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끼만 걸러도 기운이 없고 말하면 어지럽네요

궁금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0-06-29 15:02:42
작년부터 한끼만 먹는시간이 비끼면
배고프면 정신이 없네여

전에는 배고파도 잘 참았는데
지금은 배가 고프면

손발이 후둘거리는 느낌이 들정도로
너무 배가 고파요

속이 빈 상태에서 누구랑 말하면
기운이 딸려서
어지러워요

예를 들 자면 병원에서
검사한다고 전날 굶고 오라고 하면
큰일일것 같네요

제가 나이가 5학년이라서 그런지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예전에는 배고프면
밖에 나가서 ,좋아하는 칼국수나 사 먹어야지 하고 참았었는데

지금은 배고프면 허기지고 조금도
못 참겠어요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정말로 댓글주시면 고맙겠어요~
IP : 211.117.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9 3:08 PM (116.121.xxx.237)

    저혈당증에 빠지시는거 같아요.
    점점 나이가 들수록 한끼의 중요성이 높아진대요.
    노인들의 한끼 결식은 청년의 사흘결식에 해당된다네요.
    그래서 그리 노인들이 자식들의 먹는것에 목숨걸고 챙기시는건지..

  • 2. ㅋㅋ
    '10.6.29 3:06 PM (121.125.xxx.74)

    전 40대인데,
    사실 한끼 굶어도 괜찮아요.

    그런데 그 다음끼(점심 굶었으면 저녁때)에 배고파서 정신이 없더락요.
    저도 50되면 그럴까요..

  • 3. ..
    '10.6.29 3:10 PM (59.13.xxx.114)

    전형적인 저혈당 증세예요.

  • 4. 저는
    '10.6.29 3:11 PM (210.103.xxx.32)

    마른 체질도 아니고 평균 체중인데 10대부터 그랬어요.
    뭔가 부족하게 먹었는데 활동량이 많거나 아님 끼니를 굶으면 식은땀이나고 손이 떨리면서 저혈당증세가 와요.
    그런데 우리 아빠도 그러세요. 아빠랑 저는 그래서 배 안고파도 목숨걸고 먹어요.
    심할땐 초코렛을 가방에 넣어다니다가 식은땀이 나고 기운이 쭉 빠질때 먹는데 나이들면 더 심해지겠죠? 전 지금 30대인데 이런 증상때문에 다이어트 절대 못해요. ㅠㅠ

  • 5. .
    '10.6.29 3:35 PM (203.229.xxx.216)

    저혈당에 초코렛은 비추. 지방이 포함되어 효과ㅏ 있기 까지 시간이 걸리거든요.
    사탕이 직빵입니다.

  • 6. 삼학년
    '10.6.29 4:37 PM (211.243.xxx.31)

    전 38살인데도 그래요.

    올해부터 더욱 심해지는거 같아요..

    허기지면 앞이 캄캄해지고...손 떨리고...
    뭐라도 먹어야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밖에서 어쩌다 때를 놓치기라도 하면.....겁부터 납니다...후달릴까봐..

    늘 속 비워지지 않게 조심조심..

    다요트 절대 네버 못할것 같아요...

  • 7. 걱정조금
    '10.6.29 5:18 PM (122.37.xxx.51)

    전 학창시절부터 줄곧 한끼라도 놓치면 힘을 못쓰고 몹씨 힘들어했어요
    얼굴에 살이없는편인데 이럴땐 정말 피골이 상접하다고 해요 그러다 배불리먹으면 혈색이 돋고 기운도 나고 제 상태로 돌아옵니다 그러려니했는데
    저도 저혈당증세가 비슷하네요 병은 아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7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74
68227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68
68227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66
68227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830
68226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92
68226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521
682267 꼬꼬면 1 /// 2011/08/21 28,290
68226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58
68226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005
68226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53
68226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53
68226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51
68226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336
68226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92
68225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43
68225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23
68225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79
68225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98
68225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03
68225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43
68225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60
68225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71
68225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67
68225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83
68224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37
68224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23
68224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25
68224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19
68224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210
68224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