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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생이 미용실에서 뿌리염색을 했는데요...

염색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0-07-01 10:41:51
제가 미용에 대해서 잘 몰라서 여쭤보는건데요,
여러님들의 의견을 좀 들어보고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동생이 뿌리염색하고 머리좀 다듬으러 미용실에 갔었답니다.
어제 퇴근후에요. 6시 반에 가서 바로 시작해서는 10시에 나왔다네요.
이유인즉,

뿌리염색을 했는데 염색이 제대로 들지를 않았다고
다시 염색약을 발라주더래요.
그리고 한 10분쯤 지나서는,

염색이 잘 나오지 않는 머리인가봐요~~ 이러면서
샴푸를 해주더랍니다.

머리를 말리고 앉아있는데 머리가 점점 양아치들이 하는 머리처럼
완전 노랑머리가 되어 버린거에요.
여기까지가 두번째 염색의 끝이에요.

그런데,
머리가 너무 노랗게 되어서 당장 내일 이대로 출근하기가 곤란하니
제대로 해달라고 했대요.

그래서 한톤 죽이느라 다시 염색약을 발랐구요.

그리고 나서 얼룩이 조금씩은 보였지만 괜찮아보여서 계산을 하는데,

뿌리염색 3만 5천원, 컷트비 만원 이렇게 45,000원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뿌리염색 3만 5천원, 컷트비 만원에 염색이 너무 밝게 나와 한톤 죽인 염색값까지 총 9만원인데,
2만원만 깎고 7만원을 내라고 하더래요.

제가 미용에 대해 잘 모르지만,
염색을 미용실에서 잘못해서 한톤 낮춰달라고 한거까지 돈을 받는게 정답인건가요??
아무말도 못하고 돈을 내고 온 동생이 바보같아서 계속 뭐라고 했는데,
자기도 어제 머리가 노랗게 되고나서 울었대요.

제가 오늘 미용실에 가서 다시 말해보려는데, 가서 따지면 안되는건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이곳은 지방의 소도시에요.
IP : 125.245.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10.7.1 10:49 AM (125.184.xxx.201)

    어이없네요.
    자기들 잘못을 덮어쉬우다니요.
    동생분은 따지질 못하셨나봐요.
    덤탱일 쉬어도 지들이 잘했을때 덮어쉬어야지.

  • 2. 헐~
    '10.7.1 10:48 AM (218.144.xxx.95)

    미용실에서 잘못을 했는데..돈을 더 내셨다니...전 이해 못하겠습니다. 자기네 실수인데...왜..
    말이 깎아주는거지...솔직히 한톤 죽이는 염색약 값이 저정도일지도 의심이 가네요...

  • 3. ,,
    '10.7.1 10:51 AM (110.11.xxx.38)

    찾아가셔서 따지고 환불 받아와야 할듯 싶은데요..
    기술자의 판단미스로 색이 이상하게 된건데 왜 재염색비를 받아요,,,
    아휴 머리카락만 다 상하고 머리 맘에 안들어 속상하고 거기다 돈도 두배로 내다니...
    맘 같아선 전액 찾아오라 하고 싶네요,, 얼른 찾아오세요,,!!

  • 4. ...
    '10.7.1 10:57 AM (180.65.xxx.238)

    뿌리 염색이라고하면 전체적으로 톤을 맞춘것인데
    분명 미용실 잘못입니다 파마나 컷은 의사소통의 문제로 볼수 있지만
    전체염색도 아니고 뿌리염색이면 색상은 바깥색이랑 맞추는 것인데
    엄연히 미용실잘못이고 염색두번하셔서 두피도 머릿결도 많이 손상되셔서
    위로금 받으셔야되구요 저는 염색하면서 컷은 서비스로 하고 염색비만 받던데
    단발에서 커트머리정도로 스타일이 바뀌면 돈을 받고 기장정리는 보통 서비스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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