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산에서 보내 온 젓갈 많이 들어 간 김치

고민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0-06-25 22:07:58
부산에서 김치가 가끔 오는데요... 젓갈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갈치 넣은 것도 처음 봤어요.
앞에서는 너무 맛있다, 하고 또 다같이 먹으면 어떻게 먹겠는데
싸서 집에 와 먹으면 비린내가 훅 하고 올라와 도저히 못 먹겠어요.
이번에도 열무 겉절이가 왔는데
저는 이 뭔가 비린 젓갈 냄새에 적응을 못 하겠어요.
그냥 김치는 익혀 김치찌개 끓여 먹었는데
이건 어쩌면 좋을까요.

제가 계속 맛있는 척 했더니
남편은 흐뭇하게 웃으며 가서 배워오라네요.
IP : 59.7.xxx.24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5 10:10 PM (59.19.xxx.147)

    전라도김치도 젖갈 엄청 들어가던데 ,,씻어서 무쳐 드세요

  • 2. ...
    '10.6.25 10:11 PM (114.205.xxx.21)

    익히면 맛있어요...^^
    찌개도 맛있어요.^^

  • 3. ...
    '10.6.25 10:14 PM (221.164.xxx.151)

    저는 그쪽사람이라 그런지 젓갈든거 엄청 좋아하거든요
    싫어하면 정말 비위상할 수도 있어요
    저희오빠가 젓갈때문에 김치 안먹는다는...
    님 못드시면 사실대로 얘기하고 신랑만 드리세요^^

  • 4. ㅎㅎ
    '10.6.25 10:17 PM (61.79.xxx.38)

    무지 맛있는데.....침 고인다..
    향긋한 젓갈냄새~ 님은 익숙치않아서 그렇죠?
    잘 보관하셔서 좋아하는 남편분 입맛 살려주세요~

  • 5. ..
    '10.6.25 10:19 PM (58.148.xxx.2)

    부산에서는 김치담을때 멸치젓같이 진한 젓갈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나이 좀 드신분들이 김치담을때보면 진한 젓갈을 많이 쓰시는것같구요.
    다른 지방에서는 멸치젓갈도 좀 맑은걸 쓰는데 여기선 걸쭉한걸 섞어쓰시도하고 조기나 갈치같은 생선을 넣으면 입에 안맞는 사람들은 비리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부산사람들은 너무 맑은 액젓이나 새우젓으로 담은 김치가 깊은맛이 없다고하는경우도 있지요.
    푹 익혀드시면 정말 깊은 맛이 나는데 어릴때부터 안먹어보셨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는 요즘 젓갈맛이 많이나는 김치구하기가 어렵던데..
    지방색이 달라서 어쩔수 없나보네요. 남편분 많이 챙겨주시고 좋아하는 김치로 따로 담아서
    남편이 내입맛을 따라오게 하는수밖에 없겠네요.

  • 6. ^^
    '10.6.25 10:19 PM (118.219.xxx.216)

    저는 그런 김치 넘 좋아라하는데 ..아이친구엄마네에도 생선김치있는데 안먹는다고 한박스나 얻었어요.익혔다가 김치찜해드세요

  • 7.
    '10.6.25 10:25 PM (125.186.xxx.168)

    갈치도 들어가요? 신기하네요 ㅎ

  • 8. 음..
    '10.6.25 10:29 PM (116.34.xxx.75)

    저 경상도 출신인데, 김치에 그렇게 갈치 들어가고 정말 큰 멸치젓의 멸치가 들어가는 김치..못 먹습니다. 어릴때도 그런 김치 안 먹어서, 엄마가 김치 따로 해 주시고 그랬는데, 그걸 처음에 맛있다고 하신 게 잘못된 겁니다. 그거 많이 비리고, 그걸 즐길 수 있어야 맛있는 건데, 경상도에서 20년 이상 산 저도 적응이 안 되는 맛인데..

    그냥 솔직하게 비려서 못 먹는다 말씀하세요. 그게 무슨 고문이랍니까..

  • 9. 아...
    '10.6.25 10:35 PM (112.152.xxx.146)

    아... 맛있겠다.
    저는 서울 사람인데, 전국의 오만 희한한 비린 것들, 토속적인 것들
    못 먹는 게 없어요. 다 맛있어요 ㅎㅎ
    장터에 파시라고 하고 싶지만... 그럼 해 주신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죠?
    좋아하는 사람들 물색해서 조금씩 나눠 주시고 인심 얻으심이... ^^

  • 10. ..
    '10.6.25 10:41 PM (116.36.xxx.155)

    시댁은 부산이고 전 서울사람인데..결혼 5년차인데..아직도 김치는 적응안되고 너무 싫어여.
    제사때 끓이는 탕국도 이상하고..두가지는 정말 못먹겠던데여..

