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그너 가방 독일에서 정말 싸게 사왔는데..

아는분이 조회수 : 3,283
작성일 : 2010-07-04 04:19:16
넘 사고 싶은데 남편눈치가 보여요..
씨*쇼핑에 거의 팔십만원대 하더라고요. 좀전에 찾아보니 그런데 글쎄
25만원정도에 넘기겠다니.. 완전 헐값이지만
제가 가진 그야말로 명품가방은  다
엄마가 사주신거고 남편도 사준적없고...그렇게 간이 작다고 할까
아님 굳이 제 돈으로 그 비싼 가방 살필요가 없이 살았는데

정말 친한 지인인데
언니가 독일에서 잠시 귀국시 아울렛까지 꽤먼거리 동생준다고 사온걸
두개나 필요없다고 하나 파시는건데
아... 지르고 싶은데 현실이...
돈도 없는건 아니지만
과연
살림하는 아짐이 이 시기에 내거라고 획... 지르는게 너무 비양심..적인거 같아서
게다가 일하는것도 이번달로 그만두는데

맘이 참 싱숭생숭하네요.
가방도 이쁘고  남보여주시라고 하기도 아깝고...

걍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이노무 팔자...어흑....;
IP : 180.66.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분이
    '10.7.4 4:28 AM (180.66.xxx.4)

    사고 눈치좀 볼까요. 아님
    안사고 두고두고 후회 할까요.. ? ㅎㅎㅎㅎㅎ

  • 2. 사요
    '10.7.4 4:39 AM (110.9.xxx.104)

    샤넬 자꾸 값오르거 보면, 명품도 재테크의 한 방법이 될 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80만원 넘는거 25만원이라면 접 삽니다.
    사고 눈치도 안볼껍니다 ㅋㅋㅋ

  • 3. 저도
    '10.7.4 4:57 AM (123.214.xxx.123)

    삽니다. 쓰시다가 나중에 파세요

  • 4. ...
    '10.7.4 8:06 AM (116.121.xxx.199)

    3개 정도 사가지고 와서 두개는 프리미엄 받고 장터에 파세요 ㅎㅎ
    장사 잘하면 공짜백 하나 생길거에요
    근데 울나라 사람들 아이그너는 별로 선호하지 않더라고요

    엥~ 제가 사오정인가봐요
    독일서 사온다는건줄 알았네요 ㅠㅠ

  • 5. 아이그너
    '10.7.4 8:59 AM (58.227.xxx.74)

    가죽이 정말 좋아요..
    저도 사고싶습니다...저도 그런 지인이 있음 좋겠네요.ㅎㅎㅎ

  • 6. 쐬주반병
    '10.7.4 9:09 AM (115.86.xxx.87)

    사고싶으면 사야죠.
    그런데, 왜 눈치를 봐야 하죠? 내 가방 사는 것도 남편한테 말하고 사야해요?
    남편이 부인 가방이 어떤거 있는지 다 아나봐요?
    내가 사용할 것인데, 사고싶으면 사야죠.

  • 7. 그거
    '10.7.4 9:36 AM (218.51.xxx.111)

    에티엔느 아이그너인지 그냥 아니그너 인지 확인하세요.
    에티엔느 아이그너는 아이그너와 달리 저렴해서요, 미국 아울렛에서도 가방 100불대로 나올 때도 있거든요.

  • 8. 독일이면
    '10.7.4 10:21 AM (180.69.xxx.60)

    아이그너 아닌지요..
    에띠엔느 아이그너는 미국내에만 판매하는 중저가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요..
    저도 부럽습니당..

  • 9. 원글
    '10.7.4 11:36 AM (180.66.xxx.4)

    ㅎㅎㅎ 여러 댓글 보고 다시 신중히 생각하고 그냥 산다고 문자 보내드렸네요..^^
    제 가방인데 제가 왜 못사냐고 한다면 할말없지만 그게 대부분 남편의 월급으로 살돈...이번엔 아니지만요. 긴축정책으로 아끼는 집분위기인데 .. 너무 제 맘이 편치 않아서 이기도 하거든요.
    나중에 엄마 선물드려도 되고 울 형님 선물드려도 되고... 돈을 쓸땐 써야된다며..ㅎㅎㅎ 제 월급받은거 쪼개 써야 겠어요. ( 뭐 싼 가방 하나떔에 이리 궁상을 떠나...하실지도 모르지만 제가 좀 손이 작거든요. 이해바래요^^)

  • 10. 부럽네요^^
    '10.7.4 4:13 PM (112.158.xxx.193)

    저도 구입했을 듯 싶어요...^^

    친구가 얼마 전에 파리 출장갔다가 샤넬 백을 샀어요.
    우리 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약 200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었는데,
    지인이 구입을 부탁해서 그 다음 날 다시 갔더니 25%가격이 인상되었더랍니다.
    일정부분 재테크가 되는 게 사실인 것 같구요..
    그런 걸 떠나서 25만원이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것 같아요..^^
    이쁘게 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42
68228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2
68228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6
68228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69
68228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68
68227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500
682278 꼬꼬면 1 /// 2011/08/21 28,267
68227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15
68227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66
68227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14
68227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30
68227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20
68227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303
68227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8
68227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15
68226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4
68226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15
68226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5
68226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8
68226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6
68226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2
68226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6
68226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35
68226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67
68226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1
68225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4
68225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08
68225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5
68225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84
68225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2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