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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넘 이뻐서 미칠;;것 같아요...
나이에 비해 고지식하고 말그대로 무깍끼한(ㅋㅋ) 경상도 남자에다가
매끼마다 새로한 반찬만 줘야하고(밑반찬이나 마른반찬 싫어함/음식하기 편하면서도 은근까다로움)
양가부모님한테는 말로만 효도하고 몸으로 저에겐 몸으로써 마음으로써 실천해주길 바라는 남자지만...
너무 너무 좋아요...
연애도 4년하고 결혼했는데 볼수록 귀엽고 이쁘고 볼때마다 넘 좋아 죽을것;; 같아요...
저를 사랑해줄줄 알고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항상 느끼게 해주고...
결혼하고 나서 전업으로(8개월 됐네요;;) 지내고 있지만 눈치나 부담 느끼게 안해주고
용돈 적게 줘도 불만없고 시댁보단 저희 부모님 더 챙겨주라고 말이라도 팍팍 해주고
제성격이 심히 안좋은데 제 성격 다 받아주고(제말엔 대꾸하다간 더 큰일 난다고 무조건 굽혀줘요^^)
나이에 비해 능력도 좋고 돈도 남들보단 쪼~ 끔 마니 벌어다주고...
남들앞에선 틈을 안내주는 성격이지만 제 앞에선 애교도 많고 자상하고...
남자답고 책임감에 너무너무 성실하고... 몸매도 넘 좋아요 ㅠㅠ
그냥 넘넘 자랑하고 싶은데 친구들은 지겨워 할 것 같구...
82에서 첫글을 남편자랑으로 시작하네요.. ㅋㅋ
더하고 싶지만 이쯤에서 줄일까요.................? ^^
1. 부럽부럽
'10.6.29 11:50 AM (210.180.xxx.254)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 봅니다.
2. .
'10.6.29 11:54 AM (203.229.xxx.216)좋으시겠습니다.
저는 전생에 나를 팔아먹은 것이 확실해서리..
여기선 자랑하려면 자랑후원금 내야 하는거 아시지요? ^^3. 그렇다면
'10.6.29 11:54 AM (211.114.xxx.113)천생 연분이십니다~~^^
4. 호호
'10.6.29 11:56 AM (59.20.xxx.228)콩깍지^^
5. 젠장
'10.6.29 11:58 AM (211.195.xxx.3)우주를 팔아먹는 팔자...에혀.
6. zz
'10.6.29 12:01 PM (112.145.xxx.60)여기에서 뻥치시면 아니되오^^
그저 부럽기만 한 아짐이요 ㅎㅎ7. @@
'10.6.29 12:05 PM (219.255.xxx.240)부러우면 지는거인디...에혀~~ㅎㅎ
8. 자랑글에 죄송
'10.6.29 12:08 PM (211.179.xxx.5)자랑글에 초치는건 아니고 갑자기 제가 슬퍼져서 그러는데요..
몸매 좋은 것 빼곤 제 남자와 아주 똑같네요. 2주전까진..
제 성격 받아주고 무조건 굽혀주고 사랑해주고 아주 사랑받고 살고있단 느낌 팍팍이었는데
그게 오래되다보니..
본인도 모르는 스트레스가 있었나봐요.
거짓말 모르던 사람이었는데..
제가 싫어하는 행동들.. 할 때마다 제가 성질 버럭냈던 일들을..
아예 거짓으로 감추고 살았다 이번에 걸렸어요.. 한 한달을 제게 90%의 거짓말..
힘이 쭉 빠져요.
처음엔 길길이 날뛰고 헤어지자 어쩌자 제가 화내고 난리가 났었는데
제가 이 남자를 이렇게 만들었나 라는 생각이 들고
요새 근 2주동안 사이가 너무 안 좋아요.
서로 잘 해보자 하고 하는데.. 어색하고 거리가 생겼달까요..
남 자랑글에 왜 제 한풀이를 할까요. 죄송해요 ㅠㅠ9. ...
'10.6.29 12:17 PM (125.140.xxx.37)그 마음 오래 오래 가시길 바랍니다.
10. ㅋㅋㅋ
'10.6.29 12:20 PM (210.205.xxx.195)초치는 예기 할까요?
이제 8개월 사셨다구요?
10년쯤 살아보고 그때 자랑해도 늦지 않아요...
우리 남편도 신혼땐 딱 저랬는데.. 월급도 많은줄 착각까지 했어요..
애키우다 보니 남편 벌어오는 돈은 제자리.. 아이들 한테는 억수로 들어가네요...11. ..
'10.6.29 12:20 PM (116.121.xxx.237)82쿡에선 자랑하면 돈내야 하는거 아시죠?
자랑후원금 내세요.
아주ㅡ 많이 내셔야겠어요.
자랑의 강도가 세서요.
-자랑후원금 계좌-
농협 356- 0214- 0332-33 황인숙(들꽃님)12. ㅎㅎ
'10.6.29 12:25 PM (125.177.xxx.52)결혼 14년차...
애증과 권태기를 넘어서니 다시 신혼시절의 애틋한 감정이 살아 나네요...^^
제가 이긴거죠?????ㅎㅎㅎ13. ...
