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초등생....아직 제 나이 30대...
아이 키우면서 아니 내가 며느리가 되다보니....
훗날 절대로 자식에게 기대지도 말고 ...
내 노후는 내가 해결할수 있도록 하자.
자식이 성인이 되면 독립시키고 결혼을 해도 뚝 떨어져 살자...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내 인생과 자식 인생은 별개로....
근데....참......
시댁에 시누이 형님네들 보니.....
자식이 성인이 되니 참 달라 보입니다...
가장 큰 형님은 29세 아들두셨는데 형님 속을 썩히는 자식이라고 할까요...
거기에 비해 둘째 형님네는 아들 둘인데 큰아들은 학교다니면서 직장 구해서 벌써 자립하고
둘째는 벌써 장가까지 갔습니다..
그러다보니 ..... 애들 학생신분일때는 아무렇지 않다가....
애들 성인이 되니....
큰 형님은 가족모임에....자식 얘기나오면 피하시고....한숨 쉬시고..얼응 집에 가실려고 하시고...
거기에 비해 둘째형님은 가족모임에....애들이 사준거라며 옷이며 백이며 신발이며...
며느리까지 보셔서 .... 시골사시면서도 고급 메이커로 차려입고 오시니 눈에 확 띈다고나 할까요?
이런거 보면서 참.....자식은 자식이고 나는 나라고 생각하면서도
자식이 어떠한가에 따라 이렇게 달라질수도 있구나 싶은게...
자식은 내인생에 몇%를 차지하는지 참.....다시금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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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자식을 내인생에 몇%로 생각하시나요???
부모 조회수 : 1,211
작성일 : 2010-07-02 11:27:30
IP : 116.122.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학생
'10.7.2 11:29 AM (203.247.xxx.210)다른 지방으로 갔는데...
아이가
집에 오면 50%
학교 가면 20%2. ....
'10.7.2 11:33 AM (211.49.xxx.134)지금까지의 경험으로볼때 연령과 시기와 형편에 따라 달라질거같습니다.
지금까진 애들 80%이상 위주로 살았고 이제슬슬 내려놓으려 연습중입니다3. ..
'10.7.2 11:35 AM (110.14.xxx.110)아직은 초등이라 아이에겐 부모가 거의 온세상의 전부고
저도 우리아이가 제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앞으론 점점더 독립시켜야죠4. 부모
'10.7.2 11:42 AM (116.122.xxx.148)원글이.....
저역시 지금 초등인지라 차지하는 부분이 크지만 훗날 독립하고 결혼하고 하면
내인생에 차지하는 비중이 적을꺼라 생각했는데...
시누이형님네보니....자식의 비중은 적어지기가 어려운건가 싶더라구요...5. 어려서부터
'10.7.2 11:48 AM (125.178.xxx.192)자꾸만 세뇌를 시켜야지요.스스로^^
저도 아직은 초등이라 자식이 거의 전부입니다.
제가 없으면 뭐 스스로 하는게 있시야지요.
애만 옆에 있음 온통 책임감으로 도배가 됩니다.
피곤하당..6. .....
'10.7.2 12:00 PM (58.148.xxx.68)30후반인데 아이는 5살.ㅜ.ㅜ
제인생의 100%입니다.
점점 퍼센티지가 줄어들겠죠.뭐..^^;7. 애들 200%
'10.7.2 12:03 PM (203.234.xxx.122)남편 98%
그러나 내 인생도 100%.
결혼 전의 내 인생은 100% 내 것.
결혼 후의 내 인생은 398%가 내 것.
나중에 애들 커서 결혼하면 70%정도씩 비우려구요.
그런데.. 언제나 2% 부족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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