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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나 남친 핸드폰보는거 ,,

g 조회수 : 3,783
작성일 : 2010-07-02 14:01:51

남자들은 마지막 자존심이라며,,,
화를 내는데
전이해가 안되여


꺼릴게없다면..
보여주질못할것도 없을거같은데

제가 이상한가요 ?

전그냥 궁금해여,,

몰랐던일도 알게되고,,말이없는 사람이라,,ㅋ

그사람말대로

스토커 기질이있는건가,,ㅋㅋ

지금은 안보지만

가끔보려할때..화내던게..서운해여,,ㅋ
IP : 112.222.xxx.21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 2:06 PM (211.199.xxx.166)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나 와이프 휴대폰을 수시로 확인한다면 뭐 기분 좋겠습니까.
    입장바꿔보면 되죠..그리고 어차피 자꾸 확인하면 통화내역이나 문자 같은건 지워버리면 그만인걸요..보고싶으면 티안나게 몰래봐야...

  • 2. 어흥
    '10.7.2 2:08 PM (183.98.xxx.238)

    비밀번호 걸거나 안 보여주는 것도 그렇지만
    굳이 상대가 오픈하기 싫다는데 찾아서 볼 이유도 없는 것 같아요.
    잘못한 건 없다지만
    저도 남편이 제가 가입한 82쿡이나 카페에 소소하게 쓴 글 열람한다던가 하면 썩 좋지만은 않을 듯해요.

  • 3. 수시로
    '10.7.2 2:09 PM (76.28.xxx.243)

    보는게 아니라 그냥 가끔 구경한다는 식은 괜찮지 않나요?
    감시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 4. --
    '10.7.2 2:13 PM (218.235.xxx.63)

    남편이나 남친의 핸드폰을 왜 봐요??

  • 5. ..
    '10.7.2 2:11 PM (116.122.xxx.148)

    뭐 숨길게 없다면 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일부러 검사하듯이 확인하는거면 모를까...
    그냥 우연찮게 배우자폰 볼수 있는건 괜찮지 않나요??

    남편분...자존심이라고까지 하기엔...???

  • 6. 한마디로
    '10.7.2 2:14 PM (222.109.xxx.22)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거죠...매일 매일 한달 정도 열어 본다면 아마 작든 크든 신경에 거슬리는것 하나 안 걸릴 남자 없을거예요. 그러니 상대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 정신위생을 위해서 안보는게 맞는거예요. ㅎㅎ

  • 7.
    '10.7.2 2:13 PM (175.112.xxx.9)

    안봐요.

  • 8. 그냥
    '10.7.2 2:15 PM (110.9.xxx.125)

    그냥 자연스레 봐요..
    제가 가방을 들고다니니깐 핸폰이나 지갑을 제가방에 넣어두거든요..
    문자오면 제가 확인하구 누구한테 문자왔다~ 이런식으로 알려줘요..
    특히 운전할때 문자오는 경우에요..
    운전할땐 핸폰 잘 안보잖아요.. 그러면서 지난문자도 한번 스윽 보고..^^;

  • 9. 볼수도 있죠
    '10.7.2 2:20 PM (122.32.xxx.216)

    저나 남편은 그냥 서로 보는데요...
    일부러 보고 그러진 않는데요 문자오면 보고 얘기해주고...

  • 10. 부부란 이름으로
    '10.7.2 2:34 PM (210.123.xxx.230)

    부부라는 이름으로 ,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얽고 모든걸 다 알아야 완전하다는 생각이
    서로를 병들게 하는거 아닐까 해요...

    이게, 병인지...
    한번 보게되니. 틈틈히 짬나면 힐끗 열어보게됩니다.
    통화내역도 보고, 문자도 들춰보구요 ㅎㅎ

    기분나빠할까봐, 물었습니다..
    " 내가 이렇게 보는거 ...기분나빠?"
    " 아니, 여자들은 그게 관심의 표현이라면서 ? "

    ㅎㅎ
    이해해주니 고맙긴 하지만요,
    이런식으로 관심을 표현하는거, 옳지않단 생각은 합니다.

    나무도 촘촘히 심으면 그 산림이 자라나지 못한다는 말처럼
    부부도 서로 가지를 펼수있는 공간을 두어
    그 사이로 바람이 통하고 산새가 지나가게 해야한다는....
    사원의 기둥이 서로 나란히 붙어있었으면
    그리 오랜 세월을 지탱하지 못했을꺼란 이야기처럼....

    어찌해야하는지 알면서도, 몰래보기. 못된버릇 못고치는 1인. 쩝

  • 11. 이해불가
    '10.7.2 2:39 PM (211.195.xxx.3)

    세상에 절대라는 말은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핸드폰 보는 것을 놓고 예민하게들 반응하시는데
    감시한다고 핸드폰 보는거라면 기분 나쁘겠지만
    그냥 일상 생활에서 남편 핸드폰 그냥 볼 수도 있고 사용할 수도 있고
    남편 핸드폰 사용할 수도 있는거지
    어떻게 남편 핸드폰은 남편것, 남편만이 볼수있고 아내가 보면 안돼고
    뭐 이런가요.

    괜시리 감시하려 들고 그래서 일부러 핸드폰 보려 하는 거라면
    문제지만
    일상에서 그냥 자연스레 문자오면 대신 봐줄 수도 있고 대신 받아줄 수도 있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전 어쩌다 남편 문자 오면 대신 얘기해주고 (남편이 욕실에 있을때)
    혹은 남편이 제 핸폰 그냥 보기도 하는데 별 생각 없습니다.

