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0만원과 140만원

고민상담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0-07-05 19:25:50
고민이 되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시고 글좀올려주세요.

6학년과 중3엄마예요.
제가 지금 60만원월급에 가까운거리  .  3시간정도 ( 주5일) 일하고있는데요...

140만원월급에 9시부터 6시까지 근무조건으로 일자리가 생겼어요
일이힘든건아닌데..좀거리가있어요.  물론 주5일이구요.


님들이 제입장이라면 어떤일자리를 선택하실건가요....
고민입니다.
오늘안으로 확답을해야하거든요...
IP : 220.72.xxx.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적
    '10.7.5 7:28 PM (122.37.xxx.16)

    돈을 버는 목적이 뭐냐에 따라 고민을 할거 같아요.
    지금보다 돈이 더 많이 필요하담 거리고 뭐고 당연히 140만원의 일을 할것이구요
    그게 아니고 사교육비 정도 버시는 입장이라면 지금 일 계속 할것 같구요.
    시간도 더 많이 남잖아요..

  • 2.
    '10.7.5 7:25 PM (220.76.xxx.153)

    전그냥..60만원요..
    6학년과 중3이면요..
    그리고 제가 덜피곤해야 먹거리도 신경쓰게 되고...

  • 3. 제가
    '10.7.5 7:27 PM (180.66.xxx.4)

    그 비슷한 입장에 놓였었는데요. 그냥 60했어요..
    나름 돈도 벌지만 아이들에게도 충실할수 있다는 안도감과 안정감이 들어 더 좋던데요. 물론
    원글님 사정상 더 많은 돈이 필요로 하고 아이들이 자기 앞가림 잘한다면 문제 없지만요.
    그래도 학교갔다 오면 텅빈 집이 제 기억에 너무 싫어 ..전 그냥 빨리 오고 60선택했어요.

  • 4. 시간
    '10.7.5 7:30 PM (180.67.xxx.14)

    상으로 따지면 60.
    돈이 목적이라면 140.

  • 5. 저라면 그냥 60
    '10.7.5 7:31 PM (115.178.xxx.253)

    돈이 아주 필요한 상황이 아니시라면 그냥 60을 하세요.
    만약 돈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말할것도 없지요.
    그런데 고민하시는걸 보니 돈이 필요하긴 해도
    아주 필요한건 아니신거 같네요..

  • 6. 저라면
    '10.7.5 7:40 PM (119.197.xxx.247)

    60만원.....
    윗님 댓글처럼
    돈이 목적이라면 140

    선택은 님이 하셔야 될 듯 합니다.

    거리가 있는 9-6시 일이라면 거짐 여섯시에 일어나서 애들 챙기고 밥주고...
    (6학년, 중3 다 컸다 싶어도 아침. 저녁 챙겨주는 일 쉬운 일 절대 아닙니다)
    집에 오면 저녁 7시...그때부터 저녁준비해서 밥 먹고 치우고 어쩌구하면 빨라도 9시
    직장 생활 하시는 분들이야 다 그렇게 살겠지만.(정말 존경합니다 직딩맘)
    저도 전업 십수년만에 나가서 그런 생활하다보니...만만한 일이 아니더군요.
    저희 애들은 고등학생인데도 말입니다.

  • 7. ..
    '10.7.5 7:52 PM (121.157.xxx.15)

    본인의 성격에 따라서요,.,,,
    저는 아직 애는 없지만 맞벌이중인데
    체력이 모자라지는 않지만 출퇴근 시간 긴것도 싫고 직장에 오랜시간 있는걸 너무 싫어해서
    월급이 조금 적은편을 선택했어요....
    제 성격엔 돈 더 많이 준다고 해도 못 옮길거 같아요,,,,
    집안사정과 원글님성격에 맞추시면 될듯...

  • 8. 전요
    '10.7.5 8:52 PM (116.36.xxx.157)

    60만원..
    돈이 필요한거라면 차라리 알바를 하나 더 구하심이..

  • 9. .
    '10.7.5 8:50 PM (203.229.xxx.216)

    둘 중 한 명이라도 아들이 있다면 무조건 60으로 하세요.

  • 10. 원글
    '10.7.5 9:11 PM (220.72.xxx.33)

    답변들 정말 고맙씁니다.
    중3이 남자애인데......
    아무래도 60이 나으려나봐요
    제가 힘들면 자연스레 애들한테도 신경질 부릴것 같구요....
    돈도 조금더 필요하긴한데....그냥덜써야죠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3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6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49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5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1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08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1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7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47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7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79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2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2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38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4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7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3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7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2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6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2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0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1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0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2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58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3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8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3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