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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대기중>애들 음란물봤다는 말에 제가 탈이 났네요..ㅠㅠ
애들때문에 차단프로그램 알아보고 애들이 뭘봤는지 검색하고 그러는데...
갑자기 계속 설사를 하네요..ㅠㅠ
고등학생시절 저도 음란물을 처음 접했을때
구역질과 함께 그때 그 장면들이 아직까지 떠나질 않는데
어린애들은 오죽할까하는 생각에....
잠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질문1>엑스키퍼라는걸 깔았습니다.
근데 애들 본 사이트를 열었는데 차단이 되지 않습니다.
왜이런가요? 제가 뭘 잘못한건지???
<질문2>그동안은 엄마도 아빠도 자연스레 벗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샤워하다 애가 문을 열면 아무렇지 않게 대하고
애기아빠도 그랬습니다.
그냥 여자몸과 남자몸은 달라...어른이 되면 이렇게 몸이 변해...자연스럽게 보여주었는데...
근데, 이젠 이렇게 해도 되나 싶습니다.
너무 혼란스럽습니다..가르쳐주세요..선배맘님들~~~
1. 좋은방법?
'10.7.4 5:51 AM (92.151.xxx.144)좋은방법일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아까 본 그것에 대해서 아이를 만드는 행동이고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나누는 행동이다라고 말해주심이 좋을것 같구요 일단은요;
참고로 저는 외국에 살지만 유아들 책에서도 그런거 많거든요. 엄마와 아빠는 아이를 어떻게 만드는지 그림으로 설명이 된 책이 있었는데 부모가 아이에게 사실대로 솔직하게 성교육을 시키도록 아이를 어떻게 만드는지 (아빠의 성기가 엄마의 몸에 들어가는 성행위의 모습)그림들이 유아들이 보는 책으로 나와있네요. 우리나라에도 번역해서 출판되었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잘 만들었더라구요. 포르노가 영화와 성행위의 모습이 다르기때문에 어떻게 설명해주냐가 관건인데요. 그 행위가 더럽고 나쁘다는 걸로 인식시켜주면 나중에 여자친구와의 관계도 문제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트라우마로 남는다면 더더욱 성생활에 영향을 줄거에요. 그렇기때문에 아이아버지와 같이 상의를 하셔서 솔직하게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2. 좋은방법
'10.7.4 6:07 AM (92.151.xxx.144)엄마와 아빠가 같이 19세이상의 로맨스 영화들을 같이 보는 것부터 시작을 하세요. 그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연인의 성관계가 아름다워보이는 섹스장면이 나오는 영화요. 좀 어려우시더라도 연인의 성관계가 왜곡되지 않고 아름답게 보이는 장면들을 부모님이 같이 봐주는 것이 더 좋을것 같네요. 엄마아빠가 이런모습으로 사랑을 했고 아이를 낳았다. 너희들이 본거는 잘못된 나쁜 동영상이다.
너희들이 본거는 윤리적으로 올바르지않다. 이렇게 저렇게 하는것이 아름답고 남녀 두 사람이 서로 합의하에 원해서 하는 관계가 올바른 관계다 라고 말하는 방법이요. 그렇지않으면 성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가지고 평생 살아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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