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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니? 새로운 여자친구....

아프다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10-07-03 01:26:21
헤어질때 뭐라구 그랬어?
지금 해야할일이 많고..다른 여자 만나고 그러지 않을거라고
그러니까 그런 생각은 하지 말았음 좋겠다고 ...

이제 딱 5개월
나는 아직도 아픈데
정말 단 하루도 푹 자본적이 없는데
....넌 괜찮니 정말?

내 나이가 많다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내 얼굴이 쭈글해서 밉다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내 월급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생각해본적도 없네
오만한게 아니라...난 늘 자신감있고 나를 믿어왔다고

그런데 나보다 5살이나 어린 여자친구를 사귄다는 소식을 들으니
오늘 왜 이렇게 배가 아프니
한동안 들락거리던 니 홈피에 들어가서 그 여자사진 찾아보고 싶고
주변에 수소무해서 어떤 여잔지 물어보고 싶고
.......
찌질한 생각인거 알아
그래서 안해
안할꺼야

니가 그 여자친구랑 빨리 헤어졌음 좋겠고
피터지게 싸웠음 좋겠고
술마시고 취해서 담배한대피면서 전화와서 내 생각이 났다고 말해줬음 좋겠어

그런데 나도 알아
이런 생각자체가 아직도 니가 그립기 때문이라는거....

그냥 어서 빨리 니가
나에게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었음 좋겠다

그렇게 될까?

제길...눈물나
IP : 118.33.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
    '10.7.3 2:12 AM (122.36.xxx.136)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일..하지만 지금은 내인생에 가장 슬픈일... 손길이 갈 수록 캐갈수록 미련만 더 오래남으니... 절대 들어가 찾지도 말아요. 결혼해서 애 낳고 살다보니 지난과거들 그냥 나의 인생에 좋은 추억거리입니다. 지금은 제 말 큰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 2.
    '10.7.3 2:25 AM (218.186.xxx.247)

    잊으세요.나중에 바람 나서 더 속 뒤집는거보다야 낫죠.
    님의 인연을 곧 찾을거니까 맛사지도 열심히 다니시고 좀 더 나를 위한 투자를 하면서 기다리세요.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는 법.
    나를 더 가꾸는 계기로 삼으세요.

  • 3.
    '10.7.3 8:31 AM (180.66.xxx.196)

    바쁘게 살아보시길. 시간이 약입니다.

  • 4. 어째요
    '10.7.3 9:30 AM (59.9.xxx.101)

    맘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윗님들 말씀처럼 일도 만들어서 더 하시고 뭔가 빠져들만 한 일을 만드세요. 세월밖엔 약이 없더라구요. *차 지나고 벤츠 옵니다..

  • 5. ....
    '10.7.3 11:40 AM (110.9.xxx.164)

    저런...눈물 닦고 더욱 자신을 다독여주시고 사랑해주세요..그래야 더 좋은 님이 나타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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