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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50분마다 들려오는 공사장 소음 어떡할까요?
소음, 매연, 먼지.. 뭐 그러려니 합니다.
이웃이니 이해하고 살아야지요.
그런데 날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참 욱~ 할 때가 많습니다.
낮이야 소음도 그렇지만 워낙 더우니까 그냥 창문닫고 에어컨 틀면 그만입니다.
그래도 24시간 문 꽁꽁 닫고 살 수는 없고
그나마 시원한 새벽녘에 창문 좀 열고 한 숨 돌리고 싶은데요.
공사장에서도 낮에 일하기가 싫은지
일찌감치 공사를 시작합니다.
그래도 제 기준에선 빨리해도 7시 정도에 시작했으면 하는데
6시 50분부터 철근을 집어던지고 망치로 쇠를 두드려 대며 시작합니다.
바로 옆에서 꽝꽝 거리니
아기가 그 소리에 깜짝 놀래 울고불고 난리예요.
문 닫으면 너무 더워 땀 비질비질 흘리고요.
남편도 그 소리에 깨서 아침부터 짜증 한 바가지 내고 출근하구요.
이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하는 걸까요?
아님 민원이라도 넣어서 최소한 7시 이후부터 철근 집어던져달라고 부탁해야 하는 건가요?
1. 이웃
'10.7.5 9:09 AM (112.154.xxx.26)그 맘 너무나 이해가 되네요.
저희집 옆에 거대한 아파트단지 공사를 시작했는데
공사현장 소음도 소음이지만 25톤 트럭들이 길에서 얼마나 크게 클락션을 눌러대는지
자다가 새벽부터 깜짝 놀라 깬다니까요.
다행히 저흰 래미안 공사현장이라서 현장에 민원을 넣었고
조금 괜찮아지는듯 싶어요.
구청 건설과? 이런곳이나 경찰에 소음으로 민원 넣어보세요.
아마 어떻게든 전달은 될꺼에요.2. ..
'10.7.5 9:18 AM (121.143.xxx.178)참으셔야지요
우리가 살고있는 이 집도 주말 평일 아침부터 누군가에 의해 공사를 시작해서
만들어진거잖아요~~
내가 또 집 짓고 살게될지도 모르고 내가 살고있는 집도 다 그런과정을 거친집이니깐
저는 그냥 참아요3. 욱욱욱
'10.7.5 9:20 AM (183.98.xxx.238)7시 이후에 철근 집어던져 달라는 민원은 정녕 무리수인가요?
4. ..
'10.7.5 9:26 AM (222.106.xxx.11)거기서 일하는 인부들이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분들인데, 일하는 시간이 정해져있어요. 아마 6시 50분부터 저녁 6시까지 일하는걸꺼에요.
대신 비오면 그 날 하루 작업이 없는데,
12시 이전에 비가 오면 오면 하루 수당을 못 받고
12시 넘어서 비오면 하루 수당 전체를 받고 퇴근한대요.
소음 막는 방법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그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그냥 참는 수밖에 ㅠㅠ5. 구청민원
'10.7.5 9:53 AM (119.194.xxx.223)집단민원 넣으셔야 효과 있을거에요...혼자서 해봤자 구청 담당자 띡 나와서 보고 조심하라고
하고 끝 다시 돌아가니까요...혼자서 해봤자 자기만 속타고....
예전 살던집 바로옆이 공영주차장을 지었었는데...밤이고 낮이고 새벽이고 할것 없이 지들 사정따라
철근 집어던지고 두들기고 패는데 한여름에 아주 죽겠드라구요...구청에 전화했어요...
구청 담당자가 나와서는 공사현장소장 만나서 얼척없이 구두 주의줬다고 하고 끝...
당연히 안나아지니 전 또 구청에 민원제기했어요...구청에서 소음측정기 가지고 나왔어요
그날따라 지들끼리 연락을 했는지 대낮에도 소음 안나는 작업만 하는지 잠잠하드라구요...6. .그 정도
'10.7.5 10:10 AM (121.125.xxx.74)시간이면 봐줘야 할것 같은데요....
저도 주택살면서 공사하는 소음 알아요..전 좀 이해하거든요. 다른 소음은 예민해도
집 짓는다는데 어쩌겠어요. 대신 새벽이나 저녁에는 안하지 않던가요? 그들도 .7. 혹시..
'10.7.5 12:06 PM (116.40.xxx.10)대구 성당동 아니세요?
우리 아파트 앞 상가를 허물고 다시 짓는 것 같은데.. 저도 새벽마다 고역이예요.. 더워서 문을 열어놓고 자니까 새벽마다 쿵 쿵.. 소리 나고.. 허물때도 엄청 시끄럽고.. 그게 지금 2주는 된 것 같은데.. 아직도 건물이 안 올라오는 것 보니까.. 다 지을때까지의 소음도 대단하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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