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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돈 사정 안 이후..
제가 알뜰해서 돈을 좀 모으고 살거든요.
뭐..82나 하면서 가끔 알바도 하고 돈 알뜰하게 쓰고..남편 착하고..
그래서 조금 모였는데요.
이번에 집 넓히려고 생각중에 동생이 제가 생각해둔 아파트 있으면 같이 보러 가자고 해서,같이 갔거든요.
집 보고..돈 얼마쯤 있냐길래 여태 없는척 그랫었지만 솔직히 이정도를 생각한다..
하면서..이정도 있고 대출 이정도 내야된다..그정도 말해줬거든요.
이후 동생이 제게 매달 50만원씩 갚던 빚이있었는데 갑자기 안주네요.
제가 그런 집들을 사려고 하는 걸 보고 부럽고 놀랐다나 하면서..
그러니까..여유없는 상태에서 꼬박꼬박 갚아왔던 돈을 이젠 좀 여유를 줘도 되겠다 싶었는지..
뻔하게 돈은 들어가는데 그 돈을 안주니 제가 현금서비스로 그돈을메꾸고 있고..
석달째 그러고 있으니 이번달엔 현금서비스가 두개나 나와서 거의 월급분이 되어버렸어요.
이래서 형제라도 돈 좀 있는 티를 못 낸다니까요.
보세요! 당장 돈을 안 주잖아요. 돈은 있지만 다 저축,보험걸로 묶여있는거고 월급으로 나가는건 뻔한데..
돈 안줘서 서비스낸 수수료만 10만원이 되겠어요. 동생이지만 정말 속터지네요..지는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1. 내놓으라고
'10.7.6 9:44 AM (121.131.xxx.11)하세요,,
부러운 건 부러운 거고,
지가 모은 돈도 아닌데요..
왜,,, 달라고 못하는데요?? 비싼 이자인가요??
그렇다면 안 주고 싶어할지도 ........2. ...
'10.7.6 10:16 AM (211.194.xxx.200)저도 아는 엄마에게 돈 빌려준 지가 몇년 되어가는데 옆에서 보면 쓸 것 다 쓰면서 저 돈에 대해서는 일언 반구도 안하네요 시간이 흐르니 달라고 하기 그렇고 양심에 맡깁니다 본인 입으로 내돈 갚는다고 한 말에 희망을 걸어 봅니다 ***엄마!!! 내 돈 좀 줘!!!
3. 자매
'10.7.6 10:25 AM (61.79.xxx.38)내놓으라고님! 아닙니다.
아버지가 유산조로 1000만원씩 똑같이 준거 ..동생도 똑같이 받았거든요.
근데..그 돈 제가 직접 못받고 걔편으로 받게 된 관계로..
지가 어렵다며 나눠서 주면 안되냐해서..어차피 공짜로 생긴 돈이라 동생 생각해서 그렇게 받기로 한건데..형제간에 이자가 어딨어요? 지금형편은 주는것도 감사하며 받는 입장으로..흑흑..4. 현금 서비스
'10.7.6 10:52 AM (221.146.xxx.115)받을 지경이라면 당연히 말해야지요.
그런 사람있더군요.
자기 쓰는 돈을 줄이지는 못하고
빚에 대해서는 무심한 경우없는 사람5. 별사탕
'10.7.6 11:49 AM (110.10.xxx.216)대출 갚아야 한다고 한꺼번에 달라고 하세요
동생도 결혼 했죠?
그럼 제부도 아는 돈이잖아요
그건 님 친정 부모님이 님 준 돈이지 님 동생네 부부 준 돈이 아니잖아요
한꺼번에 달라고 하세요
님 남편 핑계를 대든지 해서요
참나.. 동생한테도 남편 핑계를 대야하나.. 동네 아짐도 아닌데...
동생이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그건 경우 없는 짓이에요6. 참힘들었어요
'10.7.6 12:07 PM (122.37.xxx.51)아주버님이 1천8백을 가져가고 묵묵부답이었어요
남편은 형님눈치만 보고요, 제가 아주버님있는 자리에서 어머님께 전세올려달라고 주인이 닥달하니 빌려달라고 쇼를 했어요..잘못이죠
하지만 이런저런 짓을 다해도 받아낼 제간이 없더군요
며칠지나 아주버님이 입금했더군요 전부다요 형제건 남이건 점잖게 해서 돈받기힘들데요
자존심 건들면 어쩔도리없이 내어놓더군요...없어 못준다는건 거짓말입니다
다그렇다는건 아니구요 대체로,,
다른형제나 제3자의 도움을 받는것이 때론 빠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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