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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떨어진게 너무너무 좋아요

일본져서좋음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0-06-30 03:26:31
저는 일본인들의 두얼굴의 가면을 잘 아는터라.
싫어요
저는 사람관계에서도 좀 이중적이거나 거짓말 잘하는사람
좀 심하게 싫어해요.
그래서 일본사람들 성향을 너무너무 싫어라 합니다.
과거 문제는 둘째치더라도 말이죠.

암튼 계속 일본이 올라가길래 기분이 계속 구렸구요
오늘은 체하기까지 했어요
일본 잘할까봐 신경을 썼더니..
ㅋㅋㅋ 전생에 제가 일본애들이랑 웬수였거나 뭔 관계였나봐요.
암튼 오늘 체끼가 사라지네요



이제 우리애 내일 시험만 잘보면 속이 다 시원할듯.
IP : 221.141.xxx.7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0.6.30 3:35 AM (175.113.xxx.51)

    걔들 그 경기 이겼다고 깝치는 꼴 안봐서 좋아요.

  • 2. ㅋㅋ
    '10.6.30 3:39 AM (175.118.xxx.118)

    이따가 출근해야하는 울 남편 ...손에 땀을 쥐며 보더니
    경기 끝나니까 하는말...이제 안심하고 잘수 있겟네 -_-"

  • 3. 일본져서좋음
    '10.6.30 3:42 AM (221.141.xxx.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져서 이상하게 제가 흥분이 되서 잠이 안와요.남편분과 저는 반대네요..ㅎㅎㅎ

  • 4. 포탈에 뜬
    '10.6.30 3:43 AM (125.177.xxx.70)

    일본-파라과이, 축구팬도 질리는 질식축구 <---- 이렇게 나와 있는데 보다 ㅋㅋㅋ 거렸어요.

  • 5. ......
    '10.6.30 3:45 AM (121.182.xxx.182)

    일본 축구스탈,,완전 별루에요,,,,;;
    질식축구,,진짜 맞는말임,

  • 6. 일본져서좋음
    '10.6.30 3:52 AM (221.141.xxx.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 가카님께서는속이 문드러지시겠네요
    약한첩 지어드려야겠네요.가카님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잘 듣는
    '10.6.30 3:54 AM (211.207.xxx.222)

    쥐약으로 한첩 지어보내죠...ㅋㅋㅋㅋㅋ

  • 8. 지곤조기
    '10.6.30 4:05 AM (221.145.xxx.4)

    그분이 아쉽겠네요.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라(지곤조기) => 독도관련해서 하신말씀이죠~~

  • 9. 일본 진 게
    '10.6.30 6:03 AM (122.34.xxx.16)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1인입니다.
    우리 명박씨 정말 맘 상하겠네요ㅋㅋㅋ

  • 10. ㅎㅎ
    '10.6.30 6:33 AM (119.206.xxx.115)

    근데 조금 아쉽긴 해요
    파라과이가 화끈하게 이겼어야 하는데...
    짜식들...승부차기 까지 가고 말야...쩝..

  • 11. ..
    '10.6.30 6:36 AM (125.140.xxx.37)

    전생에 독립투사..ㅎㅎㅎ

  • 12. 어떡해..
    '10.6.30 7:49 AM (112.146.xxx.158)

    저는 어제 사람들이 일본졌으면 좋겠다는 글보고..
    사람들 너무하다고 그래도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일본이라도 8강가면 좋은거겠지..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오늘아침에 일어나서 뉴스보는데..일본 졌다는 소식에 저도 모르게 '올레~'하는 제 자신을 발견...................;;;

  • 13. 아나키
    '10.6.30 8:12 AM (116.39.xxx.3)

    어제 졸며 봤다는 것.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1인입니다. 22222222

  • 14. ...
    '10.6.30 8:14 AM (111.103.xxx.62)

    전 일본에 거주중인데 방안에서 소심하게 파라과이 응원했어요 ^.^

  • 15.
    '10.6.30 8:18 AM (121.131.xxx.193)

    저두요. 일본이 승부차기에서 실수하는걸 봤는데 안타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더라구요.

