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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어떻게 먹이세요?

우유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0-06-28 00:19:52

전 찬우유로 먹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직접가열로 데워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고온살균 안좋대서 우유도 저온살균우유만 먹여요.
그런데...
아이들을 길러주시는 친정 어머니는 항상 전자랜지에 데워서 먹이세요.
그냥 줘도 잘 먹는데 꼭 전자랜지 애용하십니다.
매번 말해도 도무지 귓등으로도 안들으시고.....
전자랜지에 꼭 1분씩 돌려서 주세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먹이시는지 너무 궁금해요.
IP : 112.168.xxx.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6.28 12:23 AM (121.131.xxx.193)

    냉장고에 두고 물 마시듯이 마시는데요..^^;

  • 2. -
    '10.6.28 12:25 AM (211.217.xxx.113)

    우유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이 전자렌지에 들어갔다 나오는 순간 독이되어 나온다고...
    사람 먹을게 못된다고 예전에 82게시판에서 읽은 후로는
    전자렌지 안써요

  • 3. 저도
    '10.6.28 12:24 AM (121.166.xxx.151)

    저도 그냥 냉장고에 두고 컵에 부어 바로 꿀꺽꿀꺽 마시지요...

  • 4. 그냥
    '10.6.28 12:26 AM (125.177.xxx.70)

    찬우유 들이킵니다. 차지 않으면 먹질 않아요. 전혀 설사 이런거 없구요.
    대신 남편이 선식을 우유에 타먹을때 밀크팬에다 냉기만 가시게 해서 줍니다.

  • 5. ㄷㄷㄷ
    '10.6.28 12:30 AM (221.141.xxx.71)

    전 다른곳에서 읽었는데 유당을 분해못하는 사람은 우유가 독이라고 들었어요. 우유 먹고 속이 안좋으면 보통 그런사람이라고 ....동양인들이 많이 그렇다고 하네요. 우리애는 잘먹어서 그냥 주구요 저는 우유먹으면 체한것처럼 되서 잘 안먹어요. 그나마 생협우유는 낫긴한데 그래도 우유가 잘받는 편이 아니라서 잘 안먹어요

  • 6.
    '10.6.28 12:30 AM (58.123.xxx.97)

    전자렌지에 데워줍니다.
    직접가열....애들 키우다보니 설거지 겁나서 못해요.
    꼴랑 한잔 데우는데 주전자 씻는게 더 무서워서요.
    전 찬우유 먹으면 바로 설사 하는 체질이라
    아들넘도 그냥 먹이지 못해요..찬우유 먹이면 바로 설사해서요.
    시원한 우유 마시는게 소원이네요.,

  • 7.
    '10.6.28 12:47 AM (221.147.xxx.143)

    그냥 시원하게 마셔요.

    다만 아이가 찬 것을 좀 피해야 할 컨디션일 때에만 살짝 덥혀서 주죠.

  • 8. 음..
    '10.6.28 5:02 AM (121.137.xxx.177)

    한국인은 유당분해를 못한다??? 글쎄요..
    과학적으로 근거 있는 이야기 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지금까지 어려서 부터 지금까지 하루라도 우유를 안마신 날이 없을만큼, 달고 사는데요...
    성장기때는 물 마시듯이 더 마셨었고요...
    그로인해 키가 169까지 클수 있었던것 같아요..
    제가 우유가 잘 맞는 체질이라서 그런지, 어려서부터 흰우유를 좋아해서, 벌컥벌컥 물 마시듯이 많이 마셨는데... 아직까지 흰우유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건강하고, 키도 크고, 팔 다리도 긴 편으로 자랄수 있었던것 같아요..
    엄마키는 155 ㅠㅠ

    저는 성장기때... 우유 안맞는 아이들도, 아주 소량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양을 늘려 가면서, 많이 마시기를 권하고 싶네요...

  • 9. 근데..참..
    '10.6.28 5:14 AM (121.137.xxx.177)

    요지는 이게 아닌데, 댓글이 산으로 갔네요 ㅋ

    여름철이나 그외 계절에도 주로 찬우유 상태로 마시고요..

    아주 추울때는 그냥 따듯할 정도로 가끔 데워 마실때도 있긴 하지만, 보통의 경우 찬우유로 마십니다.

  • 10. ...
    '10.6.28 7:20 AM (152.99.xxx.167)

    우유를 계속 마시지 않은 사람이 유당분해를 못하는 비율이 높지요.
    요즘 아이들처럼 매일 마시는 아이들은 유당분해효소가 없어지지 않을거 같은데요.
    확실히 식단의 서구화이후 아이들 키가 자란건 사실이니까요.
    저는 그냥 20초 정도는 전자렌지 돌려서 먹습니다.
    전자렌지 돌리면 전자파가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아닙니다.
    파장 자체는 사라집니다. 다만 마이크로 웨이브에 의한 분자구조배열이 변한다는 설이 있기는 하지만. 몇초정도는 그냥 씁니다.
    단백질은 마이크로웨이브뿐 아니라 고열에 의한 단백질 변성이 잘 일어나니까 레인지에 오래 돌리는거나 직접 가열하는거나 별로이긴 마찬가지지요.

  • 11. ...
    '10.6.28 9:40 AM (112.156.xxx.175)

    제 친구는 흰우유 무지 좋아해서 달고 살았는데요. 키는 160이예요. 그냥 보통키. 우유 안먹어도 클사람은 다 클만큼 커요. 키큰사람이 다 우유 먹고 컸겠어요. 유전자와 영양이 받쳐주니 컸겠죠. 그리고 이친구 변비도 심하고 빈혈도 있고 여기저기 안타까울정도로 종합병원이네요. 우유가 소화가 안되서 장에 흡착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젖먹이에서 멀어질수록 유당분해율이 떨어진대요. 권장해서 먹을만한 음식은 아닌 것같네요. 젖 짜는 소는 풀만 먹고 사는지 궁금...사료 먹이면 사료성분 다 젖으로 나올텐데요. 항생제나 약 맞으면 그거 다 젖으로 나오고...

  • 12. 우유시러
    '10.6.28 9:48 AM (118.220.xxx.2)

    저도 우유안 먹는 1인 인데요. 전 유당 불내증 환자입니다. 우유 먹으면 입에서 고약한 냄새가 는거 같아 텁텁하고 괴롭고 백프로 설포!!근데 그게 아니어도 우유는 별로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되지 않아요..근데 우유가 좋다는 뿌리깊은 믿음이 있어서 꼭 드시는 분 주위에서 많이 봤어요. 자유이긴 하지만..어느정도 알아보시면 정이 뚝 떨어지실텐데.. 암튼 한의원에서 가서 진맥을 봐도 우유 절대 먹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신기하게 어떻게 맞추는지 암튼...
    알아보시고 드시기를 조심히 권유해봅니다.

  • 13.
    '10.6.28 11:05 AM (67.20.xxx.66)

    키랑 우유랑 아무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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