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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프라이스 부스터 사용해보신 분 있나요?

아기엄마 조회수 : 681
작성일 : 2010-07-02 20:31:02
집에 범보의자랑, 원목 식탁의자가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해외여행가면서 들고갈 의자를 고민하다가 보니까 부스터라는게 있더라구요.
범보의자랑 비교해서 크게 더 부피가 나가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
아가가 이제 6개월이라서 이유식도 해야 하고, 외식하러 갈때도 의자에 장착해서 식탁의자 안주는 식당 갈때도 유용할 듯 하구요..

1. 휴대성이 어떤지.
2. 식탁의자에 장착해서 쓸 때 위험하지는 않은지
3. 목욕할때 목욕의자 대신 써도 되는지
4. 어떤 모델이 좋은지... 장난감 달린 것 유용한지도 궁금하네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221.141.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궁금해요
    '10.7.2 8:33 PM (118.33.xxx.195)

    휴대성은 차가 있다면 좋으시겠구요, 가까운 곳도 그럭저럭 괜찮을 듯 해요.
    크기가 작은 편은 아니라서 엄마 덩치에 따라 다르겠지만(사진에 외국 여자들은 다 커서 부스터가 작게 보이긴 합니다만), 들고 다니기 아주 편한 크기는 아니에요.
    2,3번은 안 해봐서 모르겠어요.
    장난감 없는게 좋답니다. 장난감 있으면 거기 집중하느라 밥 잘 안 먹게 된데요.
    저도 없는거 쓰고 있구요. 단, 밖에 나갈땐 괜찮기도 하겠네요.
    식사 위주로 사실거면 없는거 추천드려요~
    전 중고사서 둘째까지 잘 쓰고 있답니다~

  • 2. .
    '10.7.2 8:46 PM (211.59.xxx.138)

    1. 여행시에 차가 없다면 들고다니긴 별로 안편할 거 같아요.

    2. 식탁의자에 장착은 잘 되요. 끈이 아래로, 뒤로 두번 묶게 되 있어서 의자에 잘 붙어있어요.

    3. 저도 목욕의자로는 안써봤지만 제 생각에 그닥 편할 거 같진 않아요.
    일단 의자 각도가 뒤로 젖혀지지 않으니까 씻기기에 쉽지 않을거 같아요..

    4. 저는 윗분하고 반대로 장난감 있는건데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저도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외식할때 가지고 나가서 어른들 식사 나오기 전에 장난감 떼고 밥 먹인 다음, 장난감 달아주고 아기가 노는 동안 후딱 먹어요..

  • 3. 저도
    '10.7.2 8:54 PM (59.5.xxx.137)

    장난감 없는 거보단 있는 것에 한표. 분리가 되니깐 좋아요.

  • 4. ....
    '10.7.2 8:54 PM (119.66.xxx.37)

    3만5천원에 구입해서 6개월째 쓰고 있는 돌쟁이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1. 차가 있거나 가까운 이웃에 갈때는 필수품이에요. 식당갈때 안 가져가면 주변 테이블에 민폐를 끼치더라고요. 엄마도 밥 먹기 힘들고... 가져가서 앉혀놓고 간식 주면 앉아서 먹어요.
    2. 식탁의자에 장착 잘되어 집은 물론 아기용 의자 없는 식당에서도 잘 씁니다.
    3. 목욕의자로는 좀 그럴 거 같아요.
    4. 장난감은 아기마다 다른데 울 애는 장난감 관심없을 스타일이에요. 장난감은 가지고 있는 거 얹어주면 되구요.

  • 5.
    '10.7.2 8:58 PM (118.176.xxx.164)

    저도 피셔 부스터 아주 잘 쓰고 있는데요..
    원글님은 해외여행 갈 때 쓰실 거라 그러셔서요..
    근데 아기 데리고 가는 해외여행이면 아마도 선진국일텐데.. 대부분 아기의자 있지 않나요?
    안그래도 짐 많은데 그거까지 너무 짐이 될거 같아서요..

  • 6.
    '10.7.2 9:05 PM (122.40.xxx.224)

    잘 쓰고 있었는데, 식판을 떼고 의자에만 앉혀놓은 잠깐 사이에
    아기가 앞으로 꽈당했어요. (바닥에 부스터 놓고 먹였거든요.)
    목욕의자로 쓰시더라도 식판 부착하셔야 할 듯.
    그리고 물이 묻으면 끈 부분은 잘 안 마르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 7. ..
    '10.7.2 10:21 PM (119.69.xxx.103)

    저는 장난감 없는거 높낮이 조절되는거로 쓰는데요 만족해요
    식당갈때나 장거리 갈때 필수고요.. (아님 민폐덩이리 되죠)
    해외여행갈때 가지고 가는거는 부피가 좀 커서리~~
    국내여행은 괜찮지만 해외는 대부분 아기의자가 있을듯 해요
    목욕의자론 좀 불편할듯 싶어요
    전 목욕은 통목욕시키고 일어선다음엔 샤워기로 씻겨서요
    아기가 거기에 가만히 앉아있을것 같진 않네요.
    가격대비 추천상품입니다
    범보의자보단 나을것 같습니다.

  • 8. 좋아요
    '10.7.2 11:14 PM (61.80.xxx.121)

    저두 장난감은 없고 높낮이 조절 되는거 (자주색+아이보리 배색) 샀는데 범보의자랑 식탁의자랑 안겹쳐요. 첨엔 아기식탁의자에 먹이는 습관들이려고 했는데 참 쉽지 안더라구요. 놀면서 먹이기도 하고 다른 의자에 앉혀보기도 하고 별별거 다 해보고요, 부스터를 식탁의자 하나에 매달아서 어느날은 거기에 앉혀보기도 하고 번갈아가면서 쓰고 있어요. 글구 외식할때 식당에서 유용.. 특히 바닥앉는 식당요. 범보도 풀셋 샀는데 별로 안쓴거 같아요.

  • 9. 아기엄마
    '10.7.3 3:43 PM (221.141.xxx.224)

    정말정말 감사해요. 일본여행가는데, 료칸가서 방안에서 좀 앉혀놓기도 하고, 일본엔 좌식으로 된 식당도 많고, 그래서 가지고 다녀볼까해서요. 여행 가서 목욕시킬때도 쓰고 하려구요. 근데 말씀처럼 안전벨트가 젖겠네요^^ 아기목욕통 없으면 어찌 목욕시킬지 걱정이네요.
    온천할때도 아기를 부스터에 앉혀 놓고 둘이서 온천해도 좋을 것 같고 온천이 딸린 방이거든요. 암튼 일단 한 개 사서 가지고 갈지 말지 걱정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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