  • 16. 연장전
    '10.6.30 8:22 AM (180.68.xxx.86)

    저는 82하면서 네이버검색하니 0:0후반 결과 나오는 거 보고
    얼른 연장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어찌나 조마조마하던지...
    승부차기 할때
    마치 우리나라 선수 골넣은 것처럼 좋아하면서
    신랑 깨워서 파라과이 8강진출이라고
    좋아라했어요..
    마지막승부차기할 때 차마 못봤습니다.
    두손모으고 빌었지요..

  • 17. ㅎㅎㅎ
    '10.6.30 8:43 AM (125.180.xxx.29)

    속이다 시원...

  • 18. ....
    '10.6.30 8:50 AM (211.49.xxx.134)

    깝치지만 않으면 응원(이왕이면 같은 아시아권이어서)이라도 해줄건데 깝칠모습상상하니
    져라 져라 은연중 빌며 잣어요

  • 19. ㅋㅋ
    '10.6.30 8:51 AM (122.40.xxx.14)

    우리동네는 갑자기 아쉬운 탄성을 지르길래 뭐지 하고 티비 봤더니 파라과이가 골에 실패 했을 때더라구용. ㅋㅋㅋㅋ

  • 20.
    '10.6.30 8:53 AM (180.64.xxx.147)

    승부차기 할 때 파라과이가 못 넣을까봐 심장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진짜로 세번째 선수 킥 할 때 저 정말 이탈리아 바죠 생각하며
    날아가라고 온세상 신에게 다 빌었습니다.
    제 기도가 통했어요.
    그래도 그것들이 자기네는 승부차기에서 아깝게 졌다고
    또 아시아 맹주 드립칠 거 생각하면 뚜껑이 확 열려요.

  • 21. 헤헤
    '10.6.30 8:54 AM (211.111.xxx.72)

    저도 일본이 이길까바 너무너무 걱정했어요..

    비도 시원하게 내리고 기분 좋습니다~

  • 22. ....
    '10.6.30 9:16 AM (114.203.xxx.40)

    과거 문제 뿐 아니라 독도 문제 생각하면 그 정도로 진건 분이 안풀리죠.

  • 23. 아니
    '10.6.30 9:35 AM (110.15.xxx.169)

    왜 울나라 경기때보다 더 떨린답니까?
    걍 체기가 쑥 내려간거 같아요. 한 5대0으로 졌어야 되는건데 그게 쫌 아쉽지만.

  • 24. 하하하
    '10.6.30 9:35 AM (122.153.xxx.11)

    비가 와서인지 아침에 눈을 뜨니 몸이 천근 만근이었어요..
    깨자마자 축구끝까지 보고 잠을 잤을 신랑한테 일본 어찌 되었냐고 물었더니 승부차기서 졌다고 말해주는데.."앗싸" 하면서 몸가볍게 벌떡 일어나서 아침밥 준비하고 출근 준비했어요

  • 25. .
    '10.6.30 11:48 AM (123.215.xxx.236)

    정말 우루과이보다 파라과이가 너무 못하는 것 같았어요.
    보면서도 우리나라 경기 보는 것처럼 긴장했네요.

  • 26. 감독이
    '10.6.30 1:38 PM (116.40.xxx.63)

    4강 목표 운운할때 좀 재수 없었어요.
    16강도 못갔었던 나라가 어떻게/...
    그리고 은근히 우리나라 축구 까내리리려는 의도가 보여서 ...

  • 27. 어제
    '10.6.30 1:54 PM (61.72.xxx.156)

    는 느긋하게 경기를 보면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걸 보았는데
    파라과이가 이겨서 진짜 신났어요.
    만약 우리팀이 승부차기까지 갔으면
    맘 놓고 못보았을 겁니다.

    어찌됐든 일본이 져서 기분 너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잠도 자알 오드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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