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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g감량 했을 뿐 인데...

수선화 조회수 : 8,954
작성일 : 2010-07-13 17:25:54
거울 볼 때마다
넘 심하게 이뻐졌어요...흠흠..
동그스럼한 얼굴형에
눈 쌍꺼풀이 더욱 또렷해지고,눈도 더 커진듯하고..
코도 오똑해지고
턱선도 매끈하고..
눈썹 칠하고 입술만 발라도 이목구비 선명하고 빛이 나네요.--;;

책상 위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도취되어 5분정도 감상하다가
82에 자랑하려고 로긴했어요~~휘리릭~~====3=3=3
IP : 61.85.xxx.13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글
    '10.7.13 5:24 PM (121.182.xxx.91)

    ...올리시면 댓글에는 분명
    만원 내시라, 인증샷 필요하다...이런 댓글 올라 오겠지만
    저는.....
    빨리 요요와라~ 라고 한마디만....=3=3=3=3

  • 2. 요런 자랑
    '10.7.13 5:25 PM (114.205.xxx.153)

    만원 내시고~ 인증 샷 GO GO GO ㅋㅋ

  • 3. 3키로
    '10.7.13 5:31 PM (118.91.xxx.110)

    빼려고 다이어트중인데 심하게 동기부여됩니다.ㅋㅋㅋ

  • 4. ..
    '10.7.13 5:31 PM (61.79.xxx.38)

    그러게요..
    저도 잘하다..방금 컵라면 조그만거 한 개에 핫케잌 좀 먹었는데..
    바로 윗배까지 올라오고 숨이차네요..
    2킬로 상쾌한 차이나지요..

  • 5. 경험자
    '10.7.13 5:31 PM (61.105.xxx.113)

    네~~ 남들은 잘모르지만
    나 스스로는 확실히 달라짐을 느끼는 2kg지요^^

  • 6. ........
    '10.7.13 5:36 PM (221.148.xxx.122)

    맞아요.2kg빠지면 다른 덴 몰라도 얼굴부터 갸름해지는 듯..
    그리고 배도 좀 들어가더라구요.

  • 7. ..
    '10.7.13 5:35 PM (114.207.xxx.153)

    어떻게 감량하셨는지도 알려주세요..^^
    저도 딱 2킬로 정도만 빠졌음 좋겠는데 요지부동이에요.

  • 8. 귀여워
    '10.7.13 5:32 PM (58.239.xxx.31)

    빨리 가세요.=3=3=3=3 저두 귀엽다 하다 돌 맞을 뻔 했다는...

  • 9. 수선화
    '10.7.13 5:41 PM (61.85.xxx.134)

    아~~진짜 고민이네요^^
    아무한테나 막 얼굴 들이 밀고 싸돌아댕기고 싶어서......ㅋㅋ

  • 10. ㅋㅋ
    '10.7.13 5:40 PM (124.61.xxx.26)

    제가 2.5키로 뺐는데 옷입는것도 낙낙하게 여유있고 배도 들어가고
    남들이 몰라보더라도 기분은 최고입니닼ㅋㅋㅋ

  • 11. 수선화
    '10.7.13 5:52 PM (61.85.xxx.134)

    제 체질이요...
    0.5~1kg도 잘안빠지고 안찌는 연구대상 체질이었는데요..
    확실히 저녁 조금 먹고,술안마시고..
    걷기 많이 하니까 빠졌어요.

  • 12. ㅠㅠ
    '10.7.13 5:54 PM (121.135.xxx.222)

    뭔니까......한달 힘들게 고생해서 5키로 뺐는데 조금전에 만난 후배가 하는말.

    "언니 다이어트하는거 맞어?????????????" 아~~~ㅠㅠ

    저주받은 몸땡이 같으니라구~도대체 5키로는 죄다 가슴에서 빠진거냐??ㅎㅎ

  • 13. .
    '10.7.13 5:56 PM (124.49.xxx.214)

    술! 아 ㅠㅠ..... 살 빠져서 좋겠다~라고 부러워하다
    술 끊고 빠졌다는 수선화님 글 보니
    오늘 맥주드링킹하려던 것 참아야하나... 죽겠습니다.
    더워서 한 잔 하려했는뎁...

