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잔치때문에 전화했는데 친구가 연락을 안받아요
다가올 첫아이의 돌잔치가 얼마 안남았어요
돌잔치에 초대하는 사람은 직계가족이랑 제 친한친구랑 남편 친한친구 이렇게만 부르기로 했었어요
물론 그친구들 다 가까이 살고요
제가 초대할 친구는 3명이에요. 그중에 2명은 올해 돌잔치를 했고요
서로 초대하고 초대받고 그런상황이고요
나머지 한명은 아직 미혼입니다
몇달전 미혼친구와 만난적이 있는데 아기 돌잔치 안하냐고 해서 하긴 하는데 작게 한다고
친구들도 부를까 말까 생각중이라고 했어요(이때는 미정이었고요)
그래서 너 안불러도 서운해하지마라~ 그랬더니 그런게 어딨냐며.. 자기 솔로라서 일부러 안부르는거냐고
알리기라도 해야지 그러는거에요.
나름 친한친구입니다.~
그래서 그때봐서~~ 하고 말았어요
돌잔치가 얼마 안남았고요.. 연락을 아예 안할려고 했어요
그런데 남편이 그친구입장에서 보면 친한친구인데 친구들 다 뺀것도 아니고 누군 부르고 누군 안부르고
하면 서운해하지 않겠냐고 문자라도 넣어보라고 했어요
알려주기라도 하라고 오든지 못오든지..
솔직히 그친구가 공부를 하는 입장이라서 부담될까봐 제가 더 부르기가 미안한 처지에요
문자를 보냈어요
저는 최대한 제입장을요..
친구야~ 돌잔치 언제인데 그때 시간되면 밥이라도 먹고가~
너한테 부담될까봐 연락하기도 망설여졌다
혹여 못온다고 해도 전혀 서운해하지 않으니깐
괜찮아.. 돌잔치라는거 큰의미없이 생일이상이하도 아니니깐~
시간되면 문자주라고요~
그런데 제가 친구처지 미리 걱정하고 저렇게 보내서 기분이 나빴을까요?
답장도 없을뿐더러 전화도 안받아서요
1. 아주
'10.7.2 10:36 PM (121.125.xxx.74)가끔은 너무 생각해서 해주는 말이
상처가 될수도 있고,,,,막 곱씹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미 시위를 지난 화살이니까...그냥 좀더 두고보세요.
문자가 다른사람에게 갔을지도 모르고, 사정상 전화를 안받았을수도 있고,,2. 저정도면
'10.7.2 10:40 PM (118.91.xxx.110)많이 배려하신건데요.
무슨 사정이 있겠죠. 넘 미리 앞서가지마세요.^^3. **
'10.7.2 10:44 PM (110.35.xxx.119)윗님말씀처럼 제가 봐도
오라는 문자인지 안와도 된다는 문자인지 애매해보일 정도예요
이거야말로 친구를 '너무' 생각한 문자네요
초대한 다음 오고 못오고는 그 친구몫입니다
너무 앞서간 걱정이었네요
일단 기다려 보는 수 밖에요
솔직히 저라도 '안가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듯...4. .
'10.7.2 10:42 PM (119.201.xxx.227)배려도 지나치면 기분 나빠요..너 돈없고 형편도 안되는데 부담주기 싫다...이거 자존심 상하게 하는 말이죠..(돌려 말해도 결국 이 뜻이잖아요)
5. 웬지..
'10.7.2 10:48 PM (119.64.xxx.121)가지 말아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문자였네요.......
이래서, 말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진실에서 멀어지는 건가봐요.6. ..
'10.7.2 10:50 PM (119.69.xxx.103)오지말라는 의미로 들리나요?..전 전혀 그럴의도는 없었어요
꼭 오라고 하면 정말 부담될까봐..제가 아무리 그냥와도 된다고해도
자리가 자리인지라 그렇게 안될것 같아서요..
진짜로 친구가 부담안갖고 오면 좋겠어요..그래서 혹시 문자때문에 서운했따면
그런의도 아니라고 전화한건데 안받으니깐 더 걸리네요..7. 그게...
'10.7.2 10:53 PM (121.88.xxx.165)제가 성격이 조금 예민(저 자신은 섬세, 남들은 예민이라 표현 --;)한데 저 문자를 받았다면(물론 나 혼자 미혼일때)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 듯 합니다.
솔직히 친한 친구라면 기쁘게 초대하셔야 옳다고 봅니다.
