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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감압치료 문의 드립니다.(컴앞대기중)
동생이 허리가 너무 아파서 CT찍었더니
디스크가 8mm정도 티어나와서
수술해야한다고 했답니다.
지금도 발가락 끝을 몸쪽으로 오므리지를 못하는다는군요.
다리에 감각도 별로 없대요.
병원을 두군데 다녀왔는데요
한군데는 수술해야한다고 하고
한군데는 감압치료(20회 60만원정도?)를 권하더래요.
저도 6년전에 경미한 디스크가 있어서
예전에 사진찍고 분당서울대 병원갔더니
저는 수술할 정도 아니니
평소에 운동하고 관리 잘하면서
심하게 아플때 진통제 먹으라고 했거든요
그리고 서울대 병원의사한테 감압치료얘기하니까 약간 비웃듯이
그런 거 소용없다는 뉘앙스로 얘기했거든요.
그런데 제 동생은 이번에 병원에 가자마자
한 병원은 수술받으라고 했고 다른 한병원은 감압치료받으라고 했대요.
동생은 부산에 있는데
거기에서 제일 잘 본다는 병원에 갔거든요.
제 생각에는 디스크 감압치료, 이런건 약간 상술인건 같기도 하구요.
그냥 수술받는게 어쩌면 나을 듯하기도 한데..
디스크 수술은 가능하면 안 받는게 좋다고 다들 그러시고..
수술 말고 받을 만한 치료가 뭐가 있을까요?
1. .
'10.6.29 9:42 AM (124.54.xxx.109)대학병원 의사들은 대체로 디스크 수술을 안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일단 수술 자체가 어렵지 않고,
어차피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수술대에 오를 경우도 많은데
굳이 고통을 참아가며, 위험요소를 감수해 가며
수술 시점을 늦출 이유가 없다~ 이런게 의사 선생님들 시각인 듯 해요.
그런데 막상 환자 입장은 다른 거죠.
어차피 할 수술이라도 몇 년이라도 미룰 수 있다면 최대한 미루고,
결국 안할 수 있다면 더 좋은 거 아닐까요?
물론 미루는 기간동안 고통을 참아야 하고
비용이 더 들 수는 있겠지만, 수술을 안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해요.
디스크 상태가 많이 진행된 것 같기는 하지만,
병원 한 곳에서는 다른 치료법을 제시했다면 아직 가능성은 있는 거 아닐까요?
감압치료법은 아직 많은 병원에 도입되지는 않았고..
치료 효과도 환자에 따라 다르겠죠..
물론 헛수고한 걸로 끝날 수도 있겠지만,
제 동생이라면 한번 치료를 받아보라고 하겠어요.2. 원글이
'10.6.29 1:30 PM (180.68.xxx.86)댓글 감사합니다.
동생이 오늘 당장 입원해서
내일 수술한답니다.
맨날 허리땜에 아파했는데
수술 잘 받고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3. 수술은..
'10.6.29 1:33 PM (211.204.xxx.35)수술은 정말 최후에 하는거구요...수술후 재발은 치료 방법이 아주 없다고 합니다.
돈이 좀 들더라도 치료 방법이 있다면 해보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제 남편은 작년 여름에 디스크 3군데가 터져서 흘러 나왔다고 했고요....mri촬영 본
정형외과 의사들은 무조건 수술 권유.....직업상 수술후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한의원 아닌 한방 병원에 다니면서 치료와 운동으로 지금은 90%정도 정상인과 똑같이
생활합니다.치료 해 주셨던 선생님이 그만 두셨기 때문에 추천은 해드릴수가 없구요...
치료는 자생**병원과 최대한 비슷한 걸로 받은 걸로 압니다.......매일 침맞고 뜸뜨고...
봉침도 맞았구요....요것만 한달반 넘게 했구요....추나도 받았습니다.......추나는 지금도
허리가 많이 아프면 가서 받구 오구요.......감압치료는 잘 모르겠어서요.......
정말 수술은 최대한 마지막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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