  • 14. 수선화
    '10.7.13 5:57 PM (61.85.xxx.134)

    헐...한달에 5키로면 빈혈 오겠는데요..

  • 15. ㅠㅠ
    '10.7.13 6:18 PM (121.135.xxx.222)

    ㅋㅋㅋ 제가 완전 한덩치라서요. 5키로빼도 빈혈 안오더라구요.
    이건뭐..시작점이 원글님하고 다르니~~^^;;

    전 아직도 갈길이 너~~~~~~~~~~~~~~무 멀어요.

  • 16. 쇠골등장
    '10.7.13 7:21 PM (220.117.xxx.47)

    저는 4키로 정도 감량했는데, 쇠골이 나왔어요.
    나에게도 빗물고일 쇠골이 있었던 거예요!!!!!

  • 17. ..
    '10.7.13 10:06 PM (58.148.xxx.2)

    전 다이어트 죽어도 독하게는 못하는 타입이라 2달에 겨우 2킬로 조금넘게 뺏는데요.
    제소원이 53~4킬로만나가도 좋겠다였는데 최근에 겨우 55.5정도가 됐거든요.
    근데 평소엔 암만 아파도 살은 절대 안빠졌는데 이번에 아프면서 53킬로대가 됐네요.
    근데 회복하면 도로 찌겠죠?..

  • 18. 쇠골
    '10.7.14 8:53 AM (218.48.xxx.100)

    ^^. 쇄골이랍니다. 저 깜딱 했어요. 왠 소잡으셨나 해서요. 저도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방학 전주라 줄약속이네요.

  • 19. 윽...
    '10.7.14 9:51 AM (124.136.xxx.35)

    저 진짜 한달에 1.5 빠졌는데도 배가 쏙 들어갔어요. ㅎㅎㅎ 주 5일 아침에 40분씩 운동했는데도 겨우 1.5 빠진 거 보면, 아마 많이 먹어서 그런 거 아닌가 해요. ㅠㅠ

  • 20. 단추
    '10.7.14 10:23 AM (180.64.xxx.147)

    어이쿠

  • 21. 단추
    '10.7.14 10:24 AM (180.64.xxx.147)

    어이쿠 저도 쇠골에 깜짝 놀랐어요.
    2KG 빠져도 티 안나는 몸무게라서.... 슬플 뿐이고

  • 22. ㅋㅋㅋㅋ
    '10.7.14 10:53 AM (175.116.xxx.120)

    쇠골님 글땜에 빵 터졌어요..ㅋㅋㅋㅋ
    "왠 소잡으셨나 해서요"

    음..요즘 저도 자꾸 맞춤법이 틀리는데 참고하겠슴당..^^

  • 23. 전...
    '10.7.14 10:57 AM (110.8.xxx.175)

    몸무게가 좀 나가는데도..쇄골이 확실하게 빗물 고일정도라 푹 파진옷 입으면 날씬해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2달째 나름대로 다이어트중인데 2킬로 빠지고 꼼짝도 안하네요...ㅠ.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건강을 위한거라고 위로하고 있어요..

  • 24. 쇠글
    '10.7.14 11:01 AM (115.88.xxx.61)

    보고 웃음이 빵 터지네요~
    하여튼 82횐님들 덕분에 엔돌핀이 팍팍나네요~

  • 25. 동글이
    '10.7.14 11:32 AM (218.236.xxx.26)

    부럽삼...다이어트결심한지 몇달째인데...계속 늘기만하네여...

