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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진짜 머리끄댕이 잡고 싸워보신분 계신가요?
근데 흔히 여자들 싸울때 머리끄댕이 잡고 싸운다라고 표현을 하잖아요...
어른되서는 저렇게 싸운적이 없는 것 같네요 (32년 살았음) 주로 싸워도 말싸움
제가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동네 골목에서 심심찮게 어른들이 싸우는 광경을 봤거든요.
네가 내 남편을 꼬셨네 마네 하며 진짜 머리뜯고 옷 뜯고 싸우는 거 구경 많이 했는데.
요즘은 그렇게 싸우면 합의금 물어줘야해서 그런지 그런 광경을 한번도 못 봤어요.
그리고 예전엔 동네마다 바보..좀 모자란 아저씨도 한 두분 계셨는데, 지금은 다 사라지셨구요.
동네 풍경은 긍정적으로 바뀐는 것 같아요. 우리 동네만 그런건지..? 저녁 잘 먹고 커피도 맛있게 한 잔 먹고 나니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ㅋㅋㅋ
1. 제가..
'10.6.30 11:42 PM (175.118.xxx.138)고등학교 졸업하고..모 공기업에 취업을 나갔어요...
사실....공부를 잘해서가 아니라....작은 엄마 빽으로요..ㅋ (낙하산이었던거죠..)
근데...울 삼실의 실땅님이...
저를 내내 못마땅해하는거에요...
제가 좀 놀았던 아이라서...옷차림이나 화장하는거...이런게 좀....도드라졌었나봐요...
당시..90년대 초반이네요..
평소에 못마땅하다고 같은 삼실 또래 직원한테 이야기했다는 걸 알고있었거든요..
저는 회사에서만큼은 일은 정말 잘하는 사람이었고......남한테 뒷담화거리를 제공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그만큼 인기도 좋았고.......암튼...
시기를 한건지....별일도 아닌것에......수시로 트집을 잡더군요...
네,네, 참고 참다가...
귀싸대기 한대 날렸더니..머리채를 잡더라구요....ㅋㅋ
제가....학교때....합기도를 해서.....왠만하면 맞을 일은 없었는데...
아놔~~머리채 잡은 손이 어찌나 악이 들어갔는지...진짜...다 뽑히는 줄 알았어요...ㅋㅋ
아...머리끄댕이 잡고 싸워봤냐고 물으신거네요..ㅋㅋ
저는...머리채 잡힌 뇨자였네요..ㅋㅋ2. ㅎㅎ
'10.7.1 12:38 AM (211.54.xxx.179)저도 누구랑 그렇게 싸워보고 싶어요,,정말 끄댕이 잡아보고 싶은 여자들도 많구요 ㅎㅎ
어릴때 그런 구경하던날 왠지 손에 힘이 들어가며 신나던 기억이 생생해요3. 아나키
'10.7.1 9:30 AM (116.39.xxx.3)지금도 그런지 모르지만 인천에서 서울가는 1호선은 제일 앞과 뒤가 여자전용칸이었어요.
출근시간에는.....
거기서 여자 둘이 밀었네 어쩌네 다투더니, 둘이 내리더라구요.
둘다 긴머리였는데, 머리채를 서로 잡더라구요.
바쁜 아침 출근길에 내린다는 것도 신기했고, 머리채 잡고 싸우는것도 신기했고...4. 저요..
'10.7.1 10:29 AM (112.154.xxx.33)다 커서... 20살도 훌쩍 넘겨서 여동생이랑 머리끄댕이 잡고 싸워봤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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