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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셋째아이 키우기 어려워요~~
위에 두아이도 모두 제왕절개로 낳았고요.
그래서 그런가 세번 수술을 해서 회복이 더딘것 같아요. 힘들어요.
모유수유하고 있어서 그런가 더 힘들고..
위에 두 아이들에게 손이 덜 가게 되서 미안해서도 마음이 힘들고..
눈물이 나와요. 슬퍼요.
지금 산후 도우미께서 오셔서 3주째 봐주고 계셔서 전 밥 먹고, 젖주면 되는데 힘들어요.
날씨까정 더우니..
친정엄마도 도와주신다고 아침 일찍 오셔서 새벽밥, 사이 사이 간식으로 해서 하루 6번 정도 미역국이랑 밥 먹고 있어요.. 모유 수유 하려면 잘 먹어야 한다고...
엄마께서 저 도와주시는 것 생각해서라도 잘 먹어야 하는데, 입맛도 짧아지고...억지로 억지로 먹고 있어요.
먹는 것도 힘들고......
시간이 약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말 우리 아이가 백일이래도 되었음 좋겠다 생각해요.
5살난 둘째도 짠 하고, 초등1학년인 첫아이도 짠 하고....
모유도 철철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분유도 1-2번 먹어요.
밤에 모유수유 하다가 아빠랑 자다온 5살 둘째 엄마품이 그리워 오면 같이 자고..첫 아이도 간혹 오고..
힘드네요.
조금이나마 심리적으로래도 마음이 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1. 나도셋
'10.7.5 2:29 PM (70.78.xxx.198)남의 일 같지 않아 글 남깁니다...
저도 작년 1월에 세째를 제왕절개로 낳았어요..
외국이라 도우미 구할 수도 없고. 친정엄마도 못오셔서
친정이모가 오셔서 3주동안 도와주셨어요 (주중에만)
작년 겨울은 얼마나 추웠는지....
목요일날 수술하고 토요일날 퇴원했구요,
월요일부터 큰아이랑 둘째아이 학교 라이드 다니구,
수술부위가 땡겨서 좀 힘들었지만,
제가 워낙 산후회복이 빨라서 다행이었지요..
쓰고보니 제 넋두리가 되었네요..
원글님은 도우미 도움도 받으시고, 특히 친정엄마가
도와주신다니 제 입장에서는 부러워요...
저도 아기 때문에 첫째 둘째 한테 신경 못써줄때가
제일 미안해요...
아기 낳고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발레도 끊었거든요.
암튼 우째우째 세월이 가니 막내가 한살반이 되었어요..
앞으로 갈길이 멀지만 열심히 키워볼랍니다.. 이쁘쟎아요
원글님도 화이팅!!! 힘내시고 세아이 이쁘게 키우세요..2. 아이셋
'10.7.5 3:00 PM (59.12.xxx.61)아이낳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큰아이, 작은 아이 챙기면서 모유먹이는거 ..
안해본사람은 모릅니다.
예쁜 막내 .. 넘 이쁘죠???
조금만 참으세요.
언제그랬냐는 듯 세월이 흘러갔네요.
마음을 항상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짜증난다, 힘들다 생각하시면 밑도 끝도 없답니다.
틈틈히 자신의 몸도 챙겨야한답니다.
전 세 놈 다 키우고 나니 이제 슬슬 아퍼오네요.
화이팅하세요.
아기 넘 이쁘겠어요..3. 저도 셋
'10.7.5 3:22 PM (125.241.xxx.242)저는 12월에 셋째 낳았네요. 셋째라 그런지 순해서 별로 손이 안가는데다
쓰던 천기저귀 안쓰니 너무 편해서 셋째 때문에 힘든 건 아니예요. 늘 매여있긴 하지만요.
문제는 둘째 녀석이 위 아래로 치이는지 요즘 부쩍 징징거리고 다시 밤중에 오줌 싸고 해서 ㅠㅠ
둘째랑 좀 시간을 가져볼래도 저는 일하고, 퇴근해서도 집안일 하느라 끼고 앉아 보듬어줄 시간도 없네요. 너무 짠해요.
날씨가 더우니 힘 드시겠어요. 백일 즈음이면 날씨도 선선해지고 훨씬 편해지실거예요.
힘 내시고 뭐든 잘 챙겨드세요. 화이팅~!!4. 나도 셋
'10.7.5 3:25 PM (222.108.xxx.24)시간이 약입니다~~
전 셋째 낳고 산후우울증까지 생겨서 고생 엄청스리 했어요
울기도 많이 하고 그런데 친정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새생명 태어났는데 정신차리라구요 ㅠㅠ
울틈이 어디있냐고 애를 셋이나 맡았으면 빨리 추스리라고
따끔하게 혼나고 겨우겨우 우울증에서 벗어났어요
지금 유치원 다니는 세째 보면 가끔 미안해요
좀만 더 참을걸 하구요.....
힘내시구요 ^^ 행복하세요 ^^5. 저또또한 셋
'10.7.5 3:44 PM (180.66.xxx.4)어흑..아들셋하고 아이셋하고도 많~~~~~이 다른것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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