  • 11. 음..
    '10.6.25 10:41 PM (116.34.xxx.75)

    맞아요 맞아..그 탕국이요. 맑지 않은 국물에, 무우 들어가고, 소고기 들어간 그 제사 탕국 말씀하시는 거죠? 저는 그거 안 먹었어요. 엄마도 그거 먹으라고 강요 안 했구요. 우리 엄마는 섭섭해 하시지만, 결혼하고 나니, 담백한 강원도 음식이 훨씬 맛있었어요. ^^

  • 12. ..
    '10.6.25 10:48 PM (58.148.xxx.2)

    우리집은 평상시에도 탕국 끓여주면 온식구가 너무 좋아하는데..
    저는 탕국 다 그렇게 하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 13. 아흐..
    '10.6.25 11:05 PM (58.78.xxx.60)

    먹고 싶어요~~
    시중 마트 거는 서울 사람 입맛이라서 젓갈만 안 나고 심심하구요...
    파는 것은 좋은 젓갈 안 사용해서 맛있지 않구요~~~
    나는 김치 담글 줄 모르구요~~~
    입맛만 발달해서리~~~
    아흐...먹고 싶어랑~~

  • 14. 탕국은...
    '10.6.25 11:07 PM (58.78.xxx.60)

    서울식 토란국이랑 비슷하지 않나요...?

    서울 친구네 가면 그 토란국이랑 울 엄마 탕국이랑 비슷하던데.
    탕국에 해물, 소고기, 곤약, 튀긴 두부, 무우 넣고 끓이면 시원한 게 얼마나 맛있는데요~~^^

  • 15. ㅈㅈ
    '10.6.25 11:24 PM (218.39.xxx.104)

    저희 서울사람인데도 새우젓보다 훨 큰 새우 넣고 갈치도 많이 넣어 담궈요.
    젓갈 별로 안들어가면 맹숭맹숭해서 맛 없더라구요.

  • 16. 어휴
    '10.6.26 12:11 AM (124.60.xxx.114)

    내가 너무 좋아하는 김치여요
    젓갈냄새 나는 김치
    서울에서는 찾을 수없고
    옆에 살면 좀 얻어 먹고 싶은데..ㅠㅠ

  • 17. 그게
    '10.6.26 3:41 AM (218.186.xxx.247)

    김치찌개로는 최고.
    잘 익혀 김치찌개 맛나게 하세요.우웁~머고파~~~

  • 18. ..
    '10.6.26 12:18 PM (222.237.xxx.198)

    저도 설사람이라 담백한 김치만 먹고 살았는데
    아줌마들과 어울리면서 먹었던 그 김치들..
    제 입에 딱이더라구요
    열무는 푹 익혀서 고등어 조림이던지 등등
    양파랑 같이 넣고 생선조림해보세요
    간장양념 슴슴하게 해서요

  • 19. ..
    '10.6.26 12:24 PM (115.40.xxx.139)

    제 양쪽 조부모님 모두 이북출신이셨는데 김장김치에 생태, 생가자미도 넣긴 넣는데..
    적당히 익으면 비린내 절대 안나고 담백하고 시원했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엔 생선비싸다고 엄마가 절대 안 넣어요 ^^

  • 20. 저한테
    '10.6.26 6:32 PM (121.165.xxx.123) - 삭제된댓글

    저한테 파세요. 제발~~~~~~~~~~~~~~~~~~~~~~~~~~

  • 21. 진주
    '10.6.27 9:04 PM (116.40.xxx.36)

    저한테도 파세요.전 진주라 그런김치 그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012
6821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128
6821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432
6821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027
6821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64
6821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846
682106 꼬꼬면 1 /// 2011/08/21 28,557
6821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88
6821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480
6821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823
6821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97
6821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503
6821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830
6820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818
6820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76
6820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965
6820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423
6820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515
6820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37
6820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325
6820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311
6820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23
6820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98
6820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636
6820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48
6820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82
6820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84
6820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48
6820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444
6820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82
1 2 3 4 5 6 7 8 9 10 >>