님들이 자기반 안맡으려고..;;
그래서 울 시누(그때 다른학교 교사) 전화하니 씩씩대시면서 당장 그학교 나와 차로 10분 거리의 학교에 귀국반있으니 옮기라고..그래서 100미터 앞학교 놔두고 한학기를 귀국반 있는 곳엘 다녔어요. 하루에 한시간씩만 그반 가서 선생님이랑 지난학년책이라든가 쓰기 이런것 봐주시고는
참 많이 나아 졌답니다. 우선
아이 기를 죽이지 않는 학교 방침이 좋더군요. 선생님들은 정말 국어 모르는 아이떔에 거주반 선생님들도 고생하시더만 울아들은 그나마 영리하다고 좋아하셨어요. 그것도 그거지만
일기쓰기만큼 좋은 국어 회복방법은 없어 보이더군요.2. ......
'10.7.13 7:39 PM (58.239.xxx.109)한국말을 잘하는군요,, 그렇담 일반반에 넣는것도 생각해보심 되겠네요
귀국반이라고 해서 그반에서만 공부를 하는게 아니구요
원적반을 따로 두고 아이의 상태에 따라 국어,수학,사회등을 귀국반에 가서 수업하는거예요
그러고 경과를 보면서 더이상 필요없다는 판단이 서면(선생님,부모님이 같이 판단)
원적반으로 가서 일반아이들과 같이 학교생활을 하지요
아, 귀국반에 들어갈 경우는 학군에 관계없이 선택할수 있으니까
미리 그런 정보를 좀 알아보시고 선택하는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해당시 교육청에서 정보를 얻을수 있구요~
그나저나 영어를 잘한다니 부럽네요~~~
울애들은 일어를 아주 잘하는데 아~무 도움이 안된다는,,ㅜㅜㅜㅜ3. 비추
'10.7.13 8:49 PM (116.38.xxx.229)저도 귀국반 알아보다가 그냥 일반반 보냈는데 잘 한 것 같아요.
물론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귀국반 1년 한다고 해서
적응을 더 빨리 한다거나 transition을 수월하게 한다거나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저학년이면 귀국반은 큰 도움 없는 것 같아요.
학업 따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우선이거든요.
학교마다 귀국반 운영이나 프로그램 등이 차이가 나니까 학교에 문의하는 게 가장 확실해요.4. 123
'10.7.13 10:07 PM (114.201.xxx.112)제 아이도 외국서 오래 지나다 와서 귀국반 알아봤었는데요.
서울교대 귀국반 4학년부터인가 있더군요.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선발 하는것 같았어요.
저희 아이 학년이 낮아서 자세히 알아보지는 않았는데,
아무래도 들어갈 수만 있다면 서울교대 귀국반 좋을것 같은데요.5. 전
'10.7.13 10:18 PM (85.181.xxx.228)서울사대 아이 보냈었어요.
1학년때 들어갔다가 6학년 4월까지 다니다 다시 외국 나왔어요.
사대는 한 학년에 한 반이 귀국반입니다.
1년 다니다 적응하면 시험보고 일반 학급으로 보냅니다.
귀국반 선생님들 모두 영어 하셔서 국어 서투룬 아이들에게는 영어로 설명하시죠.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보세요.6. 전
'10.7.14 2:36 AM (211.54.xxx.179)별로,,큰애 친구가 교대 귀국반에 있었는데 중학교까지는 영어만 잘했어요,'한국말을 몰라서 국어도 잘 못하고,,선생님 심부름도 좀 눈치없게 하고 수행도 잘 못 알아듣고,,,(사실 외국에 오래 있던것도 아닌데 ...)
고등학교 오니,,,국어가 안되니 결국 영어도 독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어차피 여기서 중고등 대학 갈거면 빨리 한국 시스템으로 적응 시키세요,
영어는 학원으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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