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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손톱흉터 어찌해야하나요?

불면증 조회수 : 680
작성일 : 2010-06-25 23:51:35
중학생 아들 같은반 아이가  얼굴을 손톱으로 할퀴어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어왔네요ㅠㅠ
하도 놀라 며칠째 밤에 잠을 못자고 악몽을 꿀정도인데요
일단 피부과를 다니고는 있는데 얼굴에 흉이 남을듯해서 걱정이 너무 됩니다
치료 끝나고 나서 성형외과나 흉터 전문 클리닉을 찾아볼까 하는데 경험이나 정보 구해봅니다..
IP : 124.49.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10.6.25 11:56 PM (121.88.xxx.246)

    상처 안생기게 하는 밴드도 나오고 상처 안생기는 연고도 나옵니다.

    다만 심리 치료를 받게 하심이 더 아드님한테는 도움이 되거 같습니다.

  • 2. *
    '10.6.26 1:52 AM (121.161.xxx.248)

    상처가 아주 깊이 파이지 않았다면 요즘 밴드나 연고등이 잘나와서 크게 흉은 안남을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들놈들은 몸 곳곳이 상처입니다..ㅜ.ㅜ
    그리고 요즘 애들은 왜 이리 무섭게들 싸우고 상처를 남기는지 무서울 정도예요.

  • 3. 상처는..
    '10.6.26 10:00 AM (122.36.xxx.43)

    초기에 살이 잘 차오르도록 해야 하지않나요?
    먼저 성형외과를 가야 될 것 같든데요.

  • 4.
    '10.6.26 10:21 AM (121.143.xxx.127)

    어렸을때 동네 아이가 손톱으로 콧잔등을 할퀴었는데 흉터가 남아있네요
    손톱으로 할퀸자국은 잘 안났더라구요

    중1우리 아들도 이번에 수련회에 갔는데 친구가 갑자기 오더니 손을 뒤로 꺽어버렸다네요
    그냥놔두면 괜찮을거같아서 아이가 저한테 말을안해서 보름동안이나 몰랐는데

    새끼손가락모양이 이상한거같아서 그제서야 이야기를해서 병원에갔더니
    물리치료하고 약먹고 보름이나했는데 정상적으로 돌아오지않아서 의사선생님도 치료를
    중단을 해버리더라구요

    근데 그걸 선생님한테 이야기하는것도 그렇고 그아이 엄마한테 이야기하기도 그렇고해서
    그냥있는데 너무 속이상하네요 평생 손가락이 기형으로 살아야 되는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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