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 앞이빨이 벌어져서 나고 있어요.

무지엄마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0-07-01 23:20:02
10개월 아기 엄마인데 앞 이빨이 사이가 벌어져서 나고 있어요.
그냥 옆에 이빨 다 자라면 되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네요. 이빨이 벌어져 있다고.
설명하자면 딸래미인데 좀 희화화된 아기 만화 캐릭터 닮았어요.  
이빨 대문짝만하고 사이에 A4용지는 가뿐히 넣었다 뺄 수 있을 정도로.
거기다가 친정엄마 이빨이 딱 이런식으로 벌어져 있는데,
교정 힘들게 하신 케이스라 무지 민감해라 하세요.
이거 빨리 조치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근심 가득히 바라보시는데.
정말 그런건가요? 아직 영구치도 아닌데 아가 델고 치과 가야 하나요?
IP : 115.161.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1 11:23 PM (61.100.xxx.81)

    그게 좋은거 예요. 그렇게 떨어져서 나와야 영구치날때 이뻐요. 저희앤 공간없이 붙어서 나서 영구치 나는데 자리가 좁아 삐뚤어졌거든요.

  • 2. ...
    '10.7.1 11:23 PM (122.35.xxx.86)

    이가 다 나오면 모양이 그때 잡히는것 같던데요.. 우리 아이들도 아기땐 이 사이가 벌어져서 있었는데 크면서 촘촘하게 이쁘게 났거든요.. 기다려보세요.. 아직 교정할 나이도 아닌데...^^;;

  • 3. 무지엄마
    '10.7.1 11:25 PM (115.161.xxx.24)

    아우, 답변 감사합니다. 아기 델고 나갔다가 지나가는 행인 두분으로부터 그런 말을 들어서... 거기다가 엄마까지... 암튼 이놈의 팔랑귀가 문제에요. 아무 것도 모른 아가 잡을 뻔 했네요.

  • 4. 영구치
    '10.7.1 11:37 PM (112.146.xxx.158)

    영구치는 유치보다 크고 단단하게나오기 때문에 벌어져있어야 가지런히 예쁘게 나요

  • 5. ㅋㅋ
    '10.7.1 11:52 PM (118.91.xxx.110)

    저도 비슷한글 올린적있는데...저희아들은 A4용지가 아니라 이빨하나가 더 들어갈정도로 벌어져서 났어요...ㅜㅜ
    그래도 여기님들말듣고 좀 안심했지요...
    처음나기시작할때보다 자리잡으니까 좀더 모아졌구요...옆에이가 아직 안났는데..나면서 좀 모아질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 6. 저희
    '10.7.1 11:57 PM (211.117.xxx.113)

    아이도 사이 벌어져서 앞니 하나 빠졌는데 공간은 거의 두개빠진 공간이예요..
    지금 앞니가 하나만 빠져서 새로 나오고 있는데 크게 나오고 있긴 하네요..

  • 7. 원래
    '10.7.2 12:17 AM (59.1.xxx.6)

    그런거에요,,,^^

  • 8. 무지엄마
    '10.7.2 12:36 AM (115.161.xxx.24)

    아, 원래 그런거군요. 안심입니다. 팔랑귀가 안 되는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아가는 멀쩡한데 엄마가 문제였어요. ㅜㅜ

  • 9. ^^
    '10.7.2 8:01 AM (211.114.xxx.135)

    치과에 한번 가보세요
    돌 지나서 한번 갔었는데 앞 잇몸에 성순소대 라는게 조금 내려와있어서
    크면서 그게 저절로 올라가지 않으면 앞니가 벌어직 때문에 올려주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 뒤에 한번 더 갔었는데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지금 30개월
    지났는데 앞니 틈이 약간 있어요
    원래 유치는 다 그런지 모르겠는데 전 조만간 치과 한번 더 가볼려구요
    성순소대가 조금 내려와 있는거 같기도 하거든요
    돌 지나서 치과 건강검진 하는거 있죠?
    15개월쯤 하는건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그때 꼭 의사샘한테 물어보세요

  • 10. 아직
    '10.7.2 8:54 AM (150.150.xxx.114)

    첫이빨이니 좀더 기다려보세요. 우리 아기도 앞니 2개 벌어져있었는데, 옆에 이빨나고, 자라면서 이빨커지니까. 지금은 이쁘게 나란히 자리잡았어요(17개월).

  • 11. 가다려보심
    '10.7.2 9:27 AM (175.204.xxx.211)

    다나와봐야 알겠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벌어져나와 걱정했는데 다와오면서 자리를 잡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87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6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5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7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4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98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4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7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5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2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4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0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1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3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5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4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