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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때 버린 엄마가 천안함 보상금 찾으러…" (기사펌)

아침부터 열받네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10-07-02 09:42:08
"2살때 버린 엄마가 천안함 보상금 찾으러…"  



오는 3일 천안함 사고 100일을 맞이하는 가운데 가슴에 아물 것 같지 않은 상처를 입은 유가족이 보상금 문제로 갈등을 겪으면서 또 다른 상처로 아파하고 있다.

천안함 사고로 숨진 고(故) 신선준 상사의 아버지 신국현(59)씨는 2일 속상함과 미안함에 한숨만 내쉬었다.

신씨는 지난달 10일 수원지방법원을 통해 신 상사의 친모를 상대로 상속 제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남들 보기에 부끄러운 싸움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들이 남긴 재산과 보상금, 보험금, 성금 등이 28년 전 헤어진 친모에게 돌아가는 것이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해 법원의 문을 두드렸다"고 밝혔다.

신씨는 "친모는 아들이 2살 때 이혼하고 한 번도 찾아온 적이 없다"며 "그녀는 사고가 난 후 언론과 인터넷에 아들의 이름이 수없이 나왔는데 찾아오지도 않고 현재 따로 가정도 꾸렸는데 이제 와서 친권을 주장하는 것은 욕심 같다"고 말했다.

그는 1983년 부인이 집을 나가고 그 이듬해 이혼한 이후 홀로 신 상사 남매를 기르며 살았다.

신 상사의 친모는 천안함 유족 지급분 가운데 군인사망보상금의 절반을 이미 상속인 자격으로 지급받았고, 군에서 가입한 사망보험인 '맞춤형복지제도 단체보험' 지급액의 절반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모는 "낳아 준 어머니로서 권리를 찾겠다"며 "변호사를 선임해서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법상 최우선 상속자는 배우자, 그 다음은 자녀이다. 그러나 미혼 상태에서 숨진 신 상사는 부모가 제1 상속자가 되고, 양친이 별도의 합의 없이 각각 상속분을 신청하면 균등하게 배분을 받게 돼 있다.

친모는 "내가 아이를 낳지 않았으면 기를 수도 없었을 것"이라며 "아이를 낳은 여자에게 주는 법에 명시된 권리를 찾겠다"고 밝혔다.
IP : 116.120.xxx.23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긴머리무수리
    '10.7.2 9:46 AM (58.224.xxx.210)

    저도 그 기사보고 열받는 중이예요..

  • 2. 헉 -_-;
    '10.7.2 9:47 AM (118.36.xxx.157)

    낳았다고 다 에미가 아닌 거슬....

  • 3. ..
    '10.7.2 9:46 AM (110.13.xxx.119)

    미친다... 이런 비정한 엄마도 있나... 이건 아들을 두번 죽이는거다.

  • 4. 에효
    '10.7.2 9:45 AM (121.151.xxx.154)

    어머니 그돈 받아서 하나 남은 자식에게 주시지요
    어떻게 저렇게 욕심이 많은지
    나중에 저 죄를 다 어찌할려고

  • 5. 참맛
    '10.7.2 9:45 AM (121.151.xxx.89)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친모에게도 주장할 이유가 있겠지요.....

  • 6. .
    '10.7.2 9:47 AM (59.4.xxx.103)

    와~저런 개념을 머리에 심고 다니는 에미도 있네요.
    어찌 죽은 아들은 생각안하고 내가 낳았다고 저런 주장을 하는지...........별미친년다보네요
    아침부터 욕 나옵니다

  • 7. ..
    '10.7.2 9:49 AM (124.51.xxx.170)

    욕도 안나오네요. 비정하고 더러워..

  • 8. ㅠㅠ
    '10.7.2 9:51 AM (222.98.xxx.193)

    "내가 아이를 낳지 않았으면 기를 수도 없었을 것" 이말이 틀린말은 아니지만 어째 씁씁할 마음...
    한번도 찾아보지 않다가....

  • 9. 정말
    '10.7.2 9:50 AM (180.69.xxx.183)

    어찌 어미가 저럴수가 있는지 버린뒤 한번도 찾아오지 않고 새로 가정도 있다면서
    정말 욕나온다 이미 받은재산 전부 남은 딸에게로 줘라
    그래야 친엄마라는걸 인정하겠다

  • 10. ..
    '10.7.2 9:50 AM (180.71.xxx.250)

    아휴..기사만 딱 봐서는 엄마가 몹쓸인간이네요.

  • 11. 봄비
    '10.7.2 9:50 AM (112.187.xxx.33)

    돈이 필요하다는 것 말고 친모에게 저런 권리를 주장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그 돈도 어떤 돈입니까.
    자식이 취직해서 모아둔 돈인가요? 어디 숨겨둔 땅이 재개발로 보상받은 돈인가요?
    자식이 죽어서 나온 돈이잖아요. 자식이 죽어서.... 차가운 바다에 빠져 죽어서....

  • 12. 야~~~
    '10.7.2 9:50 AM (59.12.xxx.86)

    낳았다고 다 부모는 아니군요.
    정말 심하네요.세상에....

  • 13. 에효....
    '10.7.2 9:53 AM (59.1.xxx.109)

    낳았다고 다 에미냐고요.....