  • 12. .........
    '10.7.2 2:44 PM (125.146.xxx.175)

    전 안봐요 누가 저한테 이러지 말았음 하는건 제 남편에게도 안합니다....부부지만 서로의 생각과 나름의 생활이 있는거니까요...인정해 주고 싶어요

  • 13. ...
    '10.7.2 2:48 PM (122.40.xxx.67)

    가끔 보세요.
    특히 핸폰 보는데 남편이 신경쓰고 뭐라 하면 더 보세요.
    이제껏 한번 안보고 살다가 갑자기 남편이 안하던 문자를 배워 문자요금이 많아지더니
    문자가 오면 누가 볼까봐 화들짝하는게 웃겨 귀엽기까지 했는데.......................
    어느날 술취해 자고 있는 핸폰 문자가 와서 뭐지 하고 봤더니
    그간 완전 바람을 피고 있었네요.
    아..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하여간 핸폰에 민감한 남편은 프라이버시같은 개똥 다 버리고 경계하세요.

  • 14. 음..
    '10.7.2 2:50 PM (115.93.xxx.202)

    이건 개개인의 생각이 모두 다를것 같은데요...
    저는 일단, 남편이 휴대폰 보는 것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쾌해 한다면
    원글님처럼 의심이 될것 같습니다. 뭔가 걸리는 것이 없이 투명하다면 왜 저렇게 감추려고 할까..
    라는 생각이 일단 들것 같거든요.

    저도 남편도 휴대폰은 그냥 안방 화장대에 올려져 있는 하나의 통화수단일 뿐입니다.
    누구 휴대폰이 울리든 가까이 있는 사람이, 혹은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사람이 받습니다.
    누가 봐도 상관없고, 비밀번호 같은거 걸려 있지도 않고, 그냥 아무나 손대도 되고
    저도 남편도 누가봐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 '감추려는 의도'가 의심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애인은 좀 불편하겠지만, 남편이라면, 서로 오픈되어도 무방할텐데 부득불 감추려 한다면
    저라도 한번쯤 의심을 해 볼것 같네요.

  • 15. .
    '10.7.2 3:00 PM (125.128.xxx.172)

    저도.. 거의 매일..ㅜㅜ
    탐정놀이해요.. 문자부터. 착발신까지..
    여보,, 미안..

  • 16. 별사탕
    '10.7.2 3:07 PM (110.10.xxx.216)

    그냥 집전화 수준으로 생각하는데요..
    전화 벨 울리면 누군지 보고 남편 갖다줘요
    서로가 감출게 없어요...

  • 17. 난 남자
    '10.7.2 3:30 PM (222.108.xxx.60)

    제 아내는 제 핸드폰을 꼭 제 앞에서 집어들어가지고, 훓어보면서 "어떤 x이랑 문자질 했는지 한번 볼까" 이러면서 검사하는데... (이럴때 사실 좀 귀여움) 난 자존심도 뭣도 없는 놈이란 말인가..

  • 18. 우린
    '10.7.2 3:41 PM (125.131.xxx.167)

    둘다 아무렇지 않게 보는데요?
    둘다 아무생각 없이 심심할때.ㅋㅋ

  • 19.
    '10.7.2 3:56 PM (221.147.xxx.143)

    검사한다는 분위기로 뒤지면 기분이 좋진 않겠지만,
    그냥 애초에 별 신경 안쓰고 서로 편하게 보는 분위기라면 문제 될게 없다고 봐요.

    저는 남편거 편하게 뒤적입니다.
    문자 정리도 해주고. ㅎ

  • 20. .
    '10.7.2 4:26 PM (211.208.xxx.73)

    우리도 전부 오픈이예요.
    문자 오는 소리 들리면 아무나 가까이 있는 사람한테 읽어달라고 합니다.
    움직이기 귀찮아서..

  • 21. 오픈
    '10.7.2 4:36 PM (222.109.xxx.22)

    오픈이 오픈이 아니죠...저희 회사 남자 직원들 보면 퇴근하기 전에 핸폰 다 듬성듬성 지우고 들어가더구만요. - -;

  • 22. 관심의
    '10.7.2 5:09 PM (211.109.xxx.9)

    관심의 표현 아니겠습니까?
    저도 가끔 보구 신랑도 제꺼 가끔 보는 듯요
    서로에게 적당한 긴장감은.. 약이 되는 듯요

  • 23. 남편이
    '10.7.2 5:22 PM (180.224.xxx.39)

    문자오면 읽어달라고 할때도 있어요.
    둘다 폰 아무데나 놓고 가까운사람이 전화받아주기(빨리 안받았을때 중요한 전화라면 우리가 전화해야돼서 전화요금 나오니까 ㅋㅋ), 문자읽어주기..
    세상 모든일, 사람나름이지요뭐^^

  • 24. 완존남편
    '10.7.2 5:53 PM (112.154.xxx.151)

    보면 안되는 이유 있나요? 그리고 꼭 봐야 하는 이유 있나요?
    그렇죠 이런걸 꼭 걸고 넘어가야 속 시원한 분이리면 모를까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한 일입니다
    보고싶다면 보여주면되고 그걸 자존심으로 지켜야 할 만한 이유도 못됩니다
    울 집사람은 왜 그렇게 잼 없게 사는지 원,,,이런꺼리라도 있음 좀 잼나겠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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