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배우자가 챙피한가요?

인생 조회수 : 2,814
작성일 : 2010-07-04 17:02:48
요즘 모 방송 8시 드라마 보니까..
그렇게 오매불망 원했던 여자랑 결혼해놓고..
그렇게 뒷바라지 하면서 고생했더만..
성공하니까  옆에 멋진 여자가 얼쩡거리니까..
그 배우자를 챙피해 하더군요.
결혼할땐 뭐...괜찮았는데..이제 와서 배우자가 좀 챙피하다..??
저도 자라나는 아들들 보면 너무 근사한데..남편 보면..한숨만..!!
IP : 61.79.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4 5:29 PM (115.143.xxx.174)

    그 방송보면 저도 울화통 터지더라구요.

  • 2. 솔직하게
    '10.7.4 5:29 PM (59.23.xxx.83)

    남편을 챙피해합니다.
    친구들 앞에서도 그렇고요.
    저,나쁘죠?

  • 3. 저 아는 사람도
    '10.7.4 5:31 PM (117.111.xxx.2)

    자기 남편이 너무 못 생겨서 창피하대요.
    돌잔치 하는데, 직장 사람들 부를까 말까 망설이더라구요.
    그럴거면 결혼은 왜 했는지...^^;

  • 4. ...
    '10.7.4 5:53 PM (112.170.xxx.96)

    저도 원글님 심정 이해합니다. 남들 앞에 내 남편이다 자랑스럽게 소개하지 못해요.
    못생기고 능력이 좋은 것두 아니구 .........

  • 5. 어쩔수없어요
    '10.7.4 5:54 PM (112.169.xxx.226)

    말,행동,생김새,백수.... 사람으로 하여금 창피한 마음이
    들게하는거....창피할만하니...창피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거겠죠.

    옆에만 서있어도 든든하고 미소가 지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화나게하고, 체념하게하고,창피하게 느껴지는 사람은 어쩔 수 없습니다.

    단순히 윗님 못생겨서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수적인 다른 것도
    있을겁니다. 간혹 상대가 본인 마음에 문제가 있어 창피하게 느끼는 경우
    있을 수 있는거구요.

  • 6. 무식한 남편
    '10.7.4 6:12 PM (58.225.xxx.2)

    남편이 못생겨서 창피하다는 사람들...저는 반대예요.

    울 남편 잘생겼죠.엄~~청..근데 무식하고 매너가 없어요.버럭 버럭 화내고..

    그래서 어디가면 창피해요. 요즘은 아예 같이 외출하는거 자제해요.

    남편자가용타는것보다 차라리 택시타고 가는게 맘편해요.

    무식한거 절~~대 못고쳐요.

  • 7. .........
    '10.7.4 11:51 PM (125.146.xxx.126)

    저희 언니가 형부에 대해 그러네요....생긴건 둘째치고 버럭질에 예의 없고.....같이 외출하면 조마조마해요~

  • 8. 마자요..
    '10.7.5 9:15 AM (122.32.xxx.63)

    사실 외모보다 행동거지가 그러면 챙피할 것 같아요.
    아무리 절세미남이라도 무식하고(가방끈을 떠나서) 매너없고 버럭질 예의 없으면 정말 같이 다니기 챙피할 것 같아요.
    나이들수록 느끼는거지만 외모보다는 성품이 중요하다고 절실하게 느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8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9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0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6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3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0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3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9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1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8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1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5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6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0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5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8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5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8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3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7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4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2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2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1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3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1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4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9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5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