  • 14. 아침부터 열받네
    '10.7.2 9:53 AM (116.120.xxx.234)

    낳아놓고 안키우고 사라진거는
    애가 스스로 크라는것도 아니고
    부모는 자기뱃속에 애가 생겨서 부모가 아니고
    눈도 못뜨는 어린것을 멕이고 재우고 놀아주고 키워서 사람노릇하게만들어주니 부모인거지요
    어떻게 자식이 죽어 없어

  • 15. 마음
    '10.7.2 9:53 AM (121.145.xxx.241)

    그 여자 정말 우섭군요
    정말 뻔뻔하군요, 어찌 그런일이,,,

  • 16. 충격
    '10.7.2 9:59 AM (211.173.xxx.162)

    니가 낳지만 않았어도 개죽음 안당했을거란 생각은 못하냐? 자식한테 미안한 마음도 없냐

  • 17. 글쎄요
    '10.7.2 10:01 AM (203.248.xxx.13)

    이미 이글 읽은지 꽤되었는데 젖먹이 아이를 버리고 여태껏 나몰라라
    한것을 보면 저 여자 그러고도 남을 인간이지요.

  • 18.
    '10.7.2 10:01 AM (221.147.xxx.143)

    제가 저래서 "친권" 이라는 것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상속 받을 사람이 아예 하나도 없다면야 모를까, 멀쩡히 아버지 살아 계시고 형제가 있을텐데,

    저런 철면피들까지 친권 운운하며 얼굴 들이미는 게 어처구니 없는 거죠.

    예전 최진실씨 때에도 조성민이 딱 저런 식이었잖아요?

    그래서 욕 얻어 먹은 거고.

  • 19. //
    '10.7.2 10:15 AM (121.131.xxx.242)

    낳은정보다 기른정이 무섭다는데 제가 아이 둘 키우면서 격하게 공감합니다..
    낳은정.... 오래 안가는 거 같아요...

  • 20. 친모말하는꼬라지보니
    '10.7.2 10:18 AM (124.56.xxx.2)

    사연이고 뭐고 전혀 없어 보이는데요??
    지가 낳지 않았음 키우지도 못했을꺼라고???
    저 말은 낳은 거 말곤 자기가 한 일 전혀 없다는 소린데요???
    저런 일 많답니다.
    화재보상팀에 근무하는 선배 얘기 들어보면
    집 나간 엄마가 아버지 보상금 몽땅 받아가서 애 키워주는 할머니는 한푼도 못 받는 일 꽤 있답니다.

  • 21. ...
    '10.7.2 10:19 AM (220.120.xxx.54)

    저도 그 기사 보고 계속 마음이 주저앉는 느낌이에요.
    사람 맞나요?
    부부가 헤어질 수 있지만 한번도 찾아보지 않았다는게...기사를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더라구요.
    죽은 청년 너무 불쌍해요.

  • 22. 참나
    '10.7.2 10:24 AM (180.228.xxx.211)

    '내가 아이를 낳지 않았으면 기를 수도 없었을 것'

    저보고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글보고 처음 드는 생각
    '저 어머니 로또 맞았다'고 생각하는거 아닐까?였어요.
    뭔가 사연이 있겠죠, 재혼한 가정이 너무 궁핍했겠죠,
    아니면 재혼가정 가족들이 채근했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엄마는 그러면 안되잖아요,적어도 엄마니까요.
    참 인간이 싫어지는 아침입니다.

  • 23. 참........
    '10.7.2 10:31 AM (180.224.xxx.39)

    어떻게 사람머리로 저런생각을 할수있을까
    사람도아니네요.

  • 24. 사람도아냐
    '10.7.2 10:42 AM (211.213.xxx.139)

    "내가 아이를 낳지 않았으면 기를 수도 없었을 것"이라며 "아이를 낳은 여자에게 주는 법에 명시된 권리를 찾겠다"
    이게......자식 먼저 보낸 어미가 할 말인가요???????
    아이를 낳은 권리라....의무를 다 했을때 주어지는게 권리 아니던가요?
    그리고, 낳지 않았으면 그렇게 죽지도 않았다구!!!!!!

  • 25. ..
    '10.7.2 10:42 AM (183.98.xxx.227)

    돈 나오지 않았으면 그 애 운명에 혀나 한번 차고 .
    정말 말종이네요.

  • 26. 버리고 갔으니
    '10.7.2 10:46 AM (220.87.xxx.144)

    내자식이라는 애틋함도 없나 보네요.
    그냥 공돈 생겼다는 기쁨만...
    아버님이 오히려 양육비 청구하셔서 받으셔야 되지 않나요?

  • 27. .
    '10.7.2 10:51 AM (218.144.xxx.57)

    욕나오네요.

  • 28. 아깝다
    '10.7.2 11:17 AM (222.238.xxx.247)

    욕도.......

    이럴때는 정말 사람인게 참 부끄럽습니다.

  • 29.
    '10.7.2 11:21 AM (118.176.xxx.164)

    진짜 욕도 아깝군요....

  • 30. ..
    '10.7.2 12:07 PM (125.241.xxx.98)

    아니 아들 연금도 받고 보상비까지
    인간이 아니고만요

  • 31. 책임감
    '10.7.2 1:25 PM (180.66.xxx.196)

    없는 사란이 권리는 찾겠다. 법원의 판결이 긍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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