못온다고 만약 그랬다면 서운한 척은 아니라도 아쉬운 척이라도 해주셔야 하구요.
제가 원글님 친구였다면 많이 섭섭할것 같네요.
제가 공부중일때 제 절친이 결혼을 앞두고 있었어요.
너무 중요한 시기였고 하루하루가 책상을 떠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친구가 함을 들인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빠질 수 없는 강의도 있는데 친구가 안될것 알면서도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네가 없어서 정말 맥 빠진 함을 받았다. 나쁜 지지베....이 웬수 두고두고 잊지 않겠다."
물론 저 없이도 즐거운 시간이었다는건 알았는데 친구가 이렇게 표현해주고 차라리 섭섭하다고 말해주니 저는 너무 고마웠어요.
원글님은 많이 배려하신다고 하셨는데 어쩔땐 이런 경우를 지키는게 섭섭할 수도 있답니다.
특히 그 친구만 미혼일때는 더 그러하구요.
다시 문자 보내보세요.
"**야, 가족들만 하려고 했는데 우리 아기 첫 돌을 네가(친구들) 축하해 주는게 너희에게 부담 주는것 보다 더 큰 기쁨이 될것 같다. 꼭 와주렴." 뭐, 이런정도로....ㅎㅎㅎ8. ...
'10.7.2 11:07 PM (122.32.xxx.129)공부해봤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아무리 친한친구라도 처한 상황에 따라 초대가 반갑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연락 안하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나름 친한친구라는 기준이 좀 애매하네요. 전 몇년을 단짝으로 붙어다닌 친구가 저 시험보는데 자꾸 자기 결혼하는데 불러내서 결국은 제가 마음을 닫았어요. 제가 옹졸할 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인생에서 참 중요한 시험인데 자꾸 불러내니까 참 그렇더군요.
9. 전혀
'10.7.2 11:10 PM (220.127.xxx.185)원글님이 실수하셨다고 생각 안 들고요.
정말 절친이라면 서로 서로 배려해주죠. 원글님은 저 정도면 충분히 배려하셨는데 (저게 기분 나쁘면 절친이 아닌 거죠) 그 분은 그만큼 배려하지 않는 것 같아요.10. 괜찮은데
'10.7.2 11:10 PM (125.142.xxx.70)원글님 정도면 배려하셨네요
저라면 기분 안나쁠 거 같은데....11. ...
'10.7.2 11:29 PM (180.69.xxx.185)저는 문자는 잘 쓰신 거 같은데 예전에 만나서 하셨다는 이야기가 좀...
그 이야기 듣고 문자 받으면 '어 이거 뭐지' 하는 생각이 들 거 같아요.
근데 이미 다 벌어진 일이니 그냥 시간을 두고 지켜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12. 나도
'10.7.3 8:58 AM (180.66.xxx.196)기분 안나쁠것 같은데.
13. ..
'10.7.3 9:17 AM (219.255.xxx.50)기분 나쁠만 하네요
얼굴보고 얘기할때도 전화 안하는거 기분나빠하지마라 하셨다면서요
그걸 문자로 또 확인해준셈이죠
친구들 다들 결혼하고 자기만 싱글인것도 유쾌하지 않은데
안와도 된다는 말을 2번씩이나...
가고 안가고는 친구의 선택이지 님이 권해줄 사항은 아닌듯해요14. 문자라는게
'10.7.3 9:31 AM (163.152.xxx.239)내가 보낼 땐 내 감정 담아서 맘 속으로 읽으면서 보내고
받는 사람 입장에선 받는 사람 감정 담아서 읽으니
같은 글이라도 뉘앙스가 다르죠
지나친 배려는 역효과 날 수 있습니다
저라면 기분 나쁠 거 같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112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999 |
| 682111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123 |
| 682110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427 |
| 682109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1,017 |
| 682108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851 |
| 682107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834 |
| 682106 | 꼬꼬면 1 | /// | 2011/08/21 | 28,548 |
| 682105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6,079 |
| 682104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460 |
| 682103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816 |
| 682102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8,088 |
| 682101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481 |
| 682100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817 |
| 682099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806 |
| 682098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369 |
| 682097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955 |
| 682096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404 |
| 682095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504 |
| 682094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433 |
| 682093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317 |
| 682092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303 |
| 682091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516 |
| 682090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284 |
| 682089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624 |
| 682088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745 |
| 682087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874 |
| 682086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78 |
| 682085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742 |
| 682084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437 |
| 682083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87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