  • 26. ㅋㅋ
    '10.7.14 12:09 PM (59.25.xxx.14)

    헐....ㅋㅋㅋ 보고 싶네요 어떤 모습인지...ㅋㅋ

  • 27. 나르시스
    '10.7.14 12:13 PM (121.135.xxx.123)

    전철역앞 포장마차 튀김 사와서 김냉에 반얼린 맥주랑 점심먹고 있는 저는 쇠골도 돈골도 안 부럽네요~크~~~~~

  • 28. ^^
    '10.7.14 1:47 PM (180.67.xxx.205)

    쇄골->
    쇠골->
    쇠글?~ㅋㅋㅋ
    예전에 가족오락관에서
    입모양만 보고 무슨 말인지
    맞추는 게임이 있었는데
    그게 정말 재밌었거든요.
    원글님 다이어트에 관한 내용보다
    댓글이 더 재밌어서
    배꼽 잡고 웃고 갑니다.
    참, 웃음 그것도 파안대소가 다이어트에 좋은 거 아시죠?
    많이 웃읍시다.

  • 29. 흠...
    '10.7.14 2:34 PM (203.152.xxx.12)

    단지 2키로가 빠졌는데
    매직이 일어났군요
    저도 오늘부터 열운동하겠~~~
    원글님 처럼 자아도취되서
    글 올릴 그날을 기다리며~~~

  • 30. 파란자두
    '10.7.14 3:10 PM (218.53.xxx.102)

    전 단지 2키로쪗을뿐인뎅... 등살이 잡히고 턱이 두개 됬어요 ㅠ/ㅠ

  • 31. .
    '10.7.14 3:32 PM (112.153.xxx.114)

    저도 4월 말부터 꾸준히 해서 6키로 감량했어요..
    겨울 동안 살이 많이 쪄서 맞는 옷도 없고 몸이 부니 외출도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살빠지면 얼굴 부터 빠지는 체질이라 걱정 했는데
    소식해도 잘 챙겨 먹고 해서 그런지 오히려 군살 없어지고 얼굴에 탄력도 생겼어요 ㅎ
    무엇보다 옷 별 스트레스 없이 입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 32.
    '10.7.14 3:57 PM (122.36.xxx.41)

    추카드려요^^ 부럽네요~~ 전 임신중이라 하루하루 늘어가는 제 몸을 확인하는중 ㅠ

  • 33. 흑흑
    '10.7.14 3:56 PM (124.2.xxx.68)

    운동 열심히해서 63.8kg -> 61.4kg
    2.4kg 감량한건데
    아무 미동도 없는 이몸은 마네킨~~~???

  • 34. 다들
    '10.7.14 4:02 PM (58.33.xxx.189)

    어찌 빼시나요..
    내 나이 내년이면 40..세 아이 출산 4년이 지났지만 아직두 임신중 ㅠㅠ
    예전 몸무게 되려면 아직두 10키로 빼야하는데 체육과 출신 남편
    지금의 네 모습도 이쁘지만 건강을 위해서 살쫌 빼면 안될까? 이럽니다
    수선화님을 비롯한 여러님들 비법 알려줘요...

  • 35. 저두요..
    '10.7.14 5:02 PM (121.158.xxx.218)

    전 5월말부터 10km정도를 매일 파워워킹하는데...
    첨엔 이게 빠지고 있기는 한건가...싶다가..
    요즘들어..허리..다리 보면..싱긋...미소가 지어집니다...
    비포는 164cm에 63kg[애 셋 낳았습니다...=_=;;]
    지금까지는 총 4.5kg정도 빠진것 같아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같이 하니까..
    근력도 생기면서
    살 쳐지는건 없더라구요...
    모 다이어트 식품도 좀 먹어주고..
    밤마다 신랑보고 잡으라하고
    윗몸 일으키기도 40-50개정도 합니다.

    첨엔...무리하게 살빼지 말라던 신랑도
    요즘은 본인이 더 좋아합디다...
    연애할때 제모습으로 돌아가는것 같다구요..

    아직 한참남은 킬로수지만...
    저도 요즘은 넘 행복해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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