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싸이코같은 직장상사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짜증폭발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10-07-01 16:07:47
ㅠㅠ사회생활은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알고는 있지만 일보단 대인관계가 역시 어렵네요

제가 새로 들어간곳에
정말 말을 삐딱하게하는 성격 특이한 상사가 있어요
같은 말을 해도 사람 기분나쁘게 하는 재주를 가진 분이시죠;;

말을 삐딱하게하고 말을해도 시비거는 말투고
농담도 농담같지가 않아서 받아치기도 쉽지 않은 농담을 던져요
자기 기분나쁘면 짜증부리는건 당연한거고
조금이라도 자기맘에 안들게 일을 하면
지금 뭐하는거냐면서 xx는 일을 원래 이렇게 해?이런식이에요
근데 제가 일을 못하는것도 아니에요
다른 분들은 그냥 처음인데 잘한다 이렇게 봐주시는데 그분만 꼭 그래요;

일하는곳에 아주머니들이 계신데
대충봐도 상사라는 분이 20살정도는 어려보이는데
아주머니들께 반말을 해요
떽떽거리면서 반말을 하는데 좀 심하다 싶더라구요

그걸 본 이후로
그냥 일만하고 인간적으론 상대하지 말자 맘먹고
싫은소리해도 그냥 참고 넘기고 지내고 있는데
갈수록 저도 제 성질대로 해버리고 싶어요
제가 만만해 보이나 싶기도 하고ㅠㅠ

자기보다 아랫사람이 실수하는건 눈뜨고도 못보는 스타일이지만
자기는 근무중에 휴대전화로 친구랑 수다떨고 실수하고 다해요
그러면서 아랫사람들한테 말을 삐딱하게 하니깐 기분만 나쁘고 상사라고 대우해주고 싶은 마음도 안들구요
'웬 센척?'이게 솔직한 제 느낌이에요;;

직장이란게 자기 성격대로 다 할수도 없고
참고 또 참아야하는 곳이지만
정말 싸가지 없는 말을 하루종일 들으려니 너무 힘드네요

제가 나이가 그분보다 어리고 상사니깐
그냥 무조건 죽어라 참아야 하나요?
가식적으로 대하면서 한번씩 비위나 맞춰주고 제 일말 똑바로 하면 될까요?

선배님들 지혜 좀 나눠주세요
어떻게하는게 현명한건지 모르겠어요..
IP : 211.106.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 4:13 PM (175.202.xxx.94)

    직장생활 오래하시려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는게 최고로 좋아요.
    사람 싫어지면 같은 직장에서 일하기 힘들어요.
    정말 많이 힘들어지고, 무슨 말만 해도 짜증나고...
    저는 매일 같이 밥먹고 하다가 사람 싫어지니까
    일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같은 팀이어서 더 그랬을수도 있구요.
    막말에 짜증에...결국 제가 사표 냈는데 저랑 같은 동네였거든요.
    나중에 악담하더라구요. 그 동네에서 발 못붙이고 살게 하겠다고..ㅡ_ㅡ;;
    한 5년 같이 일했는데........없는 사람 취급해주는게 최고인듯..

  • 2. zzz
    '10.7.1 4:23 PM (58.120.xxx.169)

    지금 제가 그런 상황입니다.
    속에서 매일 천불이..ㅠㅠ
    그나마 페이가 좋아 매일 우황청심환 먹으며 다닙니다.
    스트레스 받아 매일 가슴이 꿍딱꿍딱 뛴다죠?

  • 3. ㅠㅠ
    '10.7.1 5:30 PM (211.216.xxx.204)

    그런 사람은 성격 못 고쳐요.
    부딪혀 봤자 님만 상처 입을걸요.그냥 모른척 하고 본인 일에만 집중하세요.
    트집잡을게 없으면 지치겠죠.저런 사람이 왜 높은 자리에 잘 오르는지 참....

  • 4. 그 동안
    '10.7.1 5:56 PM (116.41.xxx.186)

    보고 느낀 점을 글로 줄줄이~~또 줄줄이 아주 상세하게 ( 구체적으로 소설쓰듯이 그때의 굴욕감이나 기분나쁘게 느낀점 등등 모두 ...다른 사람의 사례도 추가해도 됨)
    A4 용지 5장이든 10장이든 많을수록 좋아요.
    컴퓨터로~~쳐서 인쇄해서 퇴근할 때 주고 오세요.

    앞으로 조심하지 않거나, 그런 일이 지속된다면 다른 동료나 더 높은 상사에게도 그 내용을 보여주겠다고 협박을 하세요~~

    좀 심한 것 같긴 해도 그런 사람은 말로 하면 더 갈구기 때문에, 아예 빼도 박도 못하게 해야 설설 기게 됩니다.

    말로 하기 싫어서 글로 쓴다. 라고 하면서요.

    속으로는 '왜 나만 당해야 하는데?, 너도 한번 당해봐라. 그래야 당하는 심정을 알지~~'
    그리고 아예 투명인간 취급을 하세요. 업무상 꼭 필요한 말만 사무적으로 하시고요~~
    나중에 화병 나면 나만 손햅니다.

  • 5. 내가..
    '10.7.1 7:57 PM (202.47.xxx.4)

    제가 쓴 줄 알았어요. 회사에 아주머니들 계시는 것 빼곤...

    그게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런 사람은 자기 권력 믿고, 또 윗사람한테는 잘하거든요.

    가장 좋은 건 그 사람의 윗 사람의 눈에 들어서 그 상사를 밀어내는 것이지만 결코 쉽지 않겠죠.
    그거 하나하나 듣고 있으면 스트레스니까요,

    진짜 먼 데서 '개가' 짖나보다 하시는 수밖에 없어요.

  • 6. 원글
    '10.7.1 10:52 PM (211.106.xxx.145)

    댓글 감사드립니다

    역시 무시가 최고인가요??
    정말 할말 다하고 그만두고 싶지만 그래도 열심히 출근은 해야겠죠ㅠㅠ아ㅠㅠ

    저처럼 속에서 천불이 나는 님들
    저희 같이 힘내요~
    하루하루 참아가며 웃어가며 그렇게 버텨볼게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009
6821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128
6821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432
6821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025
6821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63
6821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844
682106 꼬꼬면 1 /// 2011/08/21 28,557
6821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85
6821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477
6821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823
6821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97
6821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500
6821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829
6820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818
6820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74
6820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964
6820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419
6820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515
6820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36
6820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324
6820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308
6820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22
6820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98
6820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633
6820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48
6820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80
6820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84
6820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48
6820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442
6820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8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