'10.6.29 12:46 PM (114.201.xxx.154)저희 남편도 완전 착하고 제말도 잘듣고 돈도 잘벌어오는데
요즘 그냥 싫어져요...
복에 겨워서 오강에 똥싸고 ㅋㅋㅋㅋㅋ 있나봐요 ㅜ_ㅜ14. 음
'10.6.29 12:46 PM (222.109.xxx.22)8개월 된 진짜 신혼이시군요. 18개월 지나서 다시 써 주세용...^ ^;
15. 더...
'10.6.29 12:48 PM (119.197.xxx.247)더 살아보시고 그런 자랑해도 충분합니다.
돌이켜보건대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던 듯 합니다.
신혼때...아줌마들이 남편들에 관해 기타등등이야기할 때....정말 이해못했다는
휴....제 눈깔 제가 찔렀습니다.16. .
'10.6.29 12:58 PM (121.166.xxx.17)그래도 그 행복 즐기세요. 지금. ^^ 일생 최고 행복한 시절이랍니다. 남편에 대한 사랑이 마구 샘솟는.. ^^
그나저나 저는 저 위에 어떤분께서
"그 행복을 사회에 환원해서" 라고 쓰신걸
"그 남편을 사회에 환원해서" 로 읽었지 뭡니까 ^-_-^17. 8개월이 아니라
'10.6.29 1:12 PM (124.50.xxx.31)5~6년후에 다시 써 주시길...ㅋㅋㅋㅋ
저는 결혼 10년차인데 주말부부가 되어보니
다시 신혼으로 가더라고요..ㅋㅋ
매일 붙어있을 생각하면 글쎄요..ㅠㅠㅠㅠㅠ18. 받아주는 남자
'10.6.29 1:12 PM (211.48.xxx.57)남편이 받아준다고 언제까지나 그럴 거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남자들 은근히 뒤끝 있거든요. 내 남편만은이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19. eeee
'10.6.29 1:28 PM (221.141.xxx.71)ㅋㅋㅋㅋ 신혼인데 당근 이쁘죠. 그떄가 생각나네요,. 뭔짓을 해도 이쁜그때가.지금은 코딱지 휘비는 모습만 봐도 징그러워요. 3년만 더 지나서 여기다 글써보세요..이뻐죽겠어요라는 말이 나오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공식후원금
'10.6.29 3:06 PM (211.34.xxx.168)자식자랑 1만원
남푠자랑 2만원
본인자랑 3만원21. 난독증
'10.6.29 3:25 PM (119.203.xxx.106)" 신랑이 넘 미쳐서 죽을;;것 같아요." 로 읽은 저는 뭔지;;ㅠㅠ
그 행복을 만끽하세요. 정말로요.. 가장 좋을땐데...
그리고 이 글을 삭.제.하고 싶은 날이 안오길....바랄께요.22. -_-
'10.6.29 3:42 PM (115.143.xxx.141)이 츠자 끌어내시오..
23. 흐음
'10.6.29 4:15 PM (119.196.xxx.65)나도 그렇게 생각했던 때가 분명히 있었는데...ㅠ.ㅠ.
24. 저도
'10.6.29 4:16 PM (211.178.xxx.53)결혼 10년차.. 남편이 아직까진 너무 좋아요
신혼이시거나 미혼이신분들은 주책이라 하시겠죠??
ㅋ, 근데 이런 마음 들어 흐뭇해하면, 꼭 그날 일을 치고 들어오더라는..ㅠ.ㅠ25. 위에
'10.6.29 4:16 PM (114.108.xxx.51)124.50님 찌찌뽕...
저 역시 10년차에 반년째 주말부부인데
만날때마다 신혼인듯 느껴집니다 ㅋ
그래서 금요일 저녁이 기다려지다가도 토요일 아침이 되면
에휴 아직 이틀이나 남았네?합니다..
전 원글님 글이 귀엽네요..부디 깨어지지 않는 꿈으로 영원히 꾸소서^^26. netwalker
'10.6.29 6:21 PM (218.51.xxx.250)전 결혼 3년차.
저도 신랑이 정말 좋아요. 퇴근해서 TV를 봐도, 책을 봐도 꼭 발 한 쪽이라도 제게 걸쳐놓고 있어요.^^ 며칠 후에 아이 낳는데 남편 닮아서 따뜻하고, 자상한 아들이었으면 좋겠어요~ ㅎㅎ27. 훗...
'10.6.29 7:12 PM (183.103.xxx.20)왕년엔 나도 울 겸둥이 뒤통수만 봐도 가슴 한켠이 찌르르..
지금 18년이 다 되어가니,
남편이 제부들이랑 나란히 앞서 걸어가는데,
뒤통수 다 똑같고...(아놔~) 누가누군지도 모르겠네....
좋을땝니당~~~28. .
'10.6.29 7:44 PM (121.166.xxx.17)저위에 "-_-"님이 쓰신
"-_- ( 115.143.189.xxx , 2010-06-29 15:42:15 )
이 츠자 끌어내시오.."
으하하하하 으하하하하 하고 미친듯